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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남편 세끼 차려줘요

조회수 : 4,759
작성일 : 2023-02-22 14:54:29
우선 아침은 초등 아들이랑 어린이집 가는 둘째때문이라도
해야해서 국+ 밥 반찬 한두개 해서 먹고
점심은 도시락 싸줘요…
진짜 해주기 싫지만
남편이 스트레스에 굉장히 취약한데
같은팀 팀원과 크게 다툰히 점심시간을
너무 힘들어 하는 거에요(누가 봐도 상대방 잘못)
그런데 팀 분위기가 다 같이 식당가서 먹는 분위기
그래서 도시락 좀 싸주면 안되냐고 간절하게
부탁해서 싸준지 일년…
스트레스도 안받고 너무 좋데요ㅠㅠ
그리고 저녁까지..
제가 출근이 10시까지이고 퇴근이 일러서 이렇게 하긴해요
내일은 또 뭐해주나…
IP : 118.235.xxx.4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네는
    '23.2.22 2:55 PM (175.199.xxx.119)

    어쩔수 없는듯 ㅠ

  • 2. 저두
    '23.2.22 2:56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코로나 이후 도시락 싸고 있어요
    구내식당 가는 시간에
    도시락먹고 회사 뒷산 오른데요
    매일 반찬이 걱정해요

  • 3. 원글이
    '23.2.22 2:59 PM (118.235.xxx.49)

    맞아요 도시락 먹으니 먹는데 15분 나머지는 쉴수 있어서 너무 좋데요 저도 반찬 걱정인데 그낭 매일 냉장고에 있는걸로 돌려 막아요 김치는 한번에 많이 볶아서 뒀다가 매일 조그만 병에 담아주고 계란 후라이 하나 하고 밑반찬 있는거 하나 담고 이정도만 해요

  • 4. ㅇㅇ
    '23.2.22 3:00 PM (59.3.xxx.158)

    출근 늦게 하시는건 하시는거고
    어쨌든 남편 도시락 싸주는 분들 대단하십니다.

    저는 신혼때 한 3~4년 싸준 적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힘들었거든요.

    도시락 싸주는 고생
    남편들이 알아줘야 합니다.

    칭찬 듬뿍 엄지척 드립니다.

  • 5. 아휴
    '23.2.22 3:00 PM (125.178.xxx.170)

    너무 힘드시겠어요.
    반찬몰 좀 이용해서 하세요.

  • 6.
    '23.2.22 3:01 PM (220.121.xxx.194)

    같이 직장다니면 밥차리는 것도 좀 나눠서 해야지요.
    아님 다른일을 전담하든가요.
    제 지인이 남편 퇴직하고 지극히 모시더니 3년이 지났는데도 손하나 까닥 안하고 세끼 밥 차려주고 있어요.
    친구는 이제 집에 들어가기 싫다고 집나와 혼자 저녁 먹고 들어가더라구요.

  • 7. 원글이
    '23.2.22 3:04 PM (118.235.xxx.79)

    그런데 뭐 저만 열심히 한다는 자랑은 아니고 남편도 식사 준비 외에 집안일 거의 전담+육아에도 완전 올인하는 스타일이라 힘들어도 도시락 까지 싸주는거 같아요 그냥 전 요리를 좀더 잘하니
    전담할뿐 ㅠㅠ

  • 8. 저는
    '23.2.22 3:08 PM (112.167.xxx.58) - 삭제된댓글

    제가 제 도시락 직접 싸는데
    저녁때 해먹은 거 반찬통에 싸놓고 냉장고 넣어뒀다가
    아침에 그냥 그대로 들고가요.
    회사에 전자렌지가 있어서 데워먹습니다.
    도시락을 싸니 빨리 먹고 점심시간에 쉴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1, 김치
    2. 오래 보관 가능한 밑반찬(무말랭이, 깻잎찜, 오이지 무침 등등)
    3. 단백질(닭가슴살, 소시지, 계란말이 등)
    4. 기타(저녁때 해먹은 뭔가를 넣거나 없으면 과일)

    요 정도로 매일 돌립니다.
    저녁때 파스타 해먹으면 그냥 파스타 도시락 싸가요.
    집에서 한번 먹었어도 회사에서 먹으면 또 먹을만해요.
    회사에 비상용 반찬 조미김이랑 참치캔 있어요.

