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같은 경우에는 라식 하는게 나을까요?

ㅇㅇ 조회수 : 705
작성일 : 2023-02-17 11:46:34
먼저 제 나이는 만으로 마흔이고
현재 외출할땐 소프트렌즈 집에서는 안경 조합으로 살고 있어요.

안경 썼을때랑 렌즈 꼈을때랑 외모편차가 너무 심한데
82글 읽어보니 렌즈 너무 오래끼면 언젠가 렌즈 못끼는 순간이 온다고해서요
(이건 누구나 다 그런건가요 ?? 렌즈 낀지는 20년 정도 됐어요 아큐브 원데이)


저번에 한번 검사 받아봤는데 결과가 괜찮아서 
라섹도 가능 라식도 가능 모든 수술이 가능한 눈이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가 선생님 지정을 안했더니 경험이 없어보이는 분이어서
이번엔 오래 기다려서 유명한 분께 예약하고 기다리고 있는데요


그사이에 이리저리 검색해보니
40지나면 노안오니까 차라리 기다렸다가 노안 수술을 해라
그 때 라식해봤자 가성비 떨어진다 이런 말들이 많더라구요

제 경우에는 그래도 하는게 나은가요 ?

정리하면

1. 시력 -5.25 
2. 렌즈낀지 20년. 안경과 병행중
3. 컴퓨터에 집중해야하는 업무를 하루 4시간 정도 평일에 하고 있음.
(이 경우 라섹은 불가능하겠죠? 라식은 하고나서 며칠 쉬다가 바로 업무 시작해도 되나요 ?) 
4. 나이 41
5. 라식 라섹 모두 가능한 눈

-> 이런 경우 수술하는게 나을까요?? 3번도 중요한 변수에요 

만약 렌즈를 나이들어도 계속 낄수만 있다면 안하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
렌즈 못끼게되면 진짜 안되거든요 다들 안경끼면 헉해서..ㅋㅋ


IP : 180.69.xxx.11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2.17 11:50 AM (175.205.xxx.213)

    1번 빼고 비슷한 조건이었고
    렌즈 더이상 못 낀다 해서 라섹했어요.
    그 해 제일 잘한 일 넘버 원이라 말하고 다닙니다.

  • 2. ㅎㅎ
    '23.2.17 11:51 AM (175.205.xxx.213)

    금요일 라섹하고 월요일 출근해서 일했어요.
    하나도 안 아팠는데 특이한 케이스라고는 하더라구요.

  • 3. ㅇㅇ
    '23.2.17 12:00 PM (180.69.xxx.114)

    라섹하면 며칠간 아프고 한동안 시력이 오락가락하고 집중하면 눈아파서 업무하는 사람은 못하던데 괜찮으셨나요? 그리고 노안오는거에 대해 병원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

  • 4. ㅇㅇ
    '23.2.17 12:25 P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

    이모가 30년 렌즈 끼다가 50세에 라식수술 하고요
    문과 쪽 교수시라 책 많이 보셨거든요
    시력이 좀 떨어지긴 했는데, 안경 안 끼고 그냥 살다가요
    70세에 백내장수술 하며 렌즈 삽입해서 다시 시력이 좋아 졌대요

  • 5. ...
    '23.2.17 12:26 PM (118.235.xxx.149)

    노안은 수술하든 안경을끼든 눈이 좋든 다 옵니다.
    너무 걱정 마세요. 40세 되면 노안이 시직되긴 하죠
    안경끼다 돋보기 끼다 하는것보다 필요할때 돋보기만 끼는게 편해요.
    사람 차이 같아요.
    저 렌즈로 버티다 하드도 튀어나가서 43에 수술하고 55세 되었어요.
    친구들중 노안을 가장 빨리 감지하긴했는데(예민?)
    지근은 가장 없는 편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6355 취사가 안되는 하이원스키장에서 뭘 만들어 먹을꺄요? 76세 부모.. 22:23:21 13
1686354 생마늘과 양파보관법 알려주세요 대기중 22:17:36 45
1686353 매불쇼 보면서 많이 웃을수 없는 이유 ㅇㅇ 22:15:02 375
1686352 문형배 끝말잇기 글을 국짐애들이 조작해서 날조한글입니다 2 ㅇㅇㅇ 22:13:16 197
1686351 저 자랑 좀 4 .... 22:10:18 319
1686350 샤이니 키 엄마 또 방송 나오네요 11 유퀴즈 22:04:59 1,569
1686349 커피에 휘둘리시는 분들 계시지요~? 6 오늘 22:00:17 715
1686348 하늘이 아빠 인터뷰. 10 21:58:28 1,345
1686347 요새는 잠재적 범죄자가 여자도 포함된거 같아요 12 ㅇㅇ 21:54:04 462
1686346 텐프로/쩜오 마담, 아가씨들에게 남발된 임명장 1 .. 21:53:55 788
1686345 김경수 넥타이 색으로 난리치는분 보세요 20 어이상실 21:52:26 1,044
1686344 커플팰리스 잘난사람 많네요 .. 21:48:04 528
1686343 친구가 항암 치료 중인거 같은데, 경험해보신 분들 6 d 21:44:20 1,184
1686342 전자레인지 돌릴 때 5 크리스틴 21:44:19 653
1686341 파이코인 잘 아는 분 계실까요? 1 파이코인 21:42:07 228
1686340 함평의 황금박쥐상이 거의 10배 뛰었다고 ㅎㅎㅎ 7 ㅇㅇ 21:40:46 1,176
1686339 화교특권폐지청원 부탁드립니다 5 서명 21:38:39 248
1686338 대전초 아이 사건으로 초등학교 앞에만 가면… 6 무서워요… 21:34:47 1,179
1686337 경량패딩은 세탁후 주나요? 늘어나나요? 3 ㅇㅇ 21:34:45 328
1686336 (펌)문형배 재판관님 행번방 루머 조작됐다는 증거 한 짤로 요약.. 8 어휴 21:33:12 813
1686335 오늘은 날씨가 안 좋아서 그런지 자식 얘기 들어주기가 힘들었어요.. 4 21:31:34 1,067
1686334 퇴직한 남편과 지내기 참 힘드네요 29 00 21:30:43 2,874
1686333 얼마전 20대 조카가 암으로 죽었는데 18 ㅡㅡㅡ 21:27:46 4,426
1686332 동태찌개가 싱거운데 뭘 넣으면 좋을까요? 12 ... 21:27:33 726
1686331 대전초등생-휴대전화보다 못한 경찰 위치추적… 되레 수색 걸림돌 .. 1 맘이 답답 21:24:42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