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27개월 아기 아침에 간식타령

** 조회수 : 2,242
작성일 : 2023-02-17 13:50:37
제가 루틴을 잘 못 잡았어요

애기가 원래 6시반이면 기상했었어요
그럼 아침 요기 충분히 하고.. 놀기도하고.. 
정신없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막 맘이 조급하진 않았거든요

근데 자는시간이 늦어지고 아침잠이 길어지면서
요즘 7시반 넘어서 일어나니
아기 먹이는것도 제대로 못 먹이고 등원하기 바빠요 ㅠ
애기랑 8시 좀 넘으면 집에서 나서야해요

옷도 안입는다..안간다..징징 때쓰고..
기분 좋게 해서 달랜다고 젤리를 1개 주고 쥬스를 주고 그랬는데
이젠 눈 뜨자마자 찾거든요

오늘도 간식 종류별로 다 달라고 그러더라구요 

매일마다  내일은 주지 말아야지..하면서도
일주일 유지중이에요 ㅠㅠ

제가 소심하게 애 눈치보면서 잘못 길 들인거죠 
애기 좀 더 일찍 깨우고 때쓰고 울어도 무시하고 다시 잘 잡으면
따라와줄까요? ㅠㅠ


IP : 211.109.xxx.1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짜로닝
    '23.2.17 1:53 PM (172.226.xxx.44)

    가루로 된 유산균 맛있는 걸 새로 사서
    그거만 먹는 거라고 하는 건 어떨까요

    학습심리학 현실판이네요 ㅋㅋㅋㅋㅋ 자극에 익숙해지니 점점 큰 자극을 원하넹 똑똑한 아기가..

  • 2. ,,
    '23.2.17 1:58 PM (203.237.xxx.73)

    당을 쉽게 올려주는 시판 과일음료, 젤리나 사탕을 아침일찍 주는건 좋지안을것 같아요.
    습관이 될테니까요.
    아기가 좋아하는 계절과일을 주거나, 저녁에 당분 걱정이 덜한 간식거리를 준비했다가,
    아침에 주심 어떨까요 ? 엄마도 자야요. 아기도 아침 7시 까지는 자는데 맞다고 봅니다.
    아기 위주 보다는 내몸 먼저 챙기는게 같은 시절을 경험한 사람으로 나쁘지안아요.
    엄마가 아프면 사실 직접적인 피해는 고스란히 아기에게 가니까요.
    제가 친정엄마라면,,아가 너 편한게 제일이다. 라고 말해드릴것 같아요.
    그리고, 아기 버릇 들인다고 떼쓰고 울리는것도 결코 여러면에서, 좋은건 아니에요.
    아기도 윈, 엄마도 윈 하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 3. **
    '23.2.17 2:02 PM (211.109.xxx.145)

    일단 젤리가 1개라도 입에 들어가야 되나봐요 ㅠㅠ

    여러개 욕심냈다가 마지막에는 1개만..하고 조르는데
    그 1개를 얻어냈다는 만족감에 행복해하는게 보여요 ;;;

    안된다고 하면 가짜울음 울면서 아주 사람을 질리게 징징징징 거리죠
    그거에 이미 저는 말린거구요 ㅠ

    좋아하는 과일을 줘도 일단 젤리가 1개 들어가야 그 과일도 먹더라구요..

    단호함이 필요할거 같아요

  • 4. 며칠만
    '23.2.17 2:11 PM (121.190.xxx.230)

    징징거리는거 며칠만 참고 주지 말아보세요.
    울든지 말든지 안된다고 하고 무관심으로 대응하면 언젠가부터는 떼쓰지 않을거예요.
    간식도 그렇고 tv도 그렇고 저는 그냥 무심하게 안되는 건 안된다고 한결같이 했더니 떼쓰지 않아요.
    그래도 아이들하고 사이 좋답니다. ^^

  • 5. ...
    '23.2.17 2:17 PM (175.223.xxx.142)

    비타민인데 젤리로된것 있어요 성분 괜찮은 걸로주시면 어떨까요 순서는 요기 먼저하고 먹기로 하구요

  • 6. eHD
    '23.2.17 2:23 PM (211.109.xxx.145) - 삭제된댓글

    애기가 벌써 영양제 젤리인지..간식 젤리인지 귀신같이 알아요

    먹고싶은 젤리 얻어내고는 꼭 영양제 젤리도 달라고 해요 아놔

  • 7. ....
    '23.2.17 2:28 PM (223.39.xxx.250) - 삭제된댓글

    조삼모사이기는 하나
    하원 후 젤리 2개를...
    저는 하원 후 보상으로 젤리 줘요ㅠ
    점점 아침부터 판이 커지길래
    만약에 아침에 간식 먼저 먹으면
    너는 오후에 더 못 먹어
    이러고 진짜 오후에 애 보는 앞에서
    제가 애 간식을 먹었더니
    그다음부터 갔다와서 먹더라구요
    물론 이후로 애가 남은 간식을
    킵해놓는 약간의 부작용은 생겼어요ㅠㅋㅋ

