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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부친상 치르면서 이게 너무 싫었어요

ㅇㅇ 조회수 : 27,917
작성일 : 2023-02-16 16:33:14
지방에서 병원에 연결된 장례지도사였는데
입관식 후에 저승가는 노자돈 꽂으라고
상복 입고 있으니 지갑이 없잖아요 그래서 한 두명이 가서
지갑 가져와서 5만원 짜리 몇개 꽂았는데 사위도 해라 조카도 해라
그래서 먼저 지갑 가져온 사람이 빌려서 주고
그거 다 장례지도사가 가져가는 거잖아요
정말 거기 들어가 있는 사람들 전부다 꽂을때 까지
좋은데 가시게 빌어주는거에요 하는데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구요
다른 분들도 이러셨어요?
IP : 115.86.xxx.104
7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6 4:35 PM (1.11.xxx.59) - 삭제된댓글

    가짜돈 준비해서 꽂았어요.

  • 2. 요새도
    '23.2.16 4:35 PM (14.32.xxx.215)

    그러나요
    꽤 오래전에 그러다가 이젠 안그러던데요 ㅠ

  • 3. 저희
    '23.2.16 4:35 PM (218.37.xxx.225) - 삭제된댓글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셨는데 그런거 없었는대요
    돌아가신게 10년도 더 지났는데 그후에 생긴걸까요?

  • 4. dd
    '23.2.16 4:36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서울 대학병원에서 상치를 때 그런 것은 없었는데 그런 것도 있어요?

  • 5. ㅇㅇ
    '23.2.16 4:37 PM (211.196.xxx.99)

    십여 년 전에 할머니 돌아가셨을 때 한겨레두레협동조합에서 장례지도사 나오셨는데 그런 절차는 없었어요.

  • 6. ㅇㅇ
    '23.2.16 4:37 PM (115.86.xxx.104)

    지방에 있는 작은 병원에 연결된 곳인데
    장례지도사들고 깡패 같고 정말 지금생각해도 화나요

  • 7.
    '23.2.16 4:37 PM (218.155.xxx.211)

    저흰 그런말 없었어요. 시누가 알아서 만원 꽃은 거 말고는

  • 8. 그짓거리
    '23.2.16 4:37 PM (121.133.xxx.137)

    하는것들 있습니다
    야바위꾼같이 같이 묻는척하면서
    빼돌려요
    가짜돈 준비해야겠단 생각
    저도 했네요
    받을거 다 받아 처먹으면서
    마지막 가는길 좋은게 좋은거다
    상주들 삥뜯는 양아치들

  • 9. 후진국스러운
    '23.2.16 4:37 PM (211.246.xxx.72) - 삭제된댓글

    못된ㄴ이네요

  • 10. ..
    '23.2.16 4:37 PM (117.111.xxx.5) - 삭제된댓글

    신고 대상 아니예요?

  • 11.
    '23.2.16 4:37 PM (221.144.xxx.81)

    그렇게 한단말 첨 들어요.. 그게
    장례지도사가 한 몫 챙기려는 수작으로
    보이긴하네요
    좋은덴 돈을 꽃아야만 가나..

  • 12. ㅣㄴㅂㅇ
    '23.2.16 4:37 PM (175.211.xxx.235)

    못하게 해야할듯요 슬흠을 이용해 장사하네요

  • 13.
    '23.2.16 4:38 PM (118.235.xxx.150)

    20년 전에 할머니 돌아가셧을때 시골에 할머니랑 큰아버지 사시던 동네서 장례를 치렀는데 진짜 상여지고 가족들 따라가고 그런식으로 했어요.
    그때 노잣돈이라고 가족들에서 중간중간 상여 곳곳에 꽂으라고 했어요. 나중에 그건 상여지고 장례 도와해 주신분들이 가져가신다고 들었는데 수고비정도라고 생각했엇어요.
    근데 요즘도 그러나요? 8년전인가 시어머니 돌아가셨을때 돈 꽂고 그런거 없었는데...

  • 14. .....
    '23.2.16 4:41 P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엄밀히 노잣돈이면 같이 묻어야죠.
    옛날에 왕족들이 무덤에 온갖 금은보화 넣고 같이 묻는 것도 그 개념이니.....

