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행지ᆢ국내든 국외든 어디가 제일 좋으셨어요
그냥 사진보며 상상이라도 해보려구요.
어디가 제일 좋으셨어요?
1. 전
'23.2.17 8:20 PM (112.214.xxx.180)산을 좋아해서 유럽 알프스랑 남미 파티고니아가 좋아요
알프스는 다녀왔고 파타고니아 가고싶은데 너무너무 멀어서 갈수있을지 모르겠어요2. 제주도
'23.2.17 8:21 PM (175.208.xxx.164) - 삭제된댓글바다와 산, 독특한 화산지형, 좋은 호텔 리조트, 카페 ..종합적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최고지요.
3. 저는
'23.2.17 8:22 PM (1.227.xxx.55)오스트리아요.
모든 게 다 적당해요.
물가도 괜찮고.
경치는 미국 캘리포냐 1번 국도.
잊을 수가 없어요.4. ..
'23.2.17 8:23 PM (114.207.xxx.109) - 삭제된댓글역시.제주도요 ㅎㅎ 또
5. 터키
'23.2.17 8:23 PM (175.208.xxx.164)카파도키아..지구 어디에서도 볼수 없는 독특한 풍경
6. ㅡ.
'23.2.17 8:24 PM (114.207.xxx.109)멀리가본건.전 발리랑 태국방콕인데
여유되면 치앙마이 이런데 설렁설렁 다니고싶어요7. 파란하늘
'23.2.17 8:40 PM (211.194.xxx.248)스위스
이태리
프랑스8. 다들
'23.2.17 8:45 PM (180.69.xxx.124)여행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외향형인데도 여행가거나 먼길가면 에너지가 너무 쓰여서 방전되요
국내 가까운 곳 깨끗한 숙소 동네 산책이나 시장구경 제일 좋아하고
외국은 가서 최소 2주이상 머물며 동네산책이나 시장구경 좋아해요
호연지기 키우는 웅장한 대자연에 별로 감흥을 못받아요
가는동안 방전되어서.
반전은 운동왕에 기본 체력 근력이 좋다는..9. Aaa
'23.2.17 8:54 PM (175.126.xxx.83)미술관 관람이 좋아서 런던이요. 무료라서 들락날락 천국이죠. 같이 간 일행은 안 좋아해서 저 혼자만 신나더라구요.
10. ㅇㅇ
'23.2.17 9:08 PM (113.36.xxx.10)터키 한달 여행했는데 동서양이 다 있어서 좋았고 저도 카파도키아가 최고.
다음으로 앙코르와트요.11. ...
'23.2.17 9:18 PM (58.74.xxx.91)많이는 안 갔는데 스페인 태양이랑 습도 좋아요.
12. 여기서는
'23.2.17 9:21 PM (118.235.xxx.157)이태리 포지타노 이야기 잘안나오던데
레몬익는 계절9월에 한번 가보세요
진짜 흥이넘치고 멋진절경 친절한 사람들
음식좋습니다13. 파타고니아
'23.2.17 9:22 PM (118.235.xxx.157)파타고니아 다녀온분님 더이야가부탁드려요
14. ㅎ
'23.2.17 9:24 PM (58.148.xxx.110)아직 못갔어요
파타고니아 가보는게 소원이라구요
사진으로만 봐도 좋아요15. 전
'23.2.17 9:33 PM (218.237.xxx.150)이태리요
베네치아가 진짜 신기했던거 같아요
그리고 카프리섬도 좋았어요
포지타노는 못 가봤는데 가보고 싶어요
여하튼 이탈리아요16. ..
'23.2.17 9:44 PM (222.99.xxx.183)많이 다녀봤는데 전 피렌체랑 로마요. 도시 자체가 예술이라 길거리 카페에 앉아만 있어도 좋았어요.
영국 프랑스는 안가봤는데 더 늙기 전에 가보고 싶어요.17. 국내는
'23.2.17 9:46 PM (211.206.xxx.180)단양 드라이브
18. ..
'23.2.17 9:55 PM (172.226.xxx.62) - 삭제된댓글이탈리아 돌로미티
19. ㄹㄹ
'23.2.17 10:00 PM (175.113.xxx.129)스페인, 앙코르와트
20. 뭐니뭐니해도
'23.2.17 10:16 PM (211.246.xxx.72) - 삭제된댓글국내여행이 최고에여
21. 여행
'23.2.17 10:18 PM (58.239.xxx.246)우리나라는 해남(농지가 이국적) 강원도 절벽끼고 도는 도로
외국은 터키(자연도 좋고 문화유산 많고 물가 저렴하고 사람들 친절) 스페인(공기, 태양, 축제와 볼거리 많음)
이태리 포지타노 9월 여행 땡기네요...소개 해주신 분 감사해요~22. ....
