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ㆍ운이 좋거나 나빠지려할때
자영업자인데
새벽에 잠이깨서 뒤척이다 글 올리네요
이런거 안믿는데 정말 믿고싶어서인지 이거라도 라는 생각으로
사주를 봤었는데 4곳을봤는데
3군데는 모두 내년에 좋은 대운이들어와 일이 풀린다고
지금은 너무 안좋은 시기라고 했어요
한곳은 또 반대로 얘기하고
어디서 듣기론 운도 마중나온다고 좋아지면 서서히 기운이 온다하는데
어찌된것이 입춘지나고부터 더 안좋아지네요
사주가 틀린건지 모르겠어요
사주 많이 보신분들 어떠신가요
이달은 최악이라 기운도빠지고 그냥 가슴만 두근거리고 있어요
운이 좋아질때
나빠질때
뭔가 그 시작점 끝점의 기운이 다른가요
한심하게볼분들 많으시겠지만
저도 그랬었는데
지금은 이마저도 희망삼고싶네요
예전부터 모두 사업하고 내가 벌어서 먹고산다고
재운이 일로서도 부모로부터도 모두 있다는데
그사업운이 어디 있다는건지...
1. 음
'23.2.21 8:39 AM (98.225.xxx.50)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걸 믿지는 않지만 지나가다 읽었던 것 중에 대운이 들어오기 전엔 신상? 에 변화가 있고 나쁜 일이 생기기도 한다는 게 있었어요
예를 들면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한다던가 해서 (나쁜일) 그 사람과 연을 끊어버리게 되는 (변화) 거죠
또 대운이 와도 준비가 안되어 모르고 지나가기도 한다고.
설명들을 찾아 읽어 보세요.
잘될 거예요. 힘내세요.2. ㅇㅇㅇ
'23.2.21 8:48 AM (221.149.xxx.124)사주라는 게 좀 쏠린 사주면 모 아니면 도로 풀이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나쁜 운이 느껴진다면 그닥 좋지 않은 기신 대운이 오는 걸수도 있긴 한데요.
한 가지 희망적인 건, 기신 대운이라 해도 십 년 내내 안 좋기만 하는 건 아닙니다.
우리에겐 대운 말고도 세운이란 게 있잖아요...
개인에 따라 대운보단 세운에 더 민감한 사주도 있어요.3. 봄보미
'23.2.21 10:05 AM (180.211.xxx.21)대운은 10년주기로 바뀌는 바이오리듬 같은거에요
교운기때 느낌이와요
잘지내던(10년남짓 ) 사이들이 정리되거나
나만빼고 다 행복한것 같은 우울감이나
갑자기 미래가 넘 두렵다거나
식상한 멘트이지만 동틀때가 제일 어두워요
입춘을 절기로 세운(한해운)은 시작되지만
대운(10년주기운)은 본인 만나이 생일쯤 나타날거에요
그리고 대운이 운이 커서 대운이 아닌거 아시죠
10대 20대 30대 그 대운이니깐 이번대운
부지런히 깨끗하게 마음속으로 기도하면(꼭 종교적의미가 아닌)
좋은 10년이 되실거에요 생일무렵까지 잘 버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