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자로인한 괴로움

사과 조회수 : 3,418
작성일 : 2023-02-22 09:21:09
이별통보받고 고통속에 하루하루 버티고있어요

잠도못자고 먹기도힘들고 마음속은 지옥이에요

그냥 죽었으면 좋겠고 그사람 다시는 니 안본다

그냥 다 잊으라는 주변충고도 너무 듣기 싫어요

괴로워 죽겠어요 어디서봤는데 음식을 끊으면

힘이없어서 남자와의 추억 기억이 희미해진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밥 안먹으려고요

사나 죽으나 괴로움은 매한가지

그사람 다시는 못보는데 살아도 사는게 아니에요
IP : 220.86.xxx.1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쳤어요
    '23.2.22 9:23 AM (222.117.xxx.67) - 삭제된댓글

    일개 남자때문에 죽게

  • 2. ...
    '23.2.22 9:25 AM (1.228.xxx.67)

    시간이 약이지요
    일년뒤 지금의 감정이 얼마나 남아있을까요
    빨리 훌훌 떨고 일어나세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거 잘 아시죠?

  • 3. ㅂㅈ
    '23.2.22 9:29 AM (223.62.xxx.141)

    인간에게는 망각이라는 시스템이
    유전자에 내재되어 있어요

  • 4. ,,
    '23.2.22 9:30 AM (68.1.xxx.117)

    며칠 슬퍼하시고 마음 추스리세요.

  • 5. ...
    '23.2.22 9:49 AM (117.110.xxx.89)

    그 시간이 지나야 되고요 저도 상사병으로 사람이 죽는다는게 이런말인가 싶을정도로 아팠어요
    한 며칠 앓고 멀리 절 쪽으로 요양?갔었어요 ㅎㅎ 갔다오니 천천히 괜찮아졌어요 ..
    시간이 흘러야 됩니다 이겨내시기를...

  • 6. 괴롭겠지만
    '23.2.22 9:50 AM (219.249.xxx.181)

    미련 갖고 계속 되뇌일수록 정신만 갉아먹어요.
    힘들겠지만 그럴수록 더 웃고 활동적으로 움직이세요.
    안그러면 우울증으로 가요.
    운동 취미 하나 가지란 운인가 보다 생각하시고...

  • 7. 제가
    '23.2.22 10:12 AM (222.104.xxx.96)

    괴로울때 누가 해보라고 해서 효과를 봤는데요...
    구구절절 내맘을 다 적어서 읽고 또 고쳐서 적고
    그걸 찢어버리니까 좀 풀리던데...
    지금은 너무 괴로워서 이런 글 도움이 하나도 안되시겠지만
    좀 진정되면 한번 해보세요...
    밥 많이 먹고 달달한 아이스크림도 먹고..... 우울에 빠지면 안돼요... 힘내세요~

  • 8.
    '23.2.22 10:14 AM (223.62.xxx.243) - 삭제된댓글

    저도 격어본일인데
    1년쯤지나 내가 저사람을 좋아했었나도 의심스럽더라구요
    힘든거 알겠는데
    시간지나면 희미해져요

  • 9. 음..
    '23.2.22 10:20 AM (121.141.xxx.68)

    준비 안된 이별을 하면 사람이 미쳐요.
    둘이 죽을만큼 싸우다가 이제는 이별 밖에 없다~싶을때 이별해도 그래도 추억때문에 좀 힘든데

    준비 전~혀 안된 상태에서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받으면
    사람은 미칩니다.

    불났을때 물만 찍~뿌린다고 불이 꺼지지 않고 오히더 더 활활 타오를 수 있듯이
    불을 서서히 꺼야지 확 끄는건 더 확대시키는 거잖아요.

    이건 원글님이 그 남자에게 나도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고
    설명해야 합니다.

    이렇게 딱 그만두게되면
    정말 한동안 폐인 되거든요. 그거 잘못하면 큰일 나거든요.

    그깟 남자때문에~이런것이 아니고
    사람의 마음이 그런겁니다.

    내가 그깟 남자때문에 이렇게 힘들고 아파하는 내자신이 싫다~이런식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자책은 절~~~~~~~~~~~~~대로 금해야 하고
    그깟 남자때문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이란것이 그런거죠.

    정을 줬는데 갑자기 사기를 당했을때 그 배신감이
    정말 오래가고 그것때문에 사람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되고 사람을 못믿게 되잖아요?

    그깟 사기 당한거 때문에 사람에 대한 불신이 자리잡는데
    그깟 사랑했던 남자때문에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러니까
    내가 그깟때문에 힘든 내자신을 탓하면 안됩니다.

    그냥 사람이라서 아픈거거든요.

    그깟 때문이 아니구요.

    그 남자를 그깟으로 비하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어요.

    사람 마음이 진정되고 평온을 찾을때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을 잘 보내야 회복 할 수 있어요.

    원글님이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주위에 알려서 대화도 많이 하고 도움도 받고 이러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절대 절대 절대

    자기비하
    는 안됩니다.

    그깟이 아니라 사람에게 상처 받는건 아프고 힘들고 고통스러운겁니다.

    그깟으로 치부해서 내 자신까지 끌어 내리지 마세요.

  • 10. 이럴때
    '23.2.22 10:31 AM (116.43.xxx.47) - 삭제된댓글

    법륜스님은 병원에 가보라고 하잖아요.
    당장 듣기는 기분 나쁘지만
    몸 상태가 보통 때랑은 다르니 병원에 가보세요.
    혼자 해결할 수 없으니.