    장례지도사가 그걸 왜 챙겨요. 이상한 관행이네요. ㅜㅜ

  • 15. 10년 전
    '23.2.16 4:42 PM (121.129.xxx.240)

    10년 전 서울 소재 대학병원 장례식장. 저희는 아버지 입관 전 마지막 뵙는데, 고모들이 울면서 아버지 옷깃 안에 노잣돈 챙겨 넣으니까 오히려 장례지도사분들이 곤란해 하셨어요. 요즘은 이렇게들 안하시는데... 하시면서 굳이 넣으신다면 자기들이 따로 챙기지 않고 그대로 입관하니까 그렇게 알고 계시라고 말씀까지 해주셨고요.

    그런데, 경기도 먼 선산에 묘 쓸 때는 그 동네에서 나오신 일꾼(?)들이 대놓고 봉투 요구하셔서(원래 약속한 비용 외에) 따로 챙겨드렸네요.

  • 16. 그러는
    '23.2.16 4:43 PM (121.137.xxx.231)

    사람들이 있었죠
    예전엔 흔하게 있던데 지금은 좀 달라졌으려나
    정말 장례식장 비용도 그렇고 과하게 부추기는 거 없애야 하는데 말이에요.

  • 17. 부산
    '23.2.16 4:43 PM (175.223.xxx.33)

    작년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 그런거 없었어요

  • 18. 2년전
    '23.2.16 4:44 PM (112.76.xxx.163)

    요양원에서 갑자기 돌아가셔서 거기서 연계한 장례업체에서 아버지 보내드렸는데
    여기도 노자돈 요구 하더라구요. 20년 전에도 요구한 적 없는 노잣돈이었는데
    이번에 그 일을 당?했네요. 화가 많이 나더군요.

  • 19. 당할뻔
    '23.2.16 4:45 PM (1.252.xxx.57)

    부산입니다. 아는 분이 님이랑 같은 경험 있다는 말을 듣고 나서
    몇 달 뒤에 저도 상을 치루었거든요.
    상담할때 미리 이런 경우가 있다던데 주의해 달라고 병원에 장례식장에 말씀드렸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같은 장례식장인데도 저희는 안 당했습니다.
    참고로 부산시에서 하는 병원이였습니다.

  • 20. ...
    '23.2.16 4:45 PM (223.38.xxx.119) - 삭제된댓글

    2020년 1월에 부산에서 장례 치렀는데, 그런 거 없었어요.

  • 21. 2년전
    '23.2.16 4:46 PM (112.76.xxx.163)

    저도 부산이었는데 당했네요...

  • 22. 맞아요
    '23.2.16 4:48 PM (211.58.xxx.161)

    노잣돈이라면서 지들이 챙겨

    모든게상술

    죽으면 끝이랑께

  • 23. ...
    '23.2.16 4:49 PM (106.101.xxx.15)

    2년전에 상치뤘는데
    그런거 일체없었어요
    부천 대학병원 장례식장 이용했어요

  • 24. 그게
    '23.2.16 4:51 PM (121.182.xxx.73)

    대학병원은 그런 것 금지된 듯해요.
    여러번 상치러도 못 봤어요.
    조그만 장례식장들은 아직도 그렇더군요.

  • 25. ㅇㅇ
    '23.2.16 4:54 PM (58.234.xxx.21)

    대학병원 아니었는데 그런거 없었어요
    마지막 가시는 길에 하고 싶은말 하라고 그것말고는

  • 26. ..
    '23.2.16 4:55 PM (182.216.xxx.161) - 삭제된댓글

    입관하기 전날 어머니 시집올때 해온거 가져오라고
    하길래 우리 모두 ???
    나중에 알고보니 패물 말하는거였음

  • 27. 저도부산
    '23.2.16 4:55 PM (223.38.xxx.39)

    염하고나서 옷입히고 보여줄때
    노잣돈 꽂으라고..
    그 돈이 뻔히 어디로 갈지 알지만
    아들.딸이 돈을 넣으니
    며느리인 제가 싫다고 할수 없더만요.
    꼭 돈아까워서 그러는것 같잖아요.
    차라리 수고비로 얼마를 달라고 하는게 낫지
    돌아가신분 위하는척하면서 내놓으라 하니 황당했어요.

