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행지난 코트

저도코트얘기 조회수 : 3,809
작성일 : 2023-02-16 23:02:34
집안사정이 넉넉하지 않아서 옷 한벌편하게 못 사입다가
회사다니면서 그나마 제 돈으로 옷 사입게 된 이후
코트에 눈을 떴었어요
일명 얼죽코였는데..
올리브 데 올리브, 시스템, sj , 시슬리., 써놓고나니 한섬제품이 많네요
올리브 코트는 좀 무겁고 허리들어간 스타일이라 안 입은지 십년은 된듯 한데.. 다 버려도 후회없을까요
IP : 111.99.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6 11:12 PM (218.39.xxx.233)

    싹 다 버렸어요. 예전 유행하던것들... 소매도 짧고 허리도 잘록 들어가고 기장도 짧고.. 에이라인.. 벌룬형.... 그 무슨옷수거하는 업체 불러서 한보따리 버렸네요...ㅠ 10년 지난 옷은 옷도 낡아요

  • 2. 이번에 정리
    '23.2.16 11:39 PM (116.120.xxx.216)

    각잡힌 코트 무릎 기장은 다 버렸어요.

  • 3. 미나리
    '23.2.17 12:44 AM (175.126.xxx.83)

    십년이면 재질이 뭔가 후줄근해져서 버려야 할듯요

  • 4. . .
    '23.2.17 6:36 AM (180.231.xxx.63)

    버리세요 오래된 티 나요
    간만에 안보던 옷 입고 나오면 왠일인가 싶어
    예쁘다 해주긴 하는데 속으로는 아니예요

  • 5. 10년 넘은
    '23.2.17 7:57 AM (110.8.xxx.127)

    아이가 올해 25살 초등학교 졸업식때도 입었던 코트고 그 전부터 입었으니 십 몇 년 된 코트 있는데요.
    비싼 것도 아니고 중저가 브랜드예요.
    그냥 보면 완전 새옷이예요. 많이 입었는데도요.
    입어봐도 그다지 유행 타지 않는 스타일이라 괜찮네 입고 다녀야지 하거든요.
    그런데 막상 나갈 준비 하고 입으면 또 뭔가 어색하고 뭔가가 이상해요.
    그렇게 해서 못 버리고 장농만 차지하고 있는지가 몇 년째인데 어제도 옷정리하면서 입어봤더니 또 괜찮은거예요.
    버리려던 옷더미 속에서 다시 장농으로 들어갔어요.
    지금 딱 입으면 좋은 두께인데 옷 재질이 너무 좋아서 버리기가 너무 아까워요.

  • 6. 진짜너무아까워요
    '23.2.17 10:28 AM (111.99.xxx.59)

    소재가 진짜 너무 좋고
    곱게 입어서 낡았다기보다 올드해 보일뿐..
    계속 고민중이라 글 올려보ㆍㅆ어요

  • 7. 소재좋은
    '23.2.17 1:2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코트중
    디자인이 라글란 소매는 유행을 특히 안타요
    기장만 손봐주니
    딸래미한테 찰떡이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3191 현미씨 그분 이봉조씨 올~ 그시대 진짜 미남이네요 32 ㅇ ㅇㅇ 2023/04/05 15,425
1453190 정경심교수ㅜㅜ 7 ㄴㅅㄷ 2023/04/05 5,631
1453189 코코아 먹으면 LDL 감소 12 ㅇㅇ 2023/04/05 6,254
1453188 물걸레로 닦아쓰는 페브릭 소파 괜찮은가요? 4 .. 2023/04/05 1,762
1453187 다이어트 이 식단으로 괜찮나요? 7 ㅇㅇ 2023/04/05 1,831
1453186 제네시스 gv70 vs 벤츠 glb 25 Gv 2023/04/05 4,818
1453185 저한테 코로나 옮아 여행 못 간 지인 12 요롱이 2023/04/05 8,048
1453184 자동차 사고 후 3년이 다 되어가는데, 보험에 할증해제 싯점은 .. 2 ........ 2023/04/04 1,933
1453183 이런 감정도 사랑일까요? 5 2023/04/04 2,871
1453182 '탄핵 심판' 이상민 측 "파면당할 만큼 중대 위법 없.. 7 ... 2023/04/04 2,252
1453181 피부과 갔다 재밌는 광경을 봤어요. 24 웃긴광경 2023/04/04 25,405
1453180 장화 3 ㅇㅇ 2023/04/04 1,244
1453179 요샌 햄버거가 최고네요 11 ㅇㅇ 2023/04/04 7,992
1453178 메밀면은 소화 잘되나요? 5 ㅇㅇ 2023/04/04 10,860
1453177 미용실에서 강경헌 본 썰(돌싱포맨에 나왔네요) 12 ... 2023/04/04 6,725
1453176 리쥬란 통증 9 @@ 2023/04/04 3,697
1453175 (범죄심리) 오윤성 교수님보면 왜 마음이포근할까요? 13 2023/04/04 2,564
1453174 더라이브 6 전우원 2023/04/04 1,828
1453173 씽크대 수전 핸들 측면, 상부 뭘로 할까요? 해피 2023/04/04 315
1453172 던컨알바 후기2 53 알바 2023/04/04 13,988
1453171 콩나물 비빔밥 넘 맛있어요 3 ㅇㅇ 2023/04/04 4,300
1453170 배에 가스가 차고 빵빵한 기분이 들고 머리가 어지러운 증상 8 ... 2023/04/04 3,889
1453169 조청 추천하는 거 있으면 알려주세요. 7 더리움 2023/04/04 1,067
1453168 레이저제모 5회 예약했는데 2회하고 제모가 필요없다면 7 아자 2023/04/04 2,532
1453167 사랑과 야망 태준엄마는 미자 왜 싫어한거에요? 7 2023/04/04 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