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육교사 및 어린이집 선생님들 스마트패드가 도움이 될까요?

...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23-02-22 13:12:12
아이가 5살이고 맞벌이에요.
평일에 퇴근하면 정신없이 밥차려 먹이고 치우고 재우고의 일상이죠.
요새 신학기라 정말 여기 저기서 많이 스마트패드 학습지 연락 및 광고가 오는데요.
그 중에 한 업체 것을 체험했는데 뭐 아이야 당연히 좋아하지요 ㅠ.ㅠ
그런데 계약이 적어도 1년 2년 이상이고 다달이 비용이 12개월 합치면 꽤 되어요.
아이가 5살이고 어차피 스스로 할 수 있는 학령기도 아니니 제가 옆에서 같이 지도해야 하고요.
그냥 두면 다 마치기 전에 이거 저거 누르고 다음 차례로 넘어가고 하고 싶은 것만 하고 하니까요.
해주고 싶은 마음 반, 아직은 너무 이르니 내가 좀 더 노력 하자 마음 반이에요 ㅠㅠㅠㅠㅠ
예를 들어 인성동화 같은거 보고 문제 풀이나 퀴즈 같은거 반복하는 것인데
제가 동화책 읽어 주고 종이 퍼즐 맞추어 주면 되긴 하죠.
그런데 복잡하게 이거 저거 꺼내오고 장난감 흩트릴 필요 없으니 패드가 편하긴 하더군요.
그런데 5살 짜리 애를 스마트 펜슬 쥐게 해서 앉혀 놓는게 좋은가 싶고요.
인성동화 컨텐츠는 다양하고 문제풀이등이 있지만
책을 읽을때처럼 중간 중간 엄마와 대화하거나 하고 싶은 얘기하고, 구석에 이거 뭐야? 이거 뭐야? 
하는 식의 엉뚱한 탐색도 없고 마칠때까지 가만히 보다가 문제풀이 하니까
쌍방향이 아닌 한 방향 수동적 교육인 것 같고 그러네요.
숫자나 알파멧에 흥미 있어 하는데 그런건 발음도 그렇고 제가 배움이 짧아 교육적으로는 패드가 나을 것 같고요.

마음이 갈팡질팡하네요.
오늘까지는 결정 지어 연락해 드려야 하는데 마음이 무거워요!!
IP : 121.65.xxx.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22 1:15 PM (223.38.xxx.125)

    스마트 도구는 늦을수록 좋습니다

  • 2. 하고
    '23.2.22 1:27 PM (123.212.xxx.149)

    하고 싶으시면 최대한 늦게요..5살은 너무 빨라요.그거 해서 얻는거 보다 잃는게 많을 나이네요.

  • 3. ...
    '23.2.22 1:28 PM (115.139.xxx.215)

    이게 뭐야? 저게 뭐야? 이런게 왜 엉뚱한 질문이라 생각하세요?
    그건 아이의 자유로운 탐색과정의 발현이에요.
    스마트폰, 스마트패드는 화면 보여주지 않고 노래 들려줄 때만 쓰는 겁니다. 맞벌이라 힘드시겠지만 스마트기기 30분보다 엄마가 책 읽어주는 5분이 아이정서와 발달에 백배는 좋다고 생각해요.

  • 4. ...
    '23.2.22 1:33 PM (121.65.xxx.29) - 삭제된댓글

    엉뚱한 탐색도 없고!!

  • 5. ...
    '23.2.22 1:34 PM (121.65.xxx.29)

    엉뚱한 탐색도 없고!!
    스마트패드로는 저런 식의 탐색이 발현이 약한 것 같다는 안타까움을 표현한 것입니다.

  • 6. 디지털은
    '23.2.22 1:44 PM (163.209.xxx.21)

    스마트 도구는 늦을수록 좋습니다 2222

  • 7. j늑ㅌ
    '23.2.22 1:50 PM (58.230.xxx.177)

    하지말고
    그냥 책이나 같이 읽고
    책읽으면서 꼭 뭘 하려고 하지마세요
    우리집은 책으로 도미노도 하고 놈
    책읽고
    그림그리고
    엉뚱한상상도 하고
    연극도 하고


    그렇게 키운녀석도 고딩인데 폰이랑 한몸이에요

    그러니 패드 하지마세요

  • 8. qw
    '23.2.22 1:51 PM (182.228.xxx.24)

    초등들어가서 종이학습지 하다가 지겨워할때쯤 패드 넣어줬더니 잘 하더라구요 늦게 주면 좋아요
    패드약정하면 동화도 보고 퀴즈도 있고 컨텐츠는 많지만 흥미가 오래가진 않을꺼예요

  • 9. ..
    '23.2.22 2:38 PM (175.114.xxx.123)

    윙* 정말 많이 하는데
    전 누가 물어 본다면 시작은 아날로그 추천합니다
    공부 자체가 재미없어요
    그걸 이기고 재미를 찾는 방법을 익히는건 책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9819 갱년기 오기 전에 할 일 14 햇님 2023/03/21 4,983
1439818 어느 엄마는 4 2023/03/21 1,820
1439817 골골 백년이란 말 맞던가요 18 .. 2023/03/21 4,091
1439816 고2 학부모 학교방문 할까요? 6 고민 2023/03/21 957
1439815 유튜브 노래 듣는법좀 공유해주세요 8 ... 2023/03/21 1,046
1439814 해외여행 추천 좀 부탁드려요~ 7 여행가고파요.. 2023/03/21 1,262
1439813 지난달 부터 오늘까지 100원 결재하고 해지하려니... 5 웨이브 해지.. 2023/03/21 1,330
1439812 집에서 가장 소중한 공간. 어디인가요? 11 러브홈 2023/03/21 3,634
1439811 4월1일 수도권에서 결혼식이 있는데 복장? 날씨 어때 2023/03/21 762
1439810 진주귀걸이 한짝을 잃어버렸는데~ 14 질문 2023/03/21 2,617
1439809 눈떠보니 5 나그네 2023/03/21 1,234
1439808 아이가 대학 지로를 사학과로 정하고 싶다는데... 16 ... 2023/03/21 2,527
1439807 제주도 현재 벚꽃개화 상황좀 알려주세요 2 파랑 2023/03/21 841
1439806 버스 탈려고 하는데 현금 카드 없음 어떻게 하나요? 10 ... 2023/03/21 2,323
1439805 재혼가정이 나을까요 조부모님이랑 사는게 나을까요? 60 ㅇㅇ 2023/03/21 5,591
1439804 냉이 다듬고 쑥 데치고... 5 봄이야 2023/03/21 1,284
1439803 문정부때 조중동이 수도없이 쏟아낸기사 8 ㄴㅅ 2023/03/21 1,310
1439802 을왕리 불란서다방 호두과자! 3 아미 2023/03/21 1,538
1439801 전남편에게 하고 싶은 말들이 자꾸 생각나요 14 ... 2023/03/21 3,763
1439800 아래 시어머니 과거 글보고 20 그시절 2023/03/21 4,730
1439799 익게에 끄적이며 쓴 신동엽시 2 신동엽 2023/03/21 1,091
1439798 팔꿈치 통증? 마취통증? 정형외과? 3 봄이다 2023/03/21 766
1439797 딸이 엄마 죽였네요 24 ㅇㅇ 2023/03/21 25,771
1439796 나이 들어 모임 해보고 느낀 점 9 .... 2023/03/21 6,484
1439795 영양제 복용 문의드려요 1 ... 2023/03/21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