  • 9. 도시락좋아요
    '23.2.22 3:10 PM (112.167.xxx.58)

    제가 제 도시락 직접 싸는데
    저녁때 해먹은 거 반찬통에 싸놓고 냉장고 넣어뒀다가
    아침에 그냥 그대로 들고가요.
    회사에 전자렌지가 있어서 데워먹습니다.
    도시락을 싸니 빨리 먹고 점심시간에 쉴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1, 김치
    2. 오래 보관 가능한 밑반찬(무말랭이, 깻잎찜, 오이지 무침 등등)
    3. 단백질(닭가슴살, 소시지, 계란말이 등)
    4. 기타(저녁때 해먹은 뭔가를 넣거나 없으면 과일)

    요 4가지 구성으로 매일 돌립니다.
    저녁때 파스타 해먹으면 그냥 파스타 도시락 싸가요.
    집에서 한번 먹었어도 회사에서 먹으면 또 먹을만해요.
    회사에 비상용 반찬 조미김이랑 참치캔 있어요.

  • 10. 원글이
    '23.2.22 3:10 PM (118.235.xxx.193)

    오 저는 님 닭가슴살은 그냥 그대로 넣으세요? 아니면 요리하세요? 매일 단백질로 계란만 넣으니 지겨워서요

  • 11.
    '23.2.22 3:18 PM (118.235.xxx.60)

    원글은 남편 쉬니 얼마나 좋냐고하니 뭐 그게 행복이겠죠 나야 종일 쉴사이없이 일해도 상대가 편하다면 ㅋ

  • 12. 도시락좋아요
    '23.2.22 3:19 PM (112.167.xxx.58) - 삭제된댓글

    닭가슴살을 잘 삶아서(부드럽게 삶는 법 검색하시면 여러가지 있어요)
    저는 한번에 일키로 정도 삶아서 일주일 안에 먹어요.

    반은 장조림(꽈리 고추 넣고 간장으로 졸여)반찬으로 먹고
    반은 촉촉한 상태로 슬라이스로 잘라놓은 다음 냉장보관
    샐러드 위에 착착 얹기도 하고
    전날 해먹은 부추무침이나 봄동부침 같은 거 있으면 그거 깔고
    위에다 닭가슴살 몇덩어리 얹어서 그 양념맛으로 먹는 건데
    남자들은 이런 거보다 스팸같은 거 더 좋아하긴 합디다.

    닭가슴살 삶는 날 저녁은
    삶은 물(양파, 파, 미림, 마늘 넣고 삶고 나중에 건저내서 버림)에
    액젖이나 쯔유, 국간장으로 양념 좀 하고
    거기다 칼국수 넣어서 닭갈국수 or 밥 넣고 닭죽 만들어 먹어요.

  • 13. 도시락좋아요
    '23.2.22 3:21 PM (112.167.xxx.58) - 삭제된댓글

    닭가슴살을 잘 삶아서(부드럽게 삶는 법 검색하시면 여러가지 있어요)
    저는 한번에 일키로 정도 삶아서 일주일 안에 먹어요.

    반은 장조림(꽈리 고추 넣고 간장으로 졸여)반찬으로 먹고
    반은 촉촉한 상태로 슬라이스로 잘라놓은 다음 냉장보관
    샐러드 위에 착착 얹기도 하고(드레싱 맛으로 먹는거죠)
    전날 해먹은 부추무침이나 봄동무침 같은 거 있으면 그거 깔고
    위에다 닭가슴살 몇덩어리 얹어서 양념맛으로 먹는 건데
    남자들은 이런 거보다 스팸같은 거 더 좋아하긴 합디다.

    닭가슴살 삶는 날 저녁은
    삶은 물(양파, 파, 미림, 마늘 넣고 삶고 나중에 건저내서 버림)에
    액젖이나 쯔유, 국간장으로 양념 좀 하고
    거기다 칼국수 넣어서 닭갈국수 or 밥 넣고 닭죽 만들어 먹어

  • 14. 도시락좋아요
    '23.2.22 3:22 PM (112.167.xxx.58)

    닭가슴살을 잘 삶아서(부드럽게 삶는 법 검색하시면 여러가지 있어요)
    저는 한번에 일키로 정도 삶아서 일주일 안에 먹어요.

    반은 장조림(꽈리 고추 넣고 간장으로 졸여)반찬으로 먹고
    반은 촉촉한 상태로 슬라이스로 잘라놓은 다음 냉장보관
    샐러드 위에 착착 얹기도 하고(드레싱 맛으로 먹는거죠)
    전날 해먹은 부추무침이나 봄동무침 같은 거 있으면 그거 깔고
    위에다 닭가슴살 몇덩어리 얹어서 양념맛으로 먹는 건데
    남자들은 이런 거보다 스팸같은 거 더 좋아하긴 합디다.

