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대 재수 경험담 들려주세요~
1. ,,,,
'23.2.20 9:20 AM (59.22.xxx.254) - 삭제된댓글아이성향에 따라 재수방법을 택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우리아이도 미대 재수하고 작년까지만해도 상향이었는데 이번에 안정으로 원하던 대학 들어갔습니다..수학 안해도 되니 공부는 오후5시까지 인강독재하고 매일 미술학원다녔습니다. 다행히 미술학원 선택을 잘해서 원장님이 많은 도움을 주셨어요..정특때도 열심히 해서 실기력을 많이 높였구요..우리아인 성적보다는 실기력이 약해서 그렇게 다녔습니다.
2. 제 친구자식요
'23.2.20 9:22 AM (211.212.xxx.141)수시 정시 다 떨어지고 전문대갈까 고민했다는데
결국 재수하며 대치동에 예체능전문 재수학원다녔대요.
수학은 안했다는 거 같고 정신차리니 성적 급상승해서
국민대시각디자인인가 붙었어요.3. ᆢ
'23.2.20 10:12 AM (121.167.xxx.7)체력이 약해서 주말에 내리 실기가 쉽지 않겠더라고요.
5시까지 예체능 전문 학과 학원 갔다가
저녁 먹고 미술 학원 한 타임 꾸준히 했어요.
수능 후에는 하루 종일 실기. 세 타임씩.
저희는 선릉쪽에서 했어요.4. 원글
'23.2.20 10:19 AM (121.139.xxx.185)에궁 감사합니다. 혹시 학원을 막판에라도 선릉이나 강남쪽으로 바꿔봐야 할까요..애가 건국대 정시 실기에서 뒷쪽아이가 어 이거 우리 했던건데 라는 얘기를 들었답니다. 아무래도 학원마다 천차만별이라 인서울미술학원으로 보내라는 얘기를 들은듯하여 여쭤봅니다
5. 화이팅하시길
'23.2.20 10:29 AM (175.208.xxx.235)제 아이 경험은 재수해서 성적로 실기도 오르긴 했지만
고3때 다~ 떨어진 경험때문에 결국 원서쓸때 소심해지더라구요.
재수했는데 또 다~ 떨어지면 결국 전문대나 삼수행이니까요.
결국 재수해도 고3때와 별 차이 없는 결과라서 많이 속상했네요.
윗분들말대로 예체능 재수종합학원 다니시면 될거 같아요.
선릉에 몇곳 있으니 그중 하나 골라 다니시면 됩니다.
제 아이도 실기는 매일 한타임씩 다녔어요. 그래야 머리 식히죠.
제 아이 다니던 종합학원에 서울대간 여학생이 있는데.
분당에 사는 학생인데, 선릉 재수종합학원 앞에서 자취하면서 공부했더라구요.
자취방에서 씻고 잠만 자고 아침은 간단히 해결하고 엄마가 일주일에 한,두번 와서 청소 빨래 해줬데요.
보통은 그 거리면 통학 하든가 분당의 학원 보낼텐데.
역시 노력이 남다르구나 싶었어요.6. .....
'23.2.20 11:02 AM (49.1.xxx.31) - 삭제된댓글저는 예체능 입시는 안겪어봤지만
작년 올해 미대 인서울 한 아이들은
다 선릉쪽 학원을 다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