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엉덩이씻은 물로 식사짓던 우렁처녀 스타일 전래동화 기억나세요?

궁금폭발 조회수 : 7,655
작성일 : 2023-02-21 14:22:28
어릴 적에 학급문고에서 읽은 책이에요.
옛날에 어떤 남자가 결혼을 했나 어쨌나 여튼 일마치고 오면 색시가 밥을 지어놓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거에요.
비법이 궁금해서 몰래 숨어봤더니 세상에 그 색시가 엉덩이 씻은 물로 밥을 하더라나요?

제가.. 어린맘에 너무 더럽고 역겨워서 ㅠㅠ
잊혀지지 않는데요.
수십년이 지난 지금 이 책이 진짜 있었나 싶은거에요.
이런 얘기가 왜 나왔을까? 엉덩이 변태가지어낸건가?

구글링해도 안나오고, 분명 삽화도 기억나는데...
혹시 기억하시는 분 계실까 올려봐요.


IP : 222.234.xxx.23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21 2:23 PM (58.148.xxx.110)

    우렁각시이야기 같은데 그런 내용이 있었다구요?????
    전 금시초문입니다만

  • 2. 우웩
    '23.2.21 2:24 PM (59.10.xxx.133)

    처음 들어요

  • 3.
    '23.2.21 2:25 PM (211.206.xxx.180)

    우렁각시 이야기는 많아도 그런 저속한 디테일은 처음 듣네요.
    구비전승이니 뭐 어느 집단에서 전승되느냐에 따라
    여러 가감요소가 있겠죠.

  • 4. ..
    '23.2.21 2:25 PM (14.32.xxx.34)

    진짜 처음 듣는데...
    우렁이 육수 내서 썼다는 걸까요?
    나름 엽기적이군요

  • 5. 김수진
    '23.2.21 2:28 PM (175.113.xxx.192)

    네. 전 그 이야기 알아요. 79년생입니다.
    모르시는 분이 많네요. 남편한테 이냐기해줬더니 모르더라고요

  • 6. ---
    '23.2.21 2:30 PM (220.116.xxx.233)

    굉장히 엽색적이네요.
    조개가 여성 생식시를 상징하는 게 있어서 그런가??

  • 7. 비슷한데
    '23.2.21 2:31 PM (122.32.xxx.116)

    제가 아는건 손씻은 물로 음식을 했다 였나?
    암튼 몸 씻은 물로 밥 짓는 얘기를 본 기억이 있네요

  • 8. ..
    '23.2.21 2:35 PM (14.32.xxx.34)

    https://namu.wiki/w/%EC%9A%B0%EB%A0%81%EA%B0%81%EC%8B%9C
    여기 아래쪽에 일본판 버전이
    원글님 얘기랑 그래도 좀 비슷하네요
    몸 씻은 물보다 더 엽기긴 한데...

  • 9. ㅇㅇ
    '23.2.21 2:36 PM (222.100.xxx.212)

    80년대생인데 처음 들어봐요 ㄷㄷㄷ

  • 10. ㅇㅇ
    '23.2.21 2:36 PM (119.69.xxx.105) - 삭제된댓글

    변태적인 이야기네요
    민간 전래소설 중에 음담패설이 많이 있긴 한데
    그런책이 학급문고에 있었다는게 쇼킹하네요

    학창시절에 학급문고 관리를 맡은적 있는데 주로 반아이들이
    기증한걸로 채우죠
    어떤 부모가 그런 허접한 책을 아이들 보라고 보낸건지
    한심하군요
    학급문고 수준이 한심하긴 했어요
    집에서 버리는 책들을 보내는 수준들이라

  • 11. 어디서
    '23.2.21 2:39 PM (211.218.xxx.160)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전래동화를
    님 착각하신거 같아요.
    이리 저리 책읽은게 혼동되어 혼자 편집된듯

  • 12. 김수진
    '23.2.21 2:44 PM (175.113.xxx.192)

    전 원글님이 착각하신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저도 분명히 읽었거든요. 물론 엽기적이고 변태적이긴 하죠. 아이들 읽는 책임데 내용이 그러니.