    닭가슴살 삶는 날 저녁은
    삶은 물(양파, 파, 미림, 마늘 넣고 삶고 나중에 건저내서 버림)에
    액젖이나 쯔유, 국간장으로 양념 좀 하고
    거기다 칼국수 넣어서 닭갈국수 or 밥 넣고 닭죽 만들어 먹어요

  • 15. .....
    '23.2.22 3:23 PM (118.235.xxx.48) - 삭제된댓글

    맞벌이인데 왜 원글만 삼시세끼 다 하나요...
    남편은 뭐하고..

  • 16. ...
    '23.2.22 3:24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따로 도시락 반찬이라고 하면 힘들고 집밥으로 국 찌개 반찬등을 할때 좀 더 양을 많이해서 도시락 싸갈걸 덜어놓고 먹어요

  • 17. ...
    '23.2.22 3:27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따로 도시락 반찬이라고 하면 힘들고 집밥으로 국 찌개 반찬등을 할때 좀 더 양을 많이해서 도시락 싸갈걸 덜어놓고 먹어요
    닭가슴살로 뭘 하기보다 백숙 삶아 일부는 집에서 먹고 일부는 싸주는게 더 쉬울건데요

  • 18. ...
    '23.2.22 3:29 PM (218.55.xxx.242)

    따로 도시락 반찬이라고 하면 힘들고 집밥으로 국 찌개 반찬등을 할때 좀 더 양을 많이해서 도시락 싸갈걸 덜어놓고 먹어요
    닭가슴살로 뭘 하기보다 백숙 삶아 일부는 집에서 먹고 일부는 싸주는게 더 쉬울건데요

  • 19. 저는
    '23.2.22 3:53 PM (121.170.xxx.205)

    남편 도시락 하나씩 매일 싸줘요
    지금은 도시락 싸는거 스트레스 안받아요

    한창때는 도시락 4개 쌌어요
    남편 -1개
    공익하는 아들 - 1개
    삼수하는 아들 -2개

    공익하는 아들은 돈 모은다고 밥값이 너무 비싸다고 해서 도시락 싸서 다녔어요.

    불고기도 두 근은 사야 도시락 쌀 수 있었고
    고구마 줄기도 남들보다 배는 사야했죠.
    아침엔 무지 바빴는데...저도 출근하고

  • 20. 도시락좋아요
    '23.2.22 3:54 PM (112.167.xxx.58)

    저도 단백질 의무적으로 먹는거라...도시락에서 이 부분이 제일 힘든데요

    양파 채 위에 시판 초고추장 한번 찍 뿌린 다음
    참치캔 살만 빼서 얹고 위에 후추(땡초) 한번 뿌려 섞어 먹기도 해요.

  • 21. 굿와이프
    '23.2.22 4:13 PM (1.230.xxx.4)

    도시락 스트레스ㅠㅠ
    저는 남편이 당뇨라 도시락 준비하는데 당뇨가 아니면 더 쉬울거 같은데 신경을 더 써야하니 힘들어요
    그래서 식단짜놓고 장보고 준비합니다 군것질 좋아해서 디저트까지 만드느라 일이 더 많아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 22. ker
    '23.2.22 4:19 PM (180.69.xxx.74)

    나가서 혼자 사먹으면 안되나요
    3년 아이꺼 싸는데.
    매일은 반찬도 생각 안나고 힘들었어요

  • 23. 애가
    '23.2.22 5:47 PM (61.109.xxx.211)

    워낙 집밥을 좋아해서 고등때부터 도시락 싸다보니 (자율학습 토,일)
    가족중 누가 도시락 싸달라고 하면 큰 스트레스는 이제 없어요
    해탈했다고나 할까요... 직장 다닐때는 정말 아침이 전쟁이었는데
    전업이니 도시락 싸죠 직장인들은 도시락 싸기 진짜 힘들겠어요
    간절히 부탁하면 싸줘야죠 그래서 행복하다면 뭐...

  • 24. 그냥
    '23.2.22 8:05 PM (115.139.xxx.155)

    집에 있는 거 싸줘요.
    시간 절약 되고 여유 있어서 좋다는데
    혼자 먹으니 대충 싸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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