  • 28. ....
    '23.2.16 5:01 PM (221.165.xxx.251)

    작년에 아버님 상치렀는데 그런거 없었는데요. 지방 조그만 장례식장이었구요. 아직도 그런 데가 있군요

  • 29. ....
    '23.2.16 5:10 PM (114.206.xxx.192)

    가짜돈 준비해서 꽂았어요

  • 30. ㅇㅇ
    '23.2.16 5:16 PM (222.107.xxx.17)

    규모가 큰 상조회사 부르는 게 낫더라구요.
    작년에 시아버님은 효담, 아버지는 예다함 상조회사 연락해서 장례 치루었는데
    노잣돈 받는 거 둘 다 없었구요.
    장례 치르고 감사해서 장례 지도사분께 봉투 준비해 드렸는데 두 곳 다 안 받고 사양하셨어요.

  • 31. ..
    '23.2.16 5:17 PM (58.231.xxx.145) - 삭제된댓글

    작년에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뤘는데
    그런것 없었어요
    진짜 나쁘네
    노잣돈 꽂은채 그대로 불태운다던가요?

  • 32. ...
    '23.2.16 5:18 PM (58.231.xxx.145)

    작년에 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뤘는데
    그런것 없었어요
    진짜 나쁘네
    노잣돈 꽂은채 그대로 화장한다던가요?

  • 33. 작년에
    '23.2.16 5:19 PM (219.248.xxx.248)

    동생상 지방 대학병원에서 치뤘는데 그런거 전혀 없었어요. 젊은 지도사님이었는데 중간에 일이 생겼는데 일처리도 잘하시고 마무리까지 잘 해주시더라구요. 나중에 상 당하게 되면 또 이분이 해주시면 좋겠다 싶게 잘 하시더라구요.

  • 34. ..
    '23.2.16 5:45 PM (121.129.xxx.130)

    제작년 지방에서 장례 치뤘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입관할때도 제사상에도 화장터에서도 계속..
    말도 안되는 걸로 뜯어가는데 그걸또 어른들은 주시더라구요

  • 35. 우리
    '23.2.16 5:56 PM (218.154.xxx.173)

    장례 지도사는 그런거 하지 말랬어요

  • 36.
    '23.2.16 6:13 PM (125.186.xxx.140)

    저두요.
    10월에 시엄니 가실때
    저희는 7남매인데다가 자식들이 또 자식을 많이낳아서
    30명이 넘게 노잣돈 꽂는데 초딩 손주도 내놓으라하는거예요.
    아마도 가짜돈 빼고 100은 가져갔을거예요

  • 37.
    '23.2.16 6:15 PM (125.186.xxx.140)

    새통영병원장례식장에서 했어요.
    밥값도 엄청 비싸더라고요

  • 38.
    '23.2.16 6:49 PM (119.69.xxx.110)

    작년 9월 시어머니상때 **상조에서 했는데
    노잣돈 모두 받아서 손자들(저희아들 둘)에게
    주면서 할머니가 마지막으로 주는 용돈이라고 그 자리에서
    바로 주더군요
    상조도 믿을만하다고 생각했었어요

  • 39. ...
    '23.2.16 7:16 PM (175.223.xxx.106)

    엊그제 장례 치뤘어요
    상조회사에서 입관했구요 여자 지도사였는데 노잣돈 달라고 하지 않았는데 친척 어른 한분이 주시니 너도나도 해서 몇분이 주셨어요 굳이 안해도 될거 같은데 남편이10줘서..
    종이꽂 같은데 슬쩍 끼워넣었는데 어떻게 보셨는지 찾아서 빼더라구요

  • 40. ...
    '23.2.16 7:16 PM (175.223.xxx.106)

    할머니 용돈이라며 돌려주신 분 센스 있으시네요

  • 41. 저희는
    '23.2.16 7:41 PM (180.69.xxx.55)

    10년전 할머니 장례식 때 다 알면서도 엄청 넣어드렸어요. 제 친정아버지만 50 넣었고..일가친척 다합하면 몇백 되었을듯요.
    무엇보다 장례지도사분이 수의를 정말 정성스럽게 입혀주셔서..세상에 무슨 예술작품처럼 해놓으셨더라구요.
    입관 때 함께하셨던 분마다 감탄에 또 감탄을 하시니 저희도 감사한 마음에 충분히 넣어드렸어요. 할머니 가시는 길이 정말 꽃길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어서 슬프지만 마음의 위안이 되었어요.