  • 13. ㅋㅋ
    '23.2.21 2:48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와 저 지금 빵터졌어요. ㅋㅋㅋ우렁이 육수인가요?
    근데 저기 나무위키 내용읽으니 변태 일본애들 전래동화랑 좀 섞인거 같네요.

  • 14. 각시가
    '23.2.21 2:52 PM (14.32.xxx.215)

    항아리에 들어가있긴 했지만 그 물로 밥을 했는지 뭔지 몰라도...너무 이상한 편집이네요

  • 15. …..
    '23.2.21 2:53 PM (211.185.xxx.26)

    금시초문인데
    누가 일본버전과 섞어서 출판했나 보네요

  • 16. ㅜㅜ
    '23.2.21 2:54 PM (222.234.xxx.237)

    그 책이 진짜 거거에 있었을까 의문이었는데 수진님 감사해요.. 댓글 우렁육수 ㅎㅎㅎ

  • 17. ..
    '23.2.21 2:56 PM (58.79.xxx.33)

    아 ㅜㅜ 옛날변태들이야기가 전래되면서 동화가 되는건가요?

  • 18. ㅠ 슬퍼요
    '23.2.21 2:57 PM (223.39.xxx.225)

    우렁각시~~여태껏 좋은느낌ᆢ이였는데
    진짜 맞나요?
    ᆢ더러운ᆢ기분나쁜 내용이네요

  • 19. ㅠ 왜그래요?
    '23.2.21 2:58 PM (223.39.xxx.225)

    우렁 엉덩이육수~~ㅠ

  • 20.
    '23.2.21 2:59 PM (59.23.xxx.71)

    우렁각시는아니고
    자린고비 며느리는
    생선장수가 왔을때
    생선고르며 생선주물럭댄손을 씻은물로
    국을 끓였다
    그래서 알뜰함을 아버님께 자랑했더니
    엥 낭비가심하구나
    우물에손을씻었어야 두고두고먹지 소리들었단데

    엉덩이는첨들어봅니다ㅜ

  • 21.
    '23.2.21 3:05 PM (183.101.xxx.222)

    신박한 발상의 소설이었군요
    우렁각시 육수라

  • 22. 저는
    '23.2.21 3:06 PM (112.214.xxx.118)

    다른 버전으로 읽었나봐요.
    제가 읽은 건 팔이었나.. 암튼 엉덩이는 아니지만 신체 부위를 씻어서 그 물로 밥짓고 하는 거였는데 어린 마음에 그것도 너무 이상했어요 ㅠㅠ

  • 23. ker
    '23.2.21 3:09 PM (180.69.xxx.74)

    첨 들어요

  • 24.
    '23.2.21 3:10 PM (112.151.xxx.120)

    저도 기억납니다. 못본분들은 나이대가 다른가보네요.

  • 25. 에공
    '23.2.21 3:11 PM (172.226.xxx.47)

    저도 저런 내용으로 읽었어요. 75년생입니다용..

  • 26. ㅊㅉ
    '23.2.21 3:21 PM (175.223.xxx.92)

    생전 첨 듣는 소리
    중국이나 일본 동화에 나온 모양

  • 27. 맞아요.
    '23.2.21 3:21 PM (211.36.xxx.60)

    사실임. 엉덩이 씻은 물이었어요.
    음부나 그런 표현은 없었지만.

    저는 어린나이에 응가 닦은 물인가.
    더러워서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

  • 28.
    '23.2.21 3:32 PM (222.234.xxx.237)

    이게 뭐라고 읽은분들 계시니 묵은 체기가 내려가는 듯 하네요. 저런 엽기적인 동화가 진짜 있었나 기억의 왜곡인가 궁금했거든요.
    저도 70년대생이에요.

