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매한 약속시간 기다리는게 힘드네요

약속 조회수 : 2,169
작성일 : 2023-02-18 13:26:06
정확한시간을 모르고 점심무렵 연락준다해서 늦잠도 못자고 기다리는데 힘드네요.

어제는 친구들을 만났는데 차마시고 쟁반이 두개나 있는데도
나머지 두명은 자기몸만 일어나서 나가더라고요.

보통 까페에서 나갈때 어떻게들하세요?
이친구들은 여러번 이런면이 보이네요.

예를들어 빵같은게 나와도 가만있고 치우는것도 가만있고요.
IP : 211.36.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ㄴ
    '23.2.18 1:28 PM (118.42.xxx.5)

    쟁반이 두개나 있는데 그냥 간다고요??
    못되쳐먹었네 공주에요?
    야 들어! 하시지

  • 2. ㅇㅇ
    '23.2.18 1:29 PM (223.38.xxx.2)

    시간을 정확하게 해주어야지..
    뭐 마냥기다리게 하는건 뭐지..?
    문자 보내세요
    그리구 모임나가도 서로 쟁반치우려고
    하는데..

  • 3. 애매모호
    '23.2.18 1:30 PM (121.145.xxx.32)

    싫어요.
    해시계 시대도 아니고..
    본인 편한대로 움직인다는 건데
    상대방은 2~3시간 허비하게 되잖아요.
    저는 그럴땐 되물어요?
    12시?
    1시?

  • 4. 약속
    '23.2.18 1:31 PM (211.36.xxx.70)

    그래서 제가 하나들고
    이거 가져가야지하니깐 돌아오대요ㅜㅜ
    매번 공주병느낌을 받네요

  • 5.
    '23.2.18 1:31 PM (210.96.xxx.10)

    언제쯤 전화 준다 하는거 저도 싫어요
    그때까지는 약속이 생길지 말지 모르는거라
    딴 일 하지도 못하고
    그 시간 통째로 버리는거에요
    그런식으로 약속 잡는거 버릇인 사람하고는
    약속 안잡아요

    카페에서의 행동은
    그 사람들은 쟁반이 있던 말던 그 상황이 하나도 민망하지 않은거에요
    못참는 사람이 치우게 되어있음 ㅠ

  • 6.
    '23.2.18 1:36 PM (110.15.xxx.165)

    쟁반치우는거 은근 신경쓰이죠 커피 가져오는것두요
    은근 어린 사람들한테 떠넘기더라구요 돈을 더 쓰는것도 아니구요

  • 7. ...
    '23.2.18 1:52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

    가족 친구 직장에서도 그런 사람 아예 본적이 없는데 2명이나 자주 그런다는 게 놀라워요

  • 8.
    '23.2.18 1:56 PM (39.124.xxx.166)

    왜 그렇게 전화준다는데 알겠다고 했나요
    그러니까 그런 대접을 받죠ㅜㅜ
    그런시간 싫으니까 정확한시간 잡자고
    하셔야죠..
    그렇게 자꾸 바꿔가야 두여자도
    무시 못하게 됩니다

  • 9. ㅇㅇ
    '23.2.18 1:59 PM (180.71.xxx.78)

    미안해 나 운동갈시간이야

  • 10. ker
    '23.2.18 2:31 PM (180.69.xxx.74)

    왜 그리 약속을 해요
    점심때 보자 하면 몇시냐 물어야죠

  • 11. 약속
    '23.2.18 2:45 PM (211.36.xxx.70)

    제가 집에 있고 친구가 집근처 볼일있어서 온김에 일보고 연락한다해서
    기다린건데 이렇게하면 안되겠네요ㅜㅜ

  • 12. 5분안에
    '23.2.18 2:48 PM (211.250.xxx.112)

    시간 정해서 연락주지 않으면 나는 내볼일 볼가라고 톡 보내셔요

  • 13. ㅂㅂ
    '23.2.18 3:01 PM (1.235.xxx.56)

    그런 식으로 약속 잡는 사람한텐(그리고 이런 경우 대부분 더 미루거나 펑크 내더라구요) 나도 볼일 있는데 서로 맞추기 어려우니 나중에 확실할때 만나자 하고 말아요.

  • 14. zz
    '23.2.18 3:01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야 나도 바뻐 시간 정해줘! 하세요

  • 15. ..
    '23.2.18 3:44 PM (182.220.xxx.5)

    다음에는 몇 시? 시간 정하자고 하세요.
    쟁반은 대처 잘하셨어요. 저도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0882 대상포진 예방 접종도 꽤나 아프네요 13 ... 2023/03/26 2,854
1450881 대학생 딸이 엄마가 무능하다고 생각하려나… 13 친구들 2023/03/26 5,035
1450880 생리가 끝났는데 생리통이 2 @@ 2023/03/26 940
1450879 욕실 타월 싹 개비하려는데… 14 ㅌㅌ 2023/03/26 4,315
1450878 급질문! 만두속에 계란을 넣습니까? 21 급질문 2023/03/26 2,896
1450877 편의점 도시락은 어떻게 먹는거에요? 13 .. 2023/03/26 4,584
1450876 윤혜진씨 유튜브 우연히 보니 8 ㅇㅇ 2023/03/26 9,503
1450875 드라마 황당한 여주 탑은 8 .. 2023/03/26 4,631
1450874 만원의 행복 시작 3일째 마지막 .민들레 국수20주년 17 유지니맘 2023/03/26 2,502
1450873 배란기두통이 심해요 . 3 2023/03/26 1,204
1450872 달리치약은 요즘 안쓰시나봐요. 6 2023/03/26 1,956
1450871 헤어지고 몸이 아픈데 3 ㅇㅇ 2023/03/26 2,021
1450870 쌀보관 장미원 2023/03/26 515
1450869 애플페이 써보신 분? 3 ㅇㄴ 2023/03/26 1,834
1450868 혈당, 염증 상승… 불안감 키우는 뜻밖의 음식 18 ㅇㅇ 2023/03/26 13,416
1450867 점심에 라면이면 저녁엔 무조건 밥인가요? 6 ... 2023/03/26 2,325
1450866 이태원 참사 추모공간 훼손한 인근 상인, 檢 ‘상생·통합’ 취지.. 2 ... 2023/03/26 1,738
1450865 50대 예전에 재밌다고 생각했던게 이제는 11 2023/03/26 4,436
1450864 버리는옷은 쓰레기봉투? 재활용통 어디에 버리나요? 5 ㅇㅇ 2023/03/26 2,548
1450863 립스틱 샀는데 사용흔적 3 coco 2023/03/26 2,812
1450862 KBS주말드라마 남주,,, 12 2023/03/26 4,329
1450861 프사에 자연만 올리는 지인이 있어요 10 오오 2023/03/26 8,421
1450860 나는솔로 순자 방송에 요새 안 보여준 이유라네요 17 나솔 2023/03/26 9,071
1450859 패션고수님,주황색 플리츠원피스 어떻게 입으면 좋을까요? 5 코디 2023/03/26 1,789
1450858 최민식 주연 꽃피는 봄이 오면..강추해요 15 ㅇㅇ 2023/03/26 3,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