  • 42. 정말
    '23.2.16 7:51 PM (211.246.xxx.72) - 삭제된댓글

    할머니가 손주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용돈이라신 그장례지도사분
    복받으실거에요.

  • 43. 아뇨
    '23.2.16 8:02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두분다 그런거 없었어요
    두분다 너무 좋았고 지금도 너무 감사할 정도예요
    그 힘든시간 정말 위로되는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아마 이게 종교와도 관계있는듯
    친정 기독교식이라 간단했는데 시집은 유교식이라 뭔가 복잡하고 더 힘들었던 기억

  • 44. 아뇨
    '23.2.16 8:04 PM (39.117.xxx.106)

    친정 부모님 두분다 그런거 없었어요
    두 장례지도사님 너무 좋았고 지금도 감사할 정도예요
    힘든시간 정말 위로되는 말씀 많이 해주셨어요
    아마 이게 종교와도 관계있는듯하고 회사에 가입된 상조라 더 깔끔하지 않았나해요
    친정은 기독교식이라 간단했는데 시집은 유교식이라 복잡하고 더 힘들었던 기억

  • 45. ,,,
    '23.2.16 8:13 PM (121.167.xxx.120)

    서울인데 아버지는 40년전에 어머니는 10년전에 돌아 가셨어요.
    아버지 장례때는 염할때 산소 매장할때도 함진애비처럼 한발자국 뗄때마다
    돈 놓으라고 하고 인부들 인건비 외에 식사비와 술값 달라고 해서 드렸어요
    어머니 장례때는 미리 봉투 챙겨 놨다가 드리니까 거절 하셔서 정식적인 돈외는
    팁은 안 썼어요. 친척 집 장례가도 돈 따로 드리는건 못 봤어요.

  • 46. ..
    '23.2.16 8:37 PM (116.39.xxx.162)

    그런 거 없었어요.

    그 놈이 이상한ㅇ거예요.

  • 47. ...
    '23.2.16 9:01 PM (118.235.xxx.218)

    이상하네요..저희는 며느리 용돈 마지막으로 주시는 거다, 하며 다 돌러주시던데요. 상조회사도 달랐는데 똑같던데요..

  • 48. 시골은
    '23.2.16 9:28 PM (211.234.xxx.5)

    산소에서도 돈 내놓으라고 했어요
    땅 파는 인부들이요 ㅠ

  • 49. ...
    '23.2.16 10:16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세상에.. 죽은사람을 매개로 별 짓을 다하네요.
    명목은 노자라지만 결국 자기가 챙길건데 어떻게 그리 뻔뻔하게 돌아가며 받나요..
    어이없음..
    잘 기억해둬야 겠네요.

  • 50. ....
    '23.2.16 10:16 PM (110.13.xxx.200)

    세상에.. 죽은사람을 매개로 별 짓을 다하네요.
    명목은 노잣돈라지만 결국 자기가 챙길건데 어떻게 그리 뻔뻔하게 돌아가며 받나요..
    어이없음..
    잘 기억해둬야 겠네요.

  • 51. 분홍
    '23.2.16 10:29 PM (175.192.xxx.225)

    저희도 있었어요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 52. 아직
    '23.2.16 10:38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

    지방은 그런 거 있더군요.
    보기 싫었어요.
    저것들이 슬픈 유가족들 정신없는 틈 타서 삥 뜯는구나...

  • 53. 서울신데
    '23.2.16 10:44 PM (182.219.xxx.35)

    3년전 시아버지 상 치를때 그렇게 하더군요.
    안할수도 없고...

  • 54.
    '23.2.16 10:54 PM (39.117.xxx.171)

    작년에 강릉서 그랬어요
    어이없더라구요
    5만원짜리를 다들 꽂던데 지가 가져가겠죠
    사기꾼

  • 55. ..
    '23.2.16 11:41 PM (61.254.xxx.115)

    종이돈은 어디서 구입하나요? 장례치를일이 앞으로 서너번은 있으니 알아둬야겠네요~~

  • 56. 봄햇살
    '23.2.17 12:12 AM (175.120.xxx.151)

    서울에선 그런거 없었고. 지방에선 그러더라구요

  • 57. ㅜㅠ
    '23.2.17 12:26 A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안줘도 되는데 미친 시동생이 우리 부조로 현금 다 돌렸어요.
    미친...

