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이미테이션 쥬얼리들 잘 사는 편이에요
1. ㅇㅇ
'23.2.17 9:22 AM (39.7.xxx.171)알러지가 있어서 못하는 저는 그저 부럽습니다
2. 진짜
'23.2.17 9:26 AM (58.123.xxx.102)다이아 테니스 두 줄 두르고 나갈땐 조심스럽긴 해요. 팔목에만 2000이 훌쩍 넘으니까 어디 걸리지는 않는지 항상 신경이 쓰이긴 해요.ㅠ
그래도 가방보다 가벼워서 보석이 좋아요.3. ㅎㅎ
'23.2.17 9:29 AM (223.38.xxx.222) - 삭제된댓글유럽서 취미로 요리 배우는데 몇천짜리 명품시계 낀 여자들이 빵반죽을 쳐대서 깜놀한 적 있어요. ㅎㅎㅎ
4. 저도못해요
'23.2.17 9:35 AM (121.133.xxx.137)써지컬스틸 앨러지 없다해서
믿고 몇개 했다가
수십년된 귀 피어싱 자리들 다 덧나서
아깝게 네개나 막아버림-_-5. 저는
'23.2.17 9:37 AM (172.58.xxx.0)게을러서 차고 자고 샤워하고...ㅋㅋㅋ
금 아님 못차네요. 반지도 목걸이도 벗겨지고 트러블 생기더하구요.6. ㅇㅇ
'23.2.17 9:42 AM (59.3.xxx.158)저도 금 18k 이상 아니면
트러블 나는 피부라
그저 부럽습니다.7. ~~
'23.2.17 9:51 AM (163.152.xxx.7)그런데.. 천만원짜리 시계 반지하고 다니는 것과 강심장이 무슨 상관인가요?
8. ~~
'23.2.17 9:52 AM (163.152.xxx.7)아, 대중교통 탈때 하고 다니면 강심장이란건가요? 대체 이해가. 대중교통에 강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9. 음..
'23.2.17 10:05 AM (121.141.xxx.68)대중교통 타다 보면 비싼물건 스크레치도 생길 가능성이 높고 귀걸이도 빠지고 그러거든요.
(친구가 딱붙는 다이아몬드 귀걸이 하고 지하철 탔는데 한쪽이 빠져서 아까워하더라구요.
이런일 종종있음)
꼭~~강도가 있어서만은 아니구요.10. 흠.
'23.2.17 10:46 AM (210.94.xxx.89)다이아 몇 알 짜리 팔찌긴 하지만 그거 풀려서 잃어버린 적 있고 여행갔다가 파우치 잃어버렸는데 거기 다이아 반지들 들어 있었고..잃어버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러니 알 큰 거는 못 하고 다니겠는데 아니 그럼 이걸 왜 산 거야 싶긴 하더라구요.11. ... ..
'23.2.17 1:10 PM (58.123.xxx.102)조심스럽긴 해요. 신경쓰이고 스르르 풀리면 1500 만원 길거리에 흘리는 건데 조심스럽죠.
차고 나갔더니 주변에서 농담조로 팔조심하라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