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은 아이

힘들다 조회수 : 2,009
작성일 : 2023-02-16 21:01:45
이제 초 1 되는 여아 입니다. 밝고 명랑하고 똑똑한 아이에요..
에너지도 넘치고 건강한데... 에너지가 넘치는게 제 힘에 부치네요..

영유 다니고 학원도 다니고 바빠서 다니는걸 힘들어 할 줄 알았는데... 힘들어하기는 커녕
힘들어하지 않아 다행이긴 한데..

하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바느질해서 주머니 만들어달라. 그림그리자. 책 소리내어 읽어달라. 장난감 하고 놀자.
놀이터 가자. 쌔쌔쌔 하자. 노래 듣자. 피아노 배우고 싶다. 태권도도 다니게 해달라 등등....

아이가 이뻐서 요구사항을 많이 들어주는 편인데.. 좀 지치네요...

하고싶은게 참 많은 아이... 자기주도적인 모습을 잃지 않았으면 해서
하고 싶은걸 위험하지 않으면 잘 꺾지 않는 데 괜찮을까요??
어떤 어른으로 자라날지... 참 ㅋㅋ
IP : 223.62.xxx.9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2.16 9:03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바느질해서 주머니 만들어달라. 그림그리자. 책 소리내어 읽어달라. 장난감 하고 놀자.
    놀이터 가자. 쌔쌔쌔 하자. 노래 듣자. 

    이건 그냥 놀자는거잖아요. 즐겁게 놀면 될 일이고 태권도, 피아노는 형편되면 보내면 되는 거고요.

    아이랑 노는 게 지치시는 것 같은데ㅋㅋ그러면 태권도,피아노 보내보세요. 피곤해서 엄마랑 같이 노는 시간은 좀 줄겠네요.

  • 2.
    '23.2.16 9:06 PM (220.117.xxx.26)

    대학교 때 자기소개 하는데
    어린시절 신변잡기 다 하는 아이였고
    대학교는 3번 바꾼 20대 중반인 사람이였어요
    성격은 진짜 쾌활 했고요
    인싸긴해요 할게 많고 사람 좋아하고요

  • 3. ㅁㅇㅁㅁ
    '23.2.16 9:09 PM (125.178.xxx.53)

    한가지를 진득하게 못하는건 아닌가요..

  • 4. 아뇨
    '23.2.16 9:10 PM (223.62.xxx.95)

    진득할때는 엄청 진득해요.. 수학과외를 2시간 하는데 2시간을 잘 앉아있어요..ㅎㅎ

  • 5. 놔두면 되지
    '23.2.16 9:13 PM (211.208.xxx.8)

    꼭 따라다닐 필요 없죠. 그래? 해주시면 돼요.

    어느 정도는 선 그어 주시고요. 엄마 설거지할 때는 잘 안 들려.

    엄마 빨래 갤 테니 얘기해. 그 앞에서 초집중 해주지 마세요.

  • 6. 네 어른되면
    '23.2.16 9:23 PM (223.62.xxx.95)

    어떤 모습 될지 궁금해요

  • 7. 제가
    '23.2.16 9:44 PM (220.117.xxx.61)

    잘 생각해보니 제가 어릴때 그랬어요
    걸스카웃 시켜달라
    스케이트 사달라
    학교 옮겨달라
    뭐 그러다가
    유학 보내달라에 부모님 지치셔서
    시집보내 내보내버렸는데

    결혼해서도 그런 욕구가 많아서 벌어서 석사하고
    계속 일하고
    인정욕구 성취욕이 강해서 그러니
    뒷감당 되는만큼만 하고 놔두시면
    사회가 키울겁니다.

    단 주의할 점은 기를 죽이면 엇나간다는거죠
    어떻게든 꼭 해내고 마니까요.