  • 58.
    '23.2.17 12:42 A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할머니 고려대학병원
    할아버지 사설장례식장에서 장례치뤘는데
    전혀 그런거 없었어요..20여년전 이었는데..
    지역은 서울입니다

  • 59. 전라도 시골
    '23.2.17 1:08 AM (122.202.xxx.112)

    2년전 상치뤘는데
    전혀요
    아주 깔끔하게 하던데 요즘도
    그런짓을 하는군요

  • 60. 작년에
    '23.2.17 1:56 AM (121.168.xxx.246)

    아빠 돌아가셔서 상 치뤘어요.
    지도사님이 돈 꼽지 말라고 미리 말해주셨어요.
    요즘은 그런거 안한다고!
    그래도 아쉬워서 돈 챙겨갔는데 정신없어서 그럴 생각 못했어요.
    아빠가 조금만 더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 61. .....
    '23.2.17 2:08 AM (121.132.xxx.187)

    2000년 친할머니 아산병원, 2009년 외할머니 경기도 요양병원 두번다 그런 거 없었어요

  • 62. 참나
    '23.2.17 2:50 AM (180.70.xxx.42)

    노잣돈 선불로 지급했다고해야겠네

  • 63. ㅇㅇ
    '23.2.17 3:25 AM (76.150.xxx.228)

    아직도 그렇게 하는 곳이 있나보네요.

  • 64. ..
    '23.2.17 5:17 AM (166.205.xxx.105)

    그돈 챙기면 자기가 저승가겠다는 건가요?

  • 65. ..
    '23.2.17 6:46 AM (112.167.xxx.66)

    미리 장례 관리하는데 말을 해놓아야 해요.
    안 그러면 꼭 저런 짓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 66. 언제적 얘기
    '23.2.17 8:22 AM (203.142.xxx.241)

    신가요? 최근엔 지방이라도 아주 깡촌 아닌이상 저러지 않을텐데요?? 상조회 끼면 본사로 항의하면 되고, 상조회 안끼어도 장례식장자체가 정찰제가 많은데요?? 수고했다고 이쪽에서 알아서 팁주는거 아닌이상 먼저 요구 안하던데요. 최근에 장례치룬 사람입니다.. 괜히 지방이라고 언급해서 지방은 이상한가라고 생각들까봐 말씀드리는거고, 저는 지방사람은 아닙니다.

  • 67. 규모큰
    '23.2.17 9:01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상조회사에서 나오셨는데
    감동일 정도로 잘 해주셨어요
    노잣돈은
    상조회사에서
    가짜 종이돈 가지고 오셔서
    아버지께 마지막 인사하는분들이 넣게 했던것 같아요

  • 68.
    '23.2.17 10:54 AM (182.214.xxx.185) - 삭제된댓글

    그런 거 관례가 되지 않게 장례식장에 말씀하시고 환불 받으세요.
    저희는 서울 소재 대학 병원에서 했는데
    조용히 치르고 싶어서 사람들한테 연락도 거의 안헸고
    대부분 자기 차로 장지에 가기 때문에 장례 버스에 사람이 몇 명 없었어요.
    버스 기사가 왜 이렇게 사람이 적냐 자긴 이렇게 사람이 적은 걸 본 적이 없다면서
    무례하게 말을 하는데 기분이 안 좋았어요.
    장지에 도착해서는 그나마 버스 탔던 사람들도 자차로 온 사람과 합류해 돌아갈 거기 때문에
    하관만 하면 버스는 곧바로 돌아가면 되는데 하관이 장지 사정으로 잠시 지연되는 걸
    그렇게 투덜대면서 짜증을 내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도 마음이 안 좋은데 기사까지 저러니 견디기 힘들었어요.
    기사 조용히 시키려고 동생이 기사에게 돈을 줬다는 걸 나중에 알았어요.
    기사가 고마우면 알아서 드릴 수 있는 건데 참 씁쓸하더라구요.
    유품 정리 등 정신 좀 차리고 나서 나중에 장례식장에 전화해 이런 불쾌한 일이 있었다 하니
    사실 관계 확인해 보더니 기사의 무례함에 대해 죄송하다
    공식적인 장례 비용 이외에 일체 추가로 내실 건 없는 거다 했고
    다음 날엔 전화 상조 회사 대표가 직접 전화해서 정중히 사과하고 환불 해줬어요.

