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아이가 인터넷 가격보다 2배를 주고 사왔어요.
1. ....
'23.2.21 8:5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이미 입었을 거고.... 다음부터 아이가 스스로 뭐 사야하면 엄마랑 상의하자~ 뭐....
2. 안입었다면
'23.2.21 8:53 PM (223.38.xxx.27)환불하겠지만
입었다면 어쩔수 없구요.
원래 현장에서 파는 의상이나 도구가 가장 비싸게
팔더라구요.급해서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라서요.3. 아줌마
'23.2.21 8:54 PM (223.33.xxx.174) - 삭제된댓글그런 샵은 원래 비싸요.
4. ㅁㄹㅇ
'23.2.21 8:5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그 매장에서 그 가격에 팔리고 있는게 맞다면
딱히 바가지를 씌운건 아니지 않나요?
성인이 왔어도 그 가격에 팔았을거잖아요.
관상 보고 인터넷 검색한 거 같으면 깎아주는것도 아니고요5. 원래그래요
'23.2.21 8:59 PM (182.211.xxx.77)원래 오프라인 가게서파는 수영복은 정가 다주고.. 인터넷에서 사야 싸요.어린애라고 바가지씌운게 아니라....
6. 음
'23.2.21 9:02 PM (61.81.xxx.129) - 삭제된댓글수영장 건물 입점 매장에서 샀고 입었다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온천, 스키, 등산, 골프 등등 현장에서 파는 용품품을 급해서 샀다면 인터넷 가격검색 안하셨어야 ㅜㅜ
7. 근데
'23.2.21 9:10 PM (61.254.xxx.115)2018년산이다 바가지 아니냐고 말이라도 해보겠음.5년전 모델아님..너무한데요
8. …
'23.2.21 9:11 PM (223.62.xxx.84)2018년도 생산년도 옷을, 그것도 수영복을 그렇게 팔아도
괜찮다생각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놀랍네요.
다들 이렇게 장사하는 장사꾼들인가???
아이 혼자 왔다고 바가지씌운거 맞네요.9. 혹시
'23.2.21 9:18 PM (211.196.xxx.204)네이버 리뷰 쓰기 되나요?
그리고 가서 항의라도 한 번 하시고 스포츠센터에 뭐라고 말이라도 해보세요
그래야 나중에 다른 애한테 그런 짓 못하죠10. ker
'23.2.21 9:21 PM (180.69.xxx.74)말은 해보세요
11. .....
'23.2.21 9:25 PM (221.157.xxx.127)인터넷가 매장가 차이가 나긴해요 ㅜ
12. 와
'23.2.21 9:28 PM (222.120.xxx.110)근데 2018년제품인데 그 가격이면 어이없네요.
저라면 매장가서 확인해볼꺼에요.13. ....
'23.2.21 9:31 PM (61.79.xxx.23)심하네요
가서 항의하세요14. 일단
'23.2.21 9:34 PM (121.175.xxx.142)흥분하지 마시고
매장가서 차분히 말씀보세요
싸게해주면 고맙고
아니면 말고 하는 마음으로15. ...
'23.2.21 9:37 PM (42.61.xxx.220)스포츠센터 내 매장이 원래 비싸잖아요.
백화점에서 사도 가격은 어마어마하구요.
백화점 매장도 백화점 상대로 판매수수료 30%이상 내야하고,
수영장 내 매장도 월세나 인건비가 나가구요.
인터넷이야 그런 부대비용없이 판매하는 것이니 당연히 싼 것이구요.
이미 착용하신 것 그냥 마음 풀고 입히세요.16. 원글
'23.2.21 9:42 PM (121.179.xxx.226)작년 수영복 살때 같이 가서 26000원짜리 샀어요. 그 뒤로 수영모랑 수경은 아이 혼자 샀는데 인터넷 가격이랑 별 차이 없었어요. 그 동안 인터넷이랑 몇 천원 차이가 안나서 양심적으로 장사하는 곳이 구나 하고 믿고 오늘도 보낸거였어요.