  • 29. ...
    '23.2.21 3:44 PM (58.149.xxx.170)

    엉덩이 씻은 물이 아니고, 우렁각시가 옛날사람이어서 어떻게 밥을 짓나 봤더니 변기물이 우물인줄 알고 바가지로 그거퍼다가 밥지었던거 아닌가요? ㅎㅎㅎ

  • 30. 아니
    '23.2.21 3:57 PM (39.122.xxx.132)

    헉 저 확실히 기억해요!
    지금도 우렁각시 얘기 나오면 늘 생각났어요
    엉덩이 씻은 물로 밥해놓기 ㅋㅋㅋ ㅡㅡ
    어렸을 때도 이상했으니 지금까지도 기억하고 있는거겠죠
    책을 같은 책 보신분들 아닐까요? 저도 70년대생입니다

  • 31. ...
    '23.2.21 4:08 PM (211.171.xxx.209) - 삭제된댓글

    저도 몸 씻은 물로 밥을 지었다는 스토리를 읽었던 기억이 나요. 다만 어려서 우렁이맛이 더해져서 밥맛이 좋아쟜다고 생각했었네요.

  • 32. 민화
    '23.2.21 4:27 PM (218.152.xxx.183)

    아시잖아요
    민화 동화 원작은 잔혹하고 엽기적인거
    전래동화는 오죽할까요

  • 33. ...
    '23.2.21 5:18 PM (222.236.xxx.238)

    꽥~ 변태우렁각시였네
    퉤퉤

  • 34. 호오…
    '23.2.21 5:36 PM (99.65.xxx.82)

    전 81년생인데;;;
    왜 저도 저렇게 알고 있는거죠^^;;;

  • 35. ㅇㅇ
    '23.2.21 6:10 PM (115.138.xxx.154)

    저는 손씻은 물로 알고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326 연명치료 안하겠다고 서류 작성하는거요? 6 연명치료 2023/02/22 3,691
1434325 인구문제는.. 8 2023/02/22 1,124
1434324 전도연은 유명세에 비해 왜 광고를 못찍나요 16 Asd 2023/02/22 6,701
1434323 애들 게임하는 꼬락서니 보기 싫어서 퇴근 안하고 있네요 8 ㄷㅇ 2023/02/22 1,552
1434322 예비고1 수학 선행좀 봐주세요.. 6 ㅇㅇ 2023/02/22 1,397
1434321 내일부터 제주도 옷차림이요, 플랫슈즈는 넘 추울까요 14 2023/02/22 2,224
1434320 십여 년 전에 인구 줄어서 집값 떨어진단 말 들을 때는 24 2023/02/22 5,461
1434319 독도에 주소지 둔 일본인이 더 많대요 17 충격 2023/02/22 3,974
1434318 미취학 아동 포함 3인 가족 생활비 많이 쓰나요 8 ... 2023/02/22 2,101
1434317 탁현민이 중앙일보에게... 11 ... 2023/02/22 4,193
1434316 방문예약 후 진입로 2 주차 2023/02/22 658
1434315 60%할인 피자 포장해왔는데요 6 아미 2023/02/22 3,817
1434314 아침 아홉시에서 열시사이 경부고속도로 많이 밀리나요? 3 ... 2023/02/22 894
1434313 정말 평범한 학생이 죽자사자 공부해서 갈수 있는 학교는.????.. 18 .. 2023/02/22 6,778
1434312 넷플릭스 베르사유 2 넷플 2023/02/22 2,628
1434311 코슷코 그릭요거트가 안 꾸덕한가요?? 6 그릭 2023/02/22 1,464
1434310 딸들 아르바이트 할 때 사장이 노총각이고 애인 없으면 주의 15 .. 2023/02/22 5,614
1434309 사랑의 이해 궁금증 두가지? 4 .. 2023/02/22 1,530
1434308 이지아 다리가 이쁘긴 이쁘군요 11 흠흠 2023/02/22 6,003
1434307 이제야 코로나 걸렸는데 꼭 격리해야 하나요? 16 글쎄 2023/02/22 5,506
1434306 염장 미역줄기 냉동해도 괜찮은가요? 7 미역 2023/02/22 2,234
1434305 리클라이너 소파와 안마 의자중 선택 고민이에요 7 .. 2023/02/22 1,212
1434304 밀가루는 식도염/위염에 왜 안좋은 음식인가요? 8 ㅇㅇ 2023/02/22 2,556
1434303 오늘자 부동산 이상해보이는 거래 2 ㅇㅇ 2023/02/22 1,708
1434302 쓱닷컴 만원쿠폰 받으신분 뭐 사셨나요? 5 77 2023/02/22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