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어디간다, 뭐한다 등등. 모든걸 거의 다 공유하다시피 하는데... 사실 나이가 40 가까이 되었고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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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이 가족들에게 너무 의지하고 사회성이 없는것 같은데 어쩌죠
자기 어디간다, 뭐한다 등등. 모든걸 거의 다 공유하다시피 하는데... 사실 나이가 40 가까이 되었고
1. 음
'23.2.17 8:38 AM (220.117.xxx.26)그래서 편한거죠
오지랖 부릴 사람 없으니까요
외로움은 기혼이든 미혼이든
사람이면 오는거고
동생은 비혼 선택일수 있고요
자기 앞가림 하는데
걱정하는 언니라니2. ᆢ
'23.2.17 8:39 AM (106.101.xxx.183)유럽어디인가요
진짜 대단한데요
혼자서 그오랜시간을 그것도 외국에서 잘 산다는게요
어디가도 잘 살듯3. ...
'23.2.17 8:59 AM (58.234.xxx.222) - 삭제된댓글외국에서 오랜시간 혼자 직장생활 잘하고 있는 동생의 사회성을 걱정하시다니...
4. ...
'23.2.17 9:01 AM (58.234.xxx.222)외국에서 오랜시간 혼자 직장생활 잘하고 있는 동생의 사회성을 걱정하시다니...
이런 오지랍이 동생 입장에서는 무지 피곤할수 있어요. 저 아래 글도 있지만, 아무도 강요하지 않았는데 본인이 자처해서 해놓고 혹은 동생들에게도 강요해놓고 억울하네마네..동생 입장에서는 진짜 피곤해요.5. 음
'23.2.17 9:06 AM (14.47.xxx.167) - 삭제된댓글그러게요 저도 톡오는게 귀찮아서 그런 생각이 드신건지...
6. 음
'23.2.17 9:07 AM (14.47.xxx.167)그러게요 톡오는게 귀찮아서 그런 생각이 드신건지....
7. 헐
'23.2.17 9:27 AM (124.49.xxx.217)원글님 순진
외국에서 자리잡고 잘살고 있는 동생의 사회성 걱정?
언니가 동생의 징징거림에 가스라이팅 당하신 건 아닌지 언니분을 걱정해 봅니다
조심스럽게... 동생분 감정 쓰레기통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걸 거꾸로 동생 왜그렇게 사니 라고 딱해하는?? 게 놀랍네요 동생을 그만큼 사랑하는 걸수도 우월감일 수도...
동생분도 언니한테 징징 언니도 들어주며 이상한 우월감
어케 보면 궁합 좋은 자매네요...8. ,..
'23.2.17 9:28 AM (14.39.xxx.125)톡오는게 귀찮은듯
동생은 잘살고 있는거에요9. ..
'23.2.17 9:44 AM (58.226.xxx.35)저는 원글님 이해됩니다
많은부분 저와 비슷해서..
저는 평가를 즐기진 않지만,,사회에서 만난 지인들과 관계를 발전시키지 않는다는 점에서 본문과 비슷해요 학창시절 소수 친구만 유지하고 있어요 외국에 사느라 동생분은 학창시절친구와 연결이 지속되기 어렵겠죠 공감대도 그렇고...
저는 자매도 없어서 솔직히 자매있으면 친구 그닥 필요없겠다며 지금보다 더 인간관계 유지노력 덜하고 살았을거 같긴 합니다,,
이게 좋지않다는 것도 아는데, 인간관계에서 오는 크고작은 상황들에서 항상 저 자신을 탓하고 다그치다보니까..피곤해서 그냥 안만나게 되네요 몸도 편치않은 부분이 있어서 더 그렇고..10. …
'23.2.17 9:53 AM (14.39.xxx.125)서로 다른 삶을 살다보니
언니기준으로 동생을 판단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