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플때 개 산책해 주시나요

아플때 조회수 : 969
작성일 : 2023-02-18 11:55:47
제가 감기몸살로
열이 37.8~38도도 전후거든요.
강아지가 산책을 너무 좋아하는 애라
마음이 괴롭네요
나갔다와서 열 더 날까봐 겁도 나구요.
IP : 14.52.xxx.19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가죽겠는데
    '23.2.18 11:59 AM (220.75.xxx.191)

    어찌 산책을...
    대신 부탁할 가족 업ㅇ으면
    어쩔 수 없죠
    제 개도 실외에서만 응가하는데
    제가 아플때 알아듣는 못듣는
    미안하다하고 못나갔어요 ㅋ
    이틀까지도 응가 안하고 버티더니
    안되겠는지 평소 1/3양을 눴길래
    마구마구 칭찬해줬더니
    마저 싸대요 참내

  • 2. 내가 살아야
    '23.2.18 12:00 PM (58.230.xxx.76) - 삭제된댓글

    전 제가 아프면 산책 하루이틀쯤 참는다고 큰 일 아니니 안 나가요. 집사가 건강해야 아이둘도 잘 돌볼 수 있는거죠. 하루빨리 컨디션 조절하고 컨다션 나아짐 그때 나가세요

  • 3.
    '23.2.18 12:00 PM (220.120.xxx.108)

    저는 그정도 열날때 오히려 가볍게 산책하고 오면 조금 살것같았어요. 하루종일 집에만 있어도 더 무거워지고 순환도 막혀서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님 컨디션이 꼼짝못할 정도로 아프다면
    푹 쉬세요.
    며칠 산책안나간다고 큰일 나지 않아요.
    보호자가 건강해야 강아지도 행복하답니다.

  • 4. ㅎㅎㅎ
    '23.2.18 12:01 PM (14.52.xxx.198)

    개들도 머리쓰죠
    귀엽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계속 저만 졸졸졸 따라다녀서..에고
    산책은 저하고만 하더라구요.
    애들이 데리고 나와도 버티고 집으로만 오려고해서요.
    ㅠㅠ

  • 5. 감사합니다
    '23.2.18 12:02 PM (14.52.xxx.198)

    그러면 미안하지만
    엄마는 좀 쉬는걸로요. ㅎ
    내일은 컨디션 나아졌음 좋겠어요

  • 6.
    '23.2.18 12:04 PM (220.120.xxx.108)

    네네
    푹 쉬세요~
    그게 사랑이예요.^^
    나도 사랑하고 강아지도 사랑하는

  • 7. 실외에서
    '23.2.18 12:15 PM (211.36.xxx.113) - 삭제된댓글

    배변하는 강아지들만 매일 밖에 나가야 하지만
    실내 배변을 하는 강아지들은 괜찮아요

  • 8. rkdkwl
    '23.2.18 1:19 PM (180.69.xxx.124)

    아무나와 산책 안가는 강아지 꽤 될걸요
    우리 강아지도 가족 중에 저와 갈 때 제일 잘 걸어요
    막내나 남편이 데려가면 길에 빠떼루 자세로 엎드려 복지부동

  • 9. ㅁㅁ
    '23.2.18 1:4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열 나는데 어떻게 나가나요
    강아지가 못 나가서 스트레스는 좀 받겠지만
    어쩔 수가 없죠

  • 10.
    '23.2.18 2:17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럴땐 개도 좀 양보해죠죠

  • 11.
    '23.2.18 2:18 PM (118.32.xxx.104)

    그럴땐 개도 좀 양보해야죠

  • 12. ..
    '23.2.18 3:47 PM (182.220.xxx.5)

    다른 가족은 없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548 경질냄비라는거 유해성논란있나요? 4 ㄱ ㄱ 2023/02/20 1,601
1440547 조심스럽게 장학금 여쭈어봅니다 7 장학금 2023/02/20 1,484
1440546 치통? 이러한 증상은 뭘까요. 17 ... 2023/02/20 1,911
1440545 Lg tv를 사려는데..매장에서 파는것보다 5 이런경우 2023/02/20 1,098
1440544 봉지욱 기자 - 이재명 구속영장청구서에 대한 중대한 실수(?) 6 0000 2023/02/20 988
1440543 60대 초반분들 70대나 그이상 나이대 분들을 대놓고 싫어하네요.. 6 ;; 2023/02/20 2,671
1440542 용돈받은 아이 선물 사오라고 할건데요 5 ㅇㅇ 2023/02/20 1,094
1440541 뱃살 빼는 방법 질문합니다 8 .. 2023/02/20 3,036
1440540 갑자기 내일 여수 가는데 어디 가볼까요? 8 .. 2023/02/20 1,703
1440539 일타)선재엄마 왜 그래요? 9 ... 2023/02/20 6,366
1440538 한시간전에 댓글 달았는데 1 나나 2023/02/20 666
1440537 지난 주에 먹은건데..이번주는.. 4 .. 2023/02/20 1,139
1440536 50대인데 베이글 김치국수 이렇게 매일먹어도 될까요? 7 루비 2023/02/20 2,515
1440535 넷플릭스 미드 너의모든것 보신 분들.. 7 달콤한도시0.. 2023/02/20 2,977
1440534 왜 남편들은 아내를 죽일까요? 21 ..... 2023/02/20 5,446
1440533 집 보여주는거 진짜 스트레스네요 19 oo 2023/02/20 6,580
1440532 심리상담을 오래 받고 나아지신 분 계신가요? 14 /// 2023/02/20 2,436
1440531 다이슨 에어랩 신형 단발도 못쓰나요? 9 ㅡㅡ 2023/02/20 2,333
1440530 kfad마스크 이쁜거 (그레이,베이지 2 ㅇㅇ 2023/02/20 627
1440529 경제점점 나락으로 실질적인 경제 둔화 국면이 공식적인 정부입장 5 경제상황암물.. 2023/02/20 1,089
1440528 10년된 청약통장 해지해도 될까요? 4 나리 2023/02/20 2,833
1440527 기숙사 생활이 좋을까요??? 4 대학 2023/02/20 1,587
1440526 죽은 반려견에 대한 기도문ㅡ어떠세요 1 오우 2023/02/20 934
1440525 고등 교과서 구매 해 보신 분 계신가요? 2 고등맘 2023/02/20 468
1440524 남편 객관적으로 잘생긴 분 48 같이 2023/02/20 6,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