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능의학병원 다니신 분들 효과는? 믿을 수 있나요?

조회수 : 1,616
작성일 : 2023-02-17 22:01:02
동네 병원에 다니는데 거기가 기능의학 하는 병원이더라고요. 
제 증상을 듣더니 일반병원에서는 갑상선 정상이라고 해도 
rT3라는 피검사하면 갑상선기능저하일 거라고 거의 확언을 하더라고요. 
검사비용이 보험이 안되서 주저하긴 했는데 피검사하니 기준치의 두 배의 숫자가 나와서 
갑상선기능저하가 되었네요. 처방은 합리적인 것 같구여. 

갑상선은 5만원 정도라 괜찮은데, 다른 검사는 비싸더라고요. 
보험 안 되고 좀 가격대가 있어서 주저되는데    
해보신 분들 어떻던가요? 
소변유기산이니 지연성알러지, 모발검사, NK세포검사 등 믿을만한가요?
꼭 하면 도움이 되는 것만 추천해주셔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꾸벅 
IP : 1.252.xxx.10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이비
    '23.2.17 10:01 PM (223.38.xxx.2)

    효과 입증도 안된거임

  • 2. ....
    '23.2.17 10:09 PM (182.230.xxx.9) - 삭제된댓글

    저는 만성알레르기때문에 갔고 지금은 다른 질환으로 다니는 중인데요..
    저는 만족하면서 다닙니다. 일단 의사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갈때마다 거의 15~20분정도 아주 자세히 상담해주세요.
    갑상선저하증도 그 곳에서 약종류를 바꿔주신후부터 신기하게도 생리를 꼬박꼬박하게됐어요. 여러가지 비타민들도 처방해주시는데 저는 컨디션이 좀 좋아졌구요..
    처음 검사비용이 좀 들긴했는데 그 후로는 만족하며 잘 다니고 있어요 3년차입니다.

  • 3. ...
    '23.2.17 10:14 PM (182.230.xxx.9)

    을지로에 있는 곳 다니고 있어요. 3년차구요. 만성질환자입니다. 처음엔 여러가지 검사들을 하긴 했는데 지금은 거의 일반병원하고 비슷한 비용이구요 전반적으로 컨디션도 좋아졌고 평생 불규칙했던 생리가 규칙적이 된 것, 비염이 덜한것 등등.. 만족합니다. 상담도 여러 가지 분야에 대해 자세히 해주세요. 거리가 멀긴한데 병원만 안 없어지면 계속 다니고 싶어요.

  • 4. 저도
    '23.2.17 10:19 PM (58.231.xxx.145)

    근처에 기능의학 하는 내과있으면 가고싶어요.
    의사들도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는 의학을 공부해야돼요.
    기능의학을 효과입증안된 사이비라고 하신 분은
    기능의학이 뭔지 검색 해보시길요~~

    ㅡ검사후 이상이 있는건 검사비 실비청구됩니다.
    기능의학도 실비되는게 꽤 있다고하긴하던데 아직 장벽이 높죠

    모발검사는 중금속검사인가요?
    체내 중금속 배출 할 방법이 없잖아요?
    NK자연살해세포는 면역에 관계된거고 중요하다는건 알겠는데
    검사후 수치에 따른 치료가 있는지가 궁금해요.

  • 5. ㅇㅇㅇ
    '23.2.17 10:20 PM (125.134.xxx.230) - 삭제된댓글

    그런 검사 거의 다 해봤어요
    결과가 나온다고 해도 별다른 해결법은...
    시간 돈 낭비하지 말고 면역력 올릴수 있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는게
    나아요
    모발검사 타액검사 ...에휴 지금 아느걸 그때 알았더라면 좋았을것을.

  • 6. 원글
    '23.2.17 11:15 PM (1.252.xxx.109)

    을지로 ㄷㅁㅇ은 유명하더라고요.
    거긴 효과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이렇게만 나뉘지
    욕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더군요.

    스테로이드 쓴다는 압구정 양**,
    돈독이 올랐다는 서초 블라블라외과
    이렇게 서울에서 3군데 유명한 것 같은데
    결국 기능의학은 의사가 중요한 걸까요?