  • 8. 현이훈이
    '23.2.17 9:05 AM (118.222.xxx.111)

    저희딸은 내향적인 성격에 요구하는게 많은 아이였어요..
    제가 체력이 안되어서 아이돌보는게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해줄수 있는만큼은 해줬어요..
    지금 중학생인데 원하는건 꼭 해야만하는 성격이라 공부도 잘하는편입니다..
    윗님처럼 못하게하면 엇나가는편이라 살살 달래가면서 키우는데 요즘은 말이 통해서 서로 의논해가며서 타협이 되네요..

  • 9. ㅎㅎ
    '23.2.17 10:15 AM (112.172.xxx.15) - 삭제된댓글

    또래인 저희 아이도 그런듯. 말도 많고 끊임 없이 뭔가를 해요
    이런저런 요구도 많고 외동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해줄수 있는건 다하는데 힘들긴하죠.
    아기때부터 엄청 움직이고 만지고 욕심껏 쥐고 양손으로 주고도 다른거 또 쥐려고 그런게 그대로 크는건지.

  • 10. ㅎㅎ
    '23.2.17 10:17 AM (112.172.xxx.15) - 삭제된댓글

    또래인 저희 아이도 그런듯. 말도 많고 끊임 없이 뭔가를 해요
    이런저런 요구도 많고 외동이라 그런가 보다 하고 해줄수 있는건 다하는데 힘들긴하죠.
    아기때부터 엄청 움직이고 만지고 욕심껏 쥐고 양손에 가득 쥐고도 다른거 또 쥐려고 그런게 그대로 크는건지.
    저희는 다 반응해주고 놀아주고 하는데 .종일 말대답해주고 움직여주고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4944 키 152에 57kg 12 운동자극 2023/02/17 5,245
1434943 횡재세 도입해야죠. 3 .. 2023/02/17 1,628
1434942 선한 거짓말 해야할 때 4 진실 2023/02/17 1,305
1434941 호캉스 왜 가는지 모르겠어요 63 호캉스 2023/02/17 12,582
1434940 에너지를 채우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8 ㄹㄹ 2023/02/17 1,471
1434939 저는 얼죽아 너무 부러워요 왜일까요 5 이유 2023/02/17 2,434
1434938 몰랐습니다 숙박지 8 전혀 2023/02/17 2,356
1434937 들깨칼국수 얼큰하게 하는법 있을까요? 3 ㅇㅇ 2023/02/17 1,017
1434936 송중기 여자 보는눈이 참 없네요 50 .. 2023/02/17 22,477
1434935 임플란트할때 뼈이식재료요 2 임플란트 2023/02/17 1,863
1434934 재기 할수 있나용 7 . 2023/02/17 1,169
1434933 두유 뭐드시나요 10 2023/02/17 2,522
1434932 냇가 빨래 이야기보고 생각난 옛날 이야기 7 40대 2023/02/17 1,516
1434931 반복해서 꾸는 악몽있으세요 7 나이트 매요.. 2023/02/17 902
1434930 모쏠아재)40대미혼은 국제결혼밖에 2 2023/02/17 1,485
1434929 여자는 남자없이 살수 있지만 남자는 여자없이 못사는것 같네요 21 ........ 2023/02/17 6,185
1434928 말로만 듣던 당근 진상 겪네요 12 ㅇㅇ 2023/02/17 5,727
1434927 베트남 교통 신호? 없더라구요 7 ㅁㅁ 2023/02/17 1,690
1434926 작년 김장할 때 천수무를 배추김치 사이사이 넣었어요. 너무 맛있.. 3 천수무 2023/02/17 2,668
1434925 호감있는 사람한테 괜히 떽떽댈 때가 있어요 7 ㅇㅇ 2023/02/17 1,455
1434924 팔찌 잃어버린걸 오늘에야 알았어요 ㅠ 8 마나님 2023/02/17 3,263
1434923 입꼬리 올린거 이쁜가요? 24 ... 2023/02/17 5,418
1434922 아기자기 살림템 볼수 있는 사이트 없나요 3 ... 2023/02/17 1,230
1434921 송중기 부인은 왜 결혼전부터 51 이해안감 2023/02/17 24,706
1434920 . 24 ... 2023/02/17 3,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