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독 여자 싫어하는
나이드신 분들중에 60-80세 세대..
남자 아들은 좋은데 여자 딸이라고 하면
싫어하시는 분들 있어ㄷㅓ라고요.
극도로 며느리 경계하는 분도 있고요..
여자애들은 예민할것 같아서 싫다는 둥.
순둥한 아들이 더 낫다는 .
이런 분들도 있고..
여자애들도 남자애들처럼 털털한 애들도 있고
예민한 남자애들도 있는데 딱 여자애라서 싫다는 분들,
예전에 어떤 아주머님는 동물도 숫컷이 좋다고 하시는 분도 봤는데 ㅎ
남자가 그렇게도 좋은지.
아님 어릴때 여자라서 좀 많이 억울했던지요..
1. ....
'23.2.17 11:55 PM (39.7.xxx.48)주변에 희한한 사람이 참 많으시네요
2. ......
'23.2.18 12:01 AM (1.176.xxx.105)맞아요..시골할머니들중에 많아요.
3. ..
'23.2.18 12:06 AM (68.1.xxx.117)본인 자체가 여자라는 게 싫은 거.
그러니 우연히 아들 낳고 명예남자처럼 구는 인간들4. 어릴때의
'23.2.18 12:12 AM (222.239.xxx.66)설움이 점점 내면화가 됐나봐요
5. 네
'23.2.18 12:13 AM (125.191.xxx.200)제가 결혼 초에 저런 분들을 많이 겪었죠.
지금은 이사오고 만날일은 없었지만..
좀 외곽에 사시는 분들이 그랬네요ㅎ
근데 좀 젊은 분도 그런분 있었어요~ 신기하게
같은 여자인데 왜 싫은지 이해가 잘 안되었거든요~6. …
'23.2.18 12:22 AM (125.191.xxx.200)저도 그 명예남자 구는 인간도 아는데 ㅎ
진짜 직업도 없고 재산도 없고…
아들 낳은게 제일 잘한일이라 믿어요~ 그거 하나로 사는 듯.
한편으로는 어릴때 차별당하고 산 억울함이 큰 것 같기도하고요7. ᆢ
'23.2.18 12:43 AM (118.32.xxx.104)의외로 젊은 아들맘 중 그런 사람 많아요
8. 여기
'23.2.18 1:04 AM (223.62.xxx.80)아들 맘 중에도 많던데요
예민한 딸 싫어 아들 낳고 싶었고 아들 낳길 잘했다는 댓글 줄줄이9. 프뢰벨영업하던
'23.2.18 1:12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외동아들 맘 하나가 딸하나인 제앞에서 자긴 딸싫고
아들이 좋대요.
딸은 예민하고 아들은 귀엽다나 뭐라나.
여러가지로 ㅁㅊㄴ 이었음.10. …
'23.2.18 1:13 AM (175.223.xxx.237)아들맘 역시 맞벌이 ㅋㅋㅋ
11. ㅋㅋ
'23.2.18 1:17 AM (112.158.xxx.107)지들 존재 자체를 비하하는거죠 병신처럼
12. ..
'23.2.18 1:29 AM (211.51.xxx.77)아들낳아서좋냐는 원글댓글보면 거의다 딸은예민해서 싫다고..
정말 나이든 아줌마할머니들 대놓고 젊은남자좋아하고 젊은여자애들은 적대적으로대하는거 정말 징그러워요13. 여기
'23.2.18 3:03 AM (118.235.xxx.75) - 삭제된댓글82에도 널렸어요
14. ...
'23.2.18 3:07 PM (183.100.xxx.89)여기 댓글도 봐바요. 남자가 여자 성폭행하는 글 올라와도 죄다 여자 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