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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복해서 꾸는 악몽있으세요

나이트 매요 ㅎ 조회수 : 859
작성일 : 2023-02-17 17:48:55
결혼하고 힘들었을때 반복해서 꾸던 악몽이 있어요.

시험 떨어지고, 
학교에서 쫒겨나고, 기타등등,

그때 가장이었기에 , 부담감이 컸고, 
앞날이 불투명햇어요.
남편이랑도 남편이었고요 ㅎㅎ

그게 벌써 23년전인데,

지금하는 일이 힘들때도 많아서, 
"그렇게 싫다면 그만 두면 되겠네, 다른 일하면 되지" 마음먹으니, 
아니. 그렇게 간단한 걸 왜 고민했나, 싶을 정도였는데, ㅎ

밤새 그 악몽을 또 꿨습니다.

이런 일 다른 분들도 겪으시죠? 


IP : 211.36.xxx.2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17 5:50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전 늘 쫒기면서 아주 작은 구멍을 통과하는 꿈을 꿔요.
    왜 그럴까요?
    억지로 작은 구멍을 통과해서 도망가는데 ㅠㅠ 죽겠어요.

  • 2.
    '23.2.17 6:08 PM (106.101.xxx.126)

    꿈에서 엘베만 타면
    제가 누를 층 버튼이 없거나 안보여요
    힘들게 기껏 찾으면 이미 그 층을 지나서 올라가고 있고
    내려오기 시작하면 눌러논게 꺼져서 다시 번호 찾느라 애먹고..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무섭다고 하던데
    전 자주 꿔서 그런가 무섭기보다는
    아, 또 시작이다ㅡ약간 이런 느낌...

  • 3. 지각
    '23.2.17 6:15 PM (116.45.xxx.4)

    통학하면서 눈 오고 비올 때 지각할까봐 가슴 졸여서 그런지 지금도 지각하는 꿈꿔요.

  • 4. 기분나쁜꿈
    '23.2.17 6:16 PM (222.109.xxx.128) - 삭제된댓글

    저는 대학친구들 다 졸업했는데
    저만 몇학기 더다녀야하는 꿈을 꿔요.
    과사무실 갔더니 모르는 사람뿐이고
    전공 기억도 안나고..
    학교를 나올땐 꼭 날아서 나와요.
    누구 해석 가능하실까요?

  • 5. 1111
    '23.2.17 6:17 PM (58.238.xxx.43) - 삭제된댓글

    전 전쟁꿈을 자주 꿨었어요
    적(?)을 피해 숨어 있는데 들키는 꿈이요
    제 생활이 불안하지 않은데 왜 이런 꿈을 꾸는건지
    직장생활이 스트레스여서 직장 그만두고도
    회사 지각하는 꿈을 꾸곤 했어요

  • 6. ㄱㄱㄱ
    '23.2.17 6:32 PM (106.102.xxx.112)

    학교 자퇴하고 싶은데 계속 졸업 때까지 몇 달 안 남아서 등교 하는 꿈이요

  • 7. 광명진언
    '23.2.17 6:32 PM (118.235.xxx.64)

    자주 염송하시면 악몽 꾸지 않게 된다고 합니다.108번 이상 읊조리세요. 짧은 진언이라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

  • 8. 저도
    '23.2.17 6:37 PM (112.152.xxx.112)

    20대까지는 시험꿈 꾸기도 했는데
    나이 먹으면서 그 꿈은 안꾸는데
    자꾸 아기를 업는 꿈을 꾸는데 꿈에서조차 너무 힘들어요ㅜ
    남편은 50대 중반인 지금까지도
    군대 꿈을 그렇게 꾼다네요.

  • 9.
    '23.2.17 8:12 PM (112.153.xxx.186)

    속옷만 입고 외출했다가 정신차리고 기겁하는 꿈.
    학교가는데 오늘 시험날이라는 꿈.
    엘베가 안 멈추고 올라가는 꿈.
    한동안 스트레스 심하면 꿈에 뱀이 나왔는데 요즘엔 뱀꿈은 좀 뜸하네요.

  • 10. 늙으니
    '23.2.17 8:35 PM (222.98.xxx.31)

    늘 쫒기단 꿈이나
    시험 보던
    꿈이 사라졌어요.
    나만 공부 안해서
    문제를 못 푸는
    꿈조차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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