원래 비싼거 그 가격 주고 산거면 어쩔수 없다 생각하려고 했는데 인터넷 쇼핑몰에 거의 품절인상태로 가격만 올라와 있는 재고상품을 신상가격으로 팔았다고 생각하니 화가 나요.
시무룩한 한 아이에겐, 다음부턴 예산을 넘는 가격일때는 엄마에게 허락을 받아라, 했어요,
세상에 양심없는 나쁜 어른들이 있음을 배운 날이네요.
내일 찾아가 얘기는 해볼겁니다.
네이버에 리뷰쓰기도 해볼겁니다.17. 저기
'23.2.21 9:43 PM (123.214.xxx.22)원래 매장가서 사면 비쌉니다
급하게 사려면 어쩔수없죠
그분도 많이 팔리면(대형마트처럼) 싸게 팔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잖아요
매장에 항의하시면 이상한사람 돼요..
미리미리 인터넷에서 안산 사람이 죄죠18. 수영장 내
'23.2.21 9:44 PM (223.39.xxx.31)매장은 원래 비싸요
잊으세요19. 아휴
'23.2.21 9:46 PM (123.214.xxx.22)가게하시는분들 진짜 고생 많으시네요..
ㅈㅅ of ㅈㅅ 입니다..
아이가 그 몇만원으로 얼마나 눈치를 볼까..20. 매장이
'23.2.21 10:09 PM (119.193.xxx.121)비싸긴 하는데 작년 이월도 아니고 2018년은 너무하네요.근데 잊어요..머리만 아파요.
21. 웃으면서
'23.2.21 10:10 PM (39.7.xxx.29)웃으면서 말하세요.
2018년 제품을 인터넷엔 얼마에 팔던데
가게는 신상품을 파는 줄 알았어요. 호호호.
제가 잘못 알았네요.
진상아니고 소비자가 2018년 제품을 저 가격에 사면 호구예요.
어른 아니고 애라고 바가지 씌운겁니다.
수영복 매년 나오고 신상아니면 할인 해 줘요.22. 혹시
'23.2.21 10:49 PM (180.70.xxx.42)2018년도 생산이면 그 가게에서 세일해서 파는건데 아이가 구매하러오니 정가로 바가지씌운거죠.
아무리 오프라인매장이라도 18년도 제품 아울렛에서도 저가격에는 안팔아요, 아니 18년 재고를 아울렛 오프매장에서 여태팔지도 않겠죠.
저라면 전화해서 라벨에 있는 모델명으로 인터넷 검색해보니 18년도 산이던데 아이 혼자왔다고 18년도 제품을 정가에 판매한거냐 따지기라도 하겠어요.
판매자도 이런 경험해봐야 속이는게 쉽지않구나하고다음부턴 조심이라도 하겠죠.23. ~~~~
'23.2.21 11:10 PM (112.152.xxx.79)신상도 아니고 몇년이나 지난제품 저라도 기분이 안좋겠어요.
그리고 전에 같이가서 26000원짜리 산 경험이있으니 더더욱이요.24. 아니
'23.2.22 12:18 AM (222.120.xxx.177)그런 곳 비싼건 어느정도 인정하는데 18년도 상품을 그가격주긴 너무하잖아요ㅜ 수영복 다 삭았겠어요
25. 당연히
'23.2.22 1:21 AM (120.50.xxx.86) - 삭제된댓글항의하세요.
가게앞에서 어린 아이라고
5년잔 수영복을 3배나 받아먹었다고
1인시위라도 하겠다하세요.
네니버 리뷰에도 올리겠다하시구요.
완전 나쁜 ××네요.
저도 어릴 때 그런 경험 있어서 화가 나네요.26. 반품
'23.2.22 3:52 AM (223.39.xxx.169)그제품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