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리정돈하다가 이제 봄이고 하니 얇은 팔찌를 끼고 싶어져서 보석함을 뒤져보니 없어요 ㅠ
딸애를 하라고 줬더니 컴하는데 쓸린다며 엄마가 보관하라고 준거 까지 기억해요 ㅠ
당연히 화장대서랍으로 가져가서 보석함에 넣은거 까지 기억이 나는데 ㅠ
없어요
알고 나니 마음이 지옥이에요
18k 2돈 정도 되는데 왜? 이제야 생각이 나는지 ㅠ
그날 귀찮아서 식탁위에 올려둔거 까지 기억나는데
정확히 보석함에 넣은건지? 아님 제가 한번 차고 나갔었는지를 모르겠어요
찰떡같이 잘있다고 생각하고 한번도 의심을 생각을 못한게 미치겠네요 ㅠ
아무 의욕도 없고 울고 싶네요
기억렼이 좋았는데 50대중반되서 그런지 ? 타목시펜을 먹어서 한동안 기억력이 저조했던지라
아마도 청소하다 쓸렸거나 제가 하고 나가서 풀렸거나 일텐데
전혀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ㅠ
제발 짜잔하고 나와줬음 좋겠어요
주식도 오늘부로 접었어요
190만원 마이너스로요
오늘 하루가 너무 힘들꺼 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팔찌 잃어버린걸 오늘에야 알았어요 ㅠ
마나님 조회수 : 3,181
작성일 : 2023-02-17 17:32:19
IP : 175.119.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어딘가에서
'23.2.17 5:33 PM (1.235.xxx.154)나올겁니다
집안을 샅샅이 찾아보세요
저도 기억력이 점점 떨어져서 한번씩 뭘 찾아요2. 결국
'23.2.17 5:35 PM (124.50.xxx.70)집에서 나올껄요,,
3. 음
'23.2.17 5:52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혹시 모르지만 가방 지퍼안에 보세요.
전 가끔씩 차고 나갔다가 가방안 지퍼에 넣어둘때가 있거든요.4. 미니금고
'23.2.17 6:08 PM (223.62.xxx.113)사서 보관해요.
5. ...
'23.2.17 6:14 PM (140.228.xxx.139)언젠가 집에서 나올거에요
저도 비싼 목걸이 없어져서 너무 속상했는데 몇달 있다가 카페트 밑에서 나왔어요 ㅋ6. 저도
'23.2.17 6:50 PM (211.246.xxx.13)뱀줄 긴 목걸이도 사라졌어요 셋트 팔찌만 있네요 이사하면서 없어진건지 지금은 비싸서 못살듯ㅠㅠ
애들 어릴때 미아방지용 14k 목걸이 수영장다니면서 사라지고 그땐
없어졌네 했는데 금값 시세보고 더 아쉬워요7. 저도
'23.2.17 7:39 PM (39.124.xxx.135)매일하던 팔찌 잃어버린것도 모르고 며칠지나서 알아차렸어요.
집에서는 다 찾아도없어서ㅈ길바닥에서 잃어버렸겠다싶었는데
한두달후쯤 남편이 소파밑 먼지닦다 찾았네요.
그자리도 분명본다고 봤는데 뒤늦게라도 찾아서기뻤네요.8. ᆢ
'23.2.17 7:48 PM (118.32.xxx.104)집에 있어요
9. 생각나는 곳이
'23.2.17 8:49 PM (175.119.xxx.159)두군데 있어요 ㅠ
금반지3돈 사면서 팔찌 세척했는데 안갖고 왔거나
딸이 정형외과 치료받는날 저에게 준건데 바지에 넣다 흘러버렷거나요
벌써 1년전인데 일단 두군데 말이나 해볼까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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