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복해서 꾸는 악몽있으세요
1. 음
'23.2.17 5:50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전 늘 쫒기면서 아주 작은 구멍을 통과하는 꿈을 꿔요.
왜 그럴까요?
억지로 작은 구멍을 통과해서 도망가는데 ㅠㅠ 죽겠어요.2. 전
'23.2.17 6:08 PM (106.101.xxx.126)꿈에서 엘베만 타면
제가 누를 층 버튼이 없거나 안보여요
힘들게 기껏 찾으면 이미 그 층을 지나서 올라가고 있고
내려오기 시작하면 눌러논게 꺼져서 다시 번호 찾느라 애먹고..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무섭다고 하던데
전 자주 꿔서 그런가 무섭기보다는
아, 또 시작이다ㅡ약간 이런 느낌...3. 지각
'23.2.17 6:15 PM (116.45.xxx.4)통학하면서 눈 오고 비올 때 지각할까봐 가슴 졸여서 그런지 지금도 지각하는 꿈꿔요.
4. 기분나쁜꿈
'23.2.17 6:16 PM (222.109.xxx.128) - 삭제된댓글저는 대학친구들 다 졸업했는데
저만 몇학기 더다녀야하는 꿈을 꿔요.
과사무실 갔더니 모르는 사람뿐이고
전공 기억도 안나고..
학교를 나올땐 꼭 날아서 나와요.
누구 해석 가능하실까요?5. 1111
'23.2.17 6:17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전 전쟁꿈을 자주 꿨었어요
적(?)을 피해 숨어 있는데 들키는 꿈이요
제 생활이 불안하지 않은데 왜 이런 꿈을 꾸는건지
직장생활이 스트레스여서 직장 그만두고도
회사 지각하는 꿈을 꾸곤 했어요6. ㄱㄱㄱ
'23.2.17 6:32 PM (106.102.xxx.112)학교 자퇴하고 싶은데 계속 졸업 때까지 몇 달 안 남아서 등교 하는 꿈이요
7. 광명진언
'23.2.17 6:32 PM (118.235.xxx.64)자주 염송하시면 악몽 꾸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108번 이상 읊조리세요. 짧은 진언이라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8. 저도
'23.2.17 6:37 PM (112.152.xxx.112)20대까지는 시험꿈 꾸기도 했는데
나이 먹으면서 그 꿈은 안꾸는데
자꾸 아기를 업는 꿈을 꾸는데 꿈에서조차 너무 힘들어요ㅜ
남편은 5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군대 꿈을 그렇게 꾼다네요.9. 전
'23.2.17 8:12 PM (112.153.xxx.186)속옷만 입고 외출했다가 정신차리고 기겁하는 꿈.
학교가는데 오늘 시험날이라는 꿈.
엘베가 안 멈추고 올라가는 꿈.
한동안 스트레스 심하면 꿈에 뱀이 나왔는데 요즘엔 뱀꿈은 좀 뜸하네요.10. 늙으니
'23.2.17 8:35 PM (222.98.xxx.31)늘 쫒기단 꿈이나
시험 보던
꿈이 사라졌어요.
나만 공부 안해서
문제를 못 푸는
꿈조차 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