'23.2.17 10:24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왜 좋았는지 이유도 적어주심 더 도움이 될 거 같아요~
23. ...
'23.2.17 10:25 PM (110.13.xxx.200)어떤 점땜에 좋았는지 이유도 적어주심 더 도움이 될 거 같아요~
24. 저는
'23.2.17 10:56 PM (218.50.xxx.164)199000원에 빈자리가 4개 났다고 여기저기 친구들 짜깁기했다는 갔던 코타키나발루의 반딧불투어
딸이랑 갔던 스페인몬세랏의 아침 운해
홋카이도의 끝없는 눈밭
철거촌 같은 구시가와 맞대어있던 2005년 상하이의 마천루
사람키만큼 높은눈을 포크레인이 치우고 지나간 버팔로의 주택가
제주의 눈덮인 영실오름
대부도 누에섬의 노을25. ......
'23.2.17 11:49 PM (114.93.xxx.135) - 삭제된댓글유럽은 아무리 좋고 아름답다 해도 제 맘에 남질 않더군요.
시스템이 인간적이질 않았어요. 그게 제일 큰 문제인듯.
저는 스위스니 알프스니 해도 자연 풍광중에선 중국 구채구가 제일 좋았습니다.26. ......
'23.2.17 11:51 PM (114.93.xxx.135)유럽은 아무리 좋고 아름답다 해도 제 맘에 남질 않더군요.
시스템이 인간적이질 않았어요.
화장실도 돈내야 하고 쓰레기통도 없고 동양인에게 레이저 쏘는 사람도 도저히 감당 안됐고요.
그게 제일 큰 문제인듯.
저는 스위스니 알프스니 해도 자연 풍광중에선 중국 구채구가 제일 좋았습니다.27. 자연
'23.2.18 12:07 AM (152.231.xxx.33)야생동물들을 가까이서 보기엔 알라스카와 갈라파고스..우리 아이들이 꼽은 최고의 여행지에요.
전 산과 하이킹을 좋아해서 이태리 돌로미테와 스코틀랜드. 그리고 가장 로맨틱한 하이킹은 단연 이태리 아말피와 싱쿼테레입니다.
그리고 지금껏 30개국 가까이 다녀봤는데 의외로 요르단이 가장 흥미로운 나라였어요.
사람들은 요르단하면 페트라밖에 생각안하는데 사막, 계곡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더라고요.28. 음
'23.2.18 3:44 AM (220.117.xxx.26)알프스 기대 너무 많이 해서
반나절만에 지겨워졌고
하와이 생각보다 바람 엄청 쎄서
모자 날아가고 그냥 그랬어요
의외로 좋았던거
눈내리는 전주 한옥마을
전동 성당
저 무교인데 눈에 뒤덮힌 성당
바라보는데 신성한 느낌이였어요
유럽 성당 바티칸도 가고 했지만요
언덕 높은 버스정류장에서
내려다본 한옥마을
기와 위에 소복히 쌓인 눈과 야경
그 풍경 잊지 못해요
단점은 전주에 눈 자주 안 내리는 거죠
그래서 더 희귀함을 알고 예뻤어요
함박눈 내린 도로 걷는데 찡하고요
저 눈 못보고 살던 사람 아니고
폭설에 교복 입고 무릎까지 온 눈
밀고 나가며 자랐어요
영동지방이라서
그런 저에게 감동을 준 풍광입니다29. 나는나
'23.2.18 9:29 AM (110.9.xxx.9)스코틀랜드 풍광 너무 좋았고
로마 피렌체 파리도 아름답고 볼 것이 많아 좋았어요.
그래도 자연은 신대륙… 미국의 데스밸리, 옐로스톤, 모뉴먼트 밸리, 캐나다 록키 같은 곳은 다 잊을 수가 없더라구요
독특한 곳은 아부다비 스탑오버로 갔었는데 그것도 기억에 남고
칸쿤, 몰디브 다 가봤지만 가장 아름다웠던 바다는 일본의 미야코지마 였던 거 같아요.30. 포지타노 땡기시는분
'23.2.18 3:57 PM (118.235.xxx.157)꼭 가보시길 ^^
9월은 아주 성수기라 숙박은 미리 예약하시고
저희는 한국에서도 이마트 갈때도 덜덜거리며 가는 운전못이어서 로마에서 나폴리거처 포지타노가는
시외버스타고 갔어요 너무 흥미넘치고 좋은경험이었습니다 자전거나라1박2일 하지마시고 아말피 포지타노 라벤나 노미등 잘돌아보세요
저는 중년인 나이어서 레스토랑 호텔등 잘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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