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로만 듣던 당근 진상 겪네요
다음날 아직 있습니다 하니
그럼 오늘 당장 쿨거래해드릴테니 내고 가능하냐
(네고 안된다고 써놓음.)
그래도 얼마 빼주겠다 하니
아니 딱 얼마 까지만 해달라길래
안되겠다 죄송하다 하니
그럼 생각바뀌면 연락달라 길래 그냥 채팅방 나왔는데
조금 후에 또 얼마까지는 안되겠냐
짜증나게 굴길래 님에게는 판매 않겠다 했더니
알겠다. 물건에 문제가 있어 찔리는가보다 어쩌고
다다다다 써놓네요 ㅎㅎㅎ
1. 조용히
'23.2.17 5:39 PM (116.42.xxx.47)차단 누르세요
2. ㅇㅇ
'23.2.17 5:39 PM (106.102.xxx.2) - 삭제된댓글구질구질 정말
3. 전
'23.2.17 5:44 PM (118.235.xxx.176)네고해달라 하면 죄송해요 이모티콘 하나만 딱 눌러요.
그러면 구매자가 이후엔 포기하고 나가거나 올린 값대로 사고
절대 시비? 없어요.
저도 말 길게 히면 서로 감정 상할까 터득한 방법이에요.ㅎ
그리고 귀챦으면 왕무시하시고 댁한테는 안 팔겠다 이런말은 안하는게 좋아요. 불친절힌 판매자로 신고 당해 온도 내려갈 수 있거든요.4. ..
'23.2.17 5:46 PM (211.221.xxx.33)네고 가능하냐길래 드리겠다 했는데 메시지 확인도 안하고 읽씹.
그냥 안팔고 기증하려구요.5. 저도 네고엔
'23.2.17 5:49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죄송해요 이모티콘만.
6. ㅇㅇ
'23.2.17 5:52 PM (125.191.xxx.22)근데 정말 당근거래 경험상 살 사람은 깔끔하게 가타부타 안하고 사더라구요
7. ..
'23.2.17 5:52 PM (125.178.xxx.170)짧게 죄송해요. 좋네요.
8. 네고하면
'23.2.17 5:54 PM (211.250.xxx.112)거래안합니다. 그러고 나와버려요
9. ..
'23.2.17 5:59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저는 어제 남의 경험담으로만 듣던 자기한테 갖다 줄 수 있냐는 개도라희의 챗을 받았어요.ㅎㅎ
10. ㅎㅎㅎ
'23.2.17 6:16 PM (1.232.xxx.29)진짜 웃기네요.
11. 당근
'23.2.17 6:22 PM (223.62.xxx.3)저런인간 신고하면 차단안돼나요
12. ...
'23.2.17 6:50 PM (61.84.xxx.176)당근거래 몇 번 안 해봤는데 말이 구구절절 많으면 일단 골치아플 확률이 높은 것 같아요.
상대도 말이 짧아야 하고 나 역시 길게 부연설명하지 않는 게 좋더라고요.
상품 설명만 상세히.
당연한 말이지만 좋은 물건 싸게 내놓고 말 없는 사람에게 팔아버리면 제일 깔끔하고
전자제품이나 덩치 큰 가구는 업자한테 넘기는게 제일 속 편해요.13. 가격제안
'23.2.17 7:07 PM (118.235.xxx.160)안받는다고 해놨는데도 첫마디가 깎아주세요..이런 사람은 대체 왜그러는건지..진상은 남의 말은 귓등으로도 안듣나봐요 애초에 물러서지말아야해요.안된다고 해놨으면 절대 안해줘야함..
14. wm
'23.2.17 10:42 PM (117.111.xxx.136)경험상
나이 불문하고
새벽에 톡오거나
깎아달란 사람들은 진상이었어요15. ...
'23.2.18 3:21 PM (183.100.xxx.89)돈 깎으면 그냥 대답 안하고 바로 차단해요. 분명히 사 간 후에도 물건이 이러니 저러니 꼬투리잡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