7년전 대학병원에서 비싼 돈 주고
건강검진.
갑상선암의심으로 수술요함.
거부...암이 아닌데 한쪽을 절단해서
보고 판정한다는게
어이가 없어서
원자력병원 갔더니 거기도
똑같은 말.
안되겠다 하고 서울로 갔어요.
그냥 2년마다 한번씩 오라더군요.
그 짓도 두어번 하다가 가기 싫어서
지방에 있는 대학병원 다시
가서 검사...
문제가 없답니다.
그냥 저만의 문제일까요?
신지로이드가 제몸에선 무슨 역할을 수행했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탈합니다.그 동안의 치료가.
초ㅔㅅㅅ 조회수 : 2,739
작성일 : 2023-02-22 17:18:13
IP : 112.153.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제
'23.2.22 5:25 PM (183.97.xxx.102)신지로이드로 갑상선 호르몬의 수치를 적절하게 유지해서 건강을 지켰던 거겠죠.
결절도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하는 거예요.
건강한 사람 몸에도 암세포가 수없이 생겼다 저절로 없어지기도 하고, 그게 면역상태나 환경, 스트레스 등 여러 요소에 의해 암이 되기도 합니다.
그동안의 치료가 허무하다뇨...2. ᆢ
'23.2.22 7:01 PM (49.161.xxx.52) - 삭제된댓글저는 건강검진을 하지 않아요
털면 나온다 뭐라도 나온다 생각해요
그래서 안털어요
감사하게도 오십년을 무탈하게 살았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살거예요
저 병원종사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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