  • 7. 원글
    '23.2.17 11:20 PM (1.252.xxx.109)

    저는 서울로 진료 다니기 힘든 지방에 삽니다.

    타액검사는 뭔지 모르겠는데,
    원인을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서는 결국 검사를 해야하는 걸까요?
    비용이 많든데......
    저희 동네병원 의사는 검사를 꼭 하라고 추천은 안 하는데,
    피검사 결과가 빼박이다 보니
    제가 여기저기 뒤져 보게 되는데
    실제 병원 다니신 분들이 자세히 적어주시면 도움 되겠습니다.

  • 8. 사이비라는
    '23.2.18 9:14 AM (211.36.xxx.113)

    사람은 알지도 못하면서
    가당치도 않은 본인 생각으로만 사는 사람임
    효과 입증이 안 된 거면 미국에선 왜 자리가 잡혔겠음?
    뭘 알기나 하고 떠드셈

  • 9. 미국 일본은
    '23.2.18 4:17 PM (14.32.xxx.215)

    기능의학의 천국이에요
    그렇다고 그게 입증된건 아니죠
    가부키황태자 부인이며 마루코는 아홉살 작가까지 유방암 수술안하고 기능의학으로 치료하다 죽었어요
    잘 사는 나라일수록 저런게 성행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0901 미모와 유머중 하나 가질수있다면 52 ㅇㅇ 2023/03/26 7,305
1450900 연애 오래 하고 이혼 바로 하는 9 사람들은 2023/03/26 6,009
1450899 벚꽃 3 ㅎㅎ 2023/03/26 2,109
1450898 작가피셜 하도영은 동은이를 좋아했다 33 글로리 2023/03/26 18,446
1450897 카톡 관심없는 톡방엔......... 4 ..... .. 2023/03/26 1,995
1450896 혹시 시민청에서 하는 강좌 들어보신 분? 3 서울시청 2023/03/26 667
1450895 50살 넘어 동창회 나가는 심리는 뭔가요? 18 ... 2023/03/26 8,064
1450894 서진이네 태형이 쇼핑하는 모습이 7 ㅋㅋ 2023/03/26 8,121
1450893 사진 찍으면 제 모습에 제가 놀라요. 12 2023/03/26 5,410
1450892 엄지발톱이 울퉁불퉁 가로선이 생기면서 나는 이유가 뭘까요? 6 이티 2023/03/26 3,445
1450891 휴대폰분실 2 휴대폰 2023/03/26 1,071
1450890 대기업 팀장.. 다들 저처럼 치열하게 직장생활 하시나요 4 직장맘 2023/03/26 3,801
1450889 건강검진 결과(고지혈증,골다공증) 7 중년 2023/03/26 3,987
1450888 밀라노에서 뭐 사 갈까요? 4 몰라서 2023/03/26 3,240
1450887 죽전 분당쪽 양심 교정치과 좀 추천해주세요 20 .. 2023/03/26 1,321
1450886 ... 36 ... 2023/03/26 6,549
1450885 친척 언니가 다단계 못 그만 두는 이유를 알 거 같아요 9 이유 2023/03/26 8,008
1450884 카톡 무료전화 업데이트 3 2023/03/26 1,810
1450883 오십둘에 수영을 배울 수 있을까요? 19 오십둘 2023/03/26 3,371
1450882 대상포진 예방 접종도 꽤나 아프네요 13 ... 2023/03/26 2,855
1450881 대학생 딸이 엄마가 무능하다고 생각하려나… 13 친구들 2023/03/26 5,036
1450880 생리가 끝났는데 생리통이 2 @@ 2023/03/26 940
1450879 욕실 타월 싹 개비하려는데… 14 ㅌㅌ 2023/03/26 4,316
1450878 급질문! 만두속에 계란을 넣습니까? 21 급질문 2023/03/26 2,898
1450877 편의점 도시락은 어떻게 먹는거에요? 13 .. 2023/03/26 4,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