  • 8. ....
    '23.2.17 2:44 PM (183.97.xxx.17)

    이 비슷한 내용 소아과 의사가 유튜브에서 얘기해준 것 있는데
    엄마 고민이 아이가 요구르트를 달라고 그렇게 떼를 써서 어쩔수 없이 준다는거에요.
    근데 의사선생님이 하는 말이
    애가 술을 달라고 하면 주시겠느냐? 담배를 달라고 떼를 쓰면 주시겠느냐 였어요.
    안되는건 안되는거라고 해야 한대요.
    그리고 아침부터 단 거 먹는거 습관되면 아주 안좋습니다.
    엄마가 아주 많이 OO를 사랑해서 안주는 거라고 충분히 얘기해주시고 뽀뽀많이 해주세요.

  • 9. **
    '23.2.17 3:09 PM (211.109.xxx.145)

    그렇죠.. 애기도 술 달라 담배 달라고 조르지도 않죠. 자기가 먹으면 안되는거 알구요
    정말 귀신같이 먹힐거 같은건 제대로 조르네요 ㅠㅠ

    애기 좀 덜 징징거리면서 등원준비하려다가 제가 나쁜 습관을 만든거 같아요

    단호해져야죠. 에고..

  • 10.
    '23.2.17 3:17 PM (121.167.xxx.120)

    하나씩 등원길에 먹였는데 5살 되고 나서 자기가 충치 생긴다고 딱 끊고 안 먹어요
    먹이고 이 신경써서 닦아 주세요

  • 11. aaa
    '23.2.17 4:54 PM (103.130.xxx.225)

    밤에 7시반에는 자야 일찍 일어나구요
    저는 차에다 비타민 젤리 두고, 차에 가서 카시트 앉으면 하나씩 줬어요. 등원할 옷은 미리 입혀 재우고 아침밥은 유치원서 먹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3016 두뇌공조 1 ㅁㅎ 2023/02/19 638
1433015 남편이나 아이들이 아플때 말로 괜찮아? 말고 집안일이나 21 2023/02/19 3,605
1433014 어제 대행사 너무 실망 2 ㅇㅇ 2023/02/19 2,831
1433013 소주한잔 노래는 정말 안질리네요 3 완소윤 2023/02/19 1,730
1433012 카지노 2편 3화 정팔이 질문이요. 2 질문 2023/02/19 1,709
1433011 머리띠라도 잘 어울려서 다행이에요~ 5 ,, 2023/02/19 1,835
1433010 하안검과 눈썹거상 수술 한달후기 15 2023/02/19 7,484
1433009 창업 꿈꿨던 카페 5 ㅇㅇ 2023/02/19 2,136
1433008 챂스테이크 고기 어떤걸 사야하나요? 5 송ㅇ 2023/02/19 710
1433007 콧망울 통통하게, 인중은 좁혀주는 성형은 없겠죠? 2 ... 2023/02/19 1,204
1433006 시간약속에 관해 여쭙니다 17 익명 2023/02/19 2,194
1433005 꼬리뼈통증 방석 추천해주세요 5 별별 2023/02/19 1,089
1433004 샐러리 어떻게 드시나요 24 향기가 2023/02/19 3,197
1433003 오랜만에 김밥 쌌어요 11 김밥 2023/02/19 3,286
1433002 공장 사장이란 30중반 남자 빚이 30억이라는데 5 .. 2023/02/19 3,916
1433001 전국까페 3시간제한 찬성해요 33 ... 2023/02/19 4,805
1433000 시아버님 명의 정기예금 5 며느리 2023/02/19 3,324
1432999 부웅 쾅 1 부웅 쾅 2023/02/19 1,258
1432998 이주혁 원장 "단군 이래 최초의 사건 발생" 5 ... 2023/02/19 3,206
1432997 다기세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1 2023/02/19 699
1432996 수정과에 백설탕? 흑설탕? 1 궁금 2023/02/19 650
1432995 밑에 카페 글보니 카페 주눅 들어서 어디 가겠나요? 15 자라자 2023/02/19 5,301
1432994 장염으로 4일째 거의 아무것도 못 먹고 있어요 9 언제 2023/02/19 2,991
1432993 냉파 너무 재밌네요 11 ㅇㅁ 2023/02/19 3,686
1432992 서울 여행 갔다가 82에서 본 글이 생각나서 웃었어요. 2 ㅎㅎ 2023/02/19 2,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