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국내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미스터피자가 피자와 사이드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이날부터 피자 총 19종과 1인용 피자 3종, 사이드 메뉴 16종 등 일부 메뉴 가격을 최대 40% 인상한다.
이에 '킹 브레드 쉬림프 골드'는 레귤러 사이즈 기준 3만15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라지 사이즈는 3만7900원에서 3만9500원으로 조정됐다. 클래식 피자인 '시카고딥'은 2만원에서 2만5500원으로 28% 가격이 뛰었다.
파스타, 샐러드, 치킨 등 사이드 메뉴 가격은 6.2~40% 상향 조정됐다. '크리스피텐더치킨'과 '베이크윙'은 3900원에서 4900원으로 25%, '핫윙(4조각 기준)'은 기존 3500원에서 4900원으로 40% 비싸졌다.
"피자 1판 4만원 시대"…미스터피자, 메뉴 가격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