  • 11. 음... 님
    '23.2.22 10:35 AM (118.235.xxx.227)

    댓글에 공감해요. 그깟 남자라는둥 다른일에 몰두하라는둥 말은 참 쉬운데 그게 막상 내 일이 되면 한없이 어렵죠. 저도 그깟 남자에 뭘 저러나 하고 생각하던 사람인데 내가 너무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보니까 상사병이나 가슴 절절한 사랑 이런걸 비로소 이해하게 됐어요.

    매번 가슴 절절한 사랑만 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겠지만.
    그런 경험이 처음이라서 너무 아프고 힘들어보면 그다음은 확실히 좀 낫더군요.

  • 12. ㅡㅡㅡㅡ
    '23.2.22 10:37 AM (183.105.xxx.185)

    이참에 살 빼고 피부 관리도 받으세요.

  • 13. happ
    '23.2.22 11:27 AM (39.7.xxx.10)

    지금은 괴로운 게 정상이예요.
    가슴 아픈 통증엔 진통제가 잘 들어요.
    거짓말 아니고 의사들이 한 말이예요.
    실연의 고통이 심적인 게 아니라 진짜
    물리적 통증 있대요.

    지금 홀몬이 작용하는지라 자꾸 생각 나겠죠.

    괴로워하되 본인에게 투자하세요
    헬스장 가서 미치도록 운동해서
    지쳐서 아무 생각 없이 잠들면 돼요.

    기왕 운동으로 몸 만드는 김에
    피부과 관리도 받고

    건강식단 일일이 챙겨서 잘 먹고

    그렇게 바쁘게 보내다 보면 시간이 가고
    망각의 선물로 남자생각 옅어져요

    덤으로 멋져진 내모습에 자신감 뿜뿜
    다른 멋진 남자들이 먼저 연락 올걸요?
    주변에 말해서 소개팅도 하고 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남자들 고르게 될거예요.
    과거남친 따위 생각도 안날거고요.

  • 14. 못보다니요
    '23.2.22 11:30 AM (175.213.xxx.18)

    같은 하늘아래 살잖아요
    ‘인연’이라면 어떻게든 다시 만나겠죠

    이승철 ‘네버엔당스토리’ 들어보세요

  • 15. 음...님에게
    '23.2.22 4:17 PM (39.7.xxx.82)

    댓글 참 좋네요
    저장해 둘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3086 주말 아침에 뭐 드세요? 17 ㅇㅇ 2023/04/01 4,038
1443085 150만원 안쪽 dslr또는 미러리스 카메라 추천해주세요 4 카메라 2023/04/01 1,062
1443084 혼자이신분들 아침 뭐 드실거예요? 7 싱글 2023/04/01 2,392
1443083 홈쇼핑 만족템 3 ㅇㅇ 2023/04/01 3,771
1443082 80세 췌장 담석제거 인천기독병원 괜찮나요? 5 ㅇㅇㅇ 2023/04/01 1,279
1443081 먹는거에 제일 부지런한 우리 남편 16 ㆍㆍ 2023/04/01 4,651
1443080 코스트코 고양이 사료 얼마인지 보신 분~ 3 질문 2023/04/01 918
1443079 아파트인데 종종 쑥 태우는 냄새가 나요~~ 20 뭐지 2023/04/01 6,812
1443078 저도 넷플 하나 추천해요. 7 저도 2023/04/01 5,943
1443077 너무 피곤한데 잠이 안와요 7 ㅇㅇ 2023/04/01 2,055
1443076 마약으로 구속되는건 어떤경우에 구속이 되는걸까요.??? 4 ... 2023/04/01 2,071
1443075 82Cook 다이어트방 2분기 열렸어요~ 1 다이어트 2023/04/01 2,259
1443074 박민영 드롭게 이쁘네요... 37 .... 2023/04/01 29,057
1443073 전우원 외모는 아빠닮은거 아닌가요? 23 ... 2023/04/01 6,309
1443072 (도움절실)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고 싶은데요 8 찰리박 2023/04/01 2,494
1443071 기름 튐 방지 가림막 쓸만한가요? 8 ..... 2023/04/01 2,161
1443070 내가 전여친 닮았다는 남자 27 happ 2023/04/01 7,281
1443069 저에게 현명 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실 분... 6 용기 2023/04/01 3,102
1443068 여자가 자기 몸 호신술로 지키려면 어떤 운동이 그나마 좋을까요?.. 9 ㅇㅇ 2023/04/01 2,719
1443067 주식 또 왜 이렇게 올라요? 6 ..... 2023/04/01 6,770
1443066 저도 전우원군 좀 이상하고 지금 돌아가는 상황이 더 이상 52 ㅇ ㅇㅇ 2023/04/01 19,657
1443065 검찰의 목표는 오직 이재명괴롭히기입니까 11 ㄱㄴ 2023/04/01 1,177
1443064 아파트 담벼락에서 담배피는 무리들 4 담배싫어 2023/04/01 1,318
1443063 여러분 글쎄 흔들바위가 5 ㅇㅇ 2023/04/01 2,860
1443062 저희를 왜 즈희 즈이 즤라고 쓰죠? 25 ㅇㅇ 2023/04/01 3,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