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감당할 수 없는 고통을 믿음이 강한 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이고 견디시나요?
1. ..
'23.2.20 9:28 AM (123.214.xxx.120)에고…많이 힘드신가봐요. 토닥토닥..
마침 오늘 새벽에 본게 생각나서 몇자 적어요.
스트레스를 받았을때 피하려는것과 맞서 싸우려는 두가지 힘이 생긴다 하더군요.
맞서 싸우려 선택하는 순간 더 이상 스트레스는 스트레스가 아니고
그 행동에 힘을 보태주는 선기능이 생긴다네요.
무거운 짐을 나르는 노동을 하는 사람들을 두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게는 그 노동이 운동으로 생각하게 하고 시일이 경과 한 후 보니
운동으로 생각한 그룹은 운동 효과를 보고 체중이 빠졌다 해요.2. 저는
'23.2.20 9:28 AM (39.7.xxx.217) - 삭제된댓글절에 가서 부처님께 빌었어요.
살려달라고...잘못했다고(제생각에 잘못한거 없는데도)
생전 처음 108배 하고 다리 후들거리고
내려오니 스님께서 살려달라면 살려준다..하시길래
헉...속으로 무지 놀라고..그랬네요;;;
이때가 30초반. 지금 50초, .그뒤로 조금씩 좋아져
지금은 다 좋아졌어요.
발길 닿는 곳.교회.성당.절 어디든가서 기도해 보세요
어딘가에 의지 하지 않으면 못 버티겠더라구요.
조금이라도 좋아지시면 꾸준히 다니면서 기도하시면 더 좋아져요 좋은방향으로.3. 그냥
'23.2.20 9:28 AM (112.164.xxx.34) - 삭제된댓글아무것도 안해요
버틸힘 주세요, 버틸힘 주세요 그랬어요
어떻게든 버킬힘 주세요 그러다보니 살아지더라고요
살다보면 살아집니다,
그리고 어느날 편안해집니다.
잃어버릴때가 힘들지요 다 잃어 버렸으면 버티면 됩니다,
다 놔버리면 어느날 채워집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어요4. ㄴㄷ
'23.2.20 10:09 AM (211.112.xxx.173)지금을 기도로 매달리세요.
저 또한 믿음의 위기가 엄청 크게 온적 있어요.
그때 붙들어 달라고 기도 드리고 매달렸어요.
바로 그때가 진정한 믿음의 때더군요.
이전보다 더 나은 응답이 옵니다.
선하신 계획으로 인도해 달라 기도 드리세요.
기도 놓치지 마세요. 제가 산증인입니다5. ㄴ
'23.2.20 10:36 AM (122.37.xxx.54)새벽기도가세요
이번주 사순절
새벽기도가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