  • 69. ..
    '23.2.17 12:39 PM (39.119.xxx.49)

    시골은 아직 그런게 있는지 작년에 친척분 장지 따라가서 저도 봤어요.
    장지에서 봉분 쌓기전에 흙위에다 돈을 놓으라는거죠.
    노잣돈으로.
    그리곤 대충 흙 덮는 시늉하면서 시간 끌고
    작업하시라하고는 못본척하며 저희는 자리 비켜드려야하고.
    그 돈 챙긴다음 마무리해야하니까요. 그럴꺼면 대놓고 수고비를 더 받지 이게 뭔가싶었네요

  • 70. ...
    '23.2.17 1:42 PM (49.166.xxx.133)

    저는 지방이고 충남인데 시에서 운영하는 장례식장에서 3년전 초상 치뤘습니다
    그런데 저희도 입관식 때 노잣돈 요구하더라고요. 미리 준비하라는 말까지.
    안하면 아버지께 죄송할 것 같아서 꽂아드리긴 했습니다.
    그런데 진짜 돈을 태울리는 없고 누가 갖는건가? 팁인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 71. ㅇㅇ
    '23.2.17 1:50 PM (59.8.xxx.216)

    저도 여자 장례지도사가 아버지 염하는 과정이 너무 완벽하고 세련되고 품격이 느껴져서 감동 받았어요. 팁이라도 주고 싶었는데 팁은 거절하고 자꾸 상조를 가입하라고 조르더라고요. 아버지 화장하는 화장터에서 같이 대기하는데 참 거절하기도 뭐해서 가입했다 3년후에 해약했더니 부은 돈의 절반은 손해 봤네요. 차라리 팁이 낫지 이게 뭔가 싶고.

  • 72. ...
    '23.2.17 1:55 PM (110.13.xxx.200)

    고인을 빌미로 한 사기행위죠..
    안하면 무슨 불효자식 되는 분위기 만들고 찍소리 없이 돈내게 하고 뒷돈챙기려는 심산.
    이런 관행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주고 어떨결에 줫다면 다시 환불받아야 합니다.
    관행이 지속되지 않게..

  • 73. .....
    '23.2.17 3:32 PM (221.161.xxx.3)

    가족들의 슬픔을 빌미로 사기 치는 사기꾼이네요
    하여튼 사기꾼들은 제일 악질입니다.
    톱스타 사위 맞이하는 주가조작범 사기꾼아 보고 있니

  • 74. 딸많은집
    '23.2.17 3:34 PM (1.237.xxx.71)

    장례지도사가 올케한테 모셨냐 묻는데 아무도 대답을 못했어요. 엄마가 끝까지 혼자 사셨거든요. 그런데 딸사위들한테 돈 뜯어가서는 (차에 있는 가방 다 들고오고 빌려주고 생난리ㅠ) 올케한테 돌려줘서 황당했어요. 부모님이 상속도 아들며느리한테만 다 줬는데..

  • 75. 부산
    '23.2.17 4:57 PM (223.39.xxx.152) - 삭제된댓글

    부산 조방 앞에 있는 장례식장
    이년전에 절대 안받는다해서
    사무실에 앝겄어요.
    고인을 정말 정성스레 대해주셔서

  • 76. ㅣㅣㅣ
    '23.2.17 4:58 PM (106.102.xxx.112)

    저희엄마 돌아가셨을 때도 그랬어요
    사람이 죽었으니까 너무 슬픈 마음에 암말 못하고
    노잣돈 놓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ㅆㄹㄱ들이
    따로 없다싶어요 그거 장례회사 측에 신고 넣으면 될껄요,..
    부당 하게 금품 요구 했다구요

  • 77. 종이돈
    '23.2.17 4:58 PM (61.254.xxx.115)

    백장에 택배까지 4500원이니.노인분 집에 있는 사람은 미리 구매해놔도 되겠다싶어요 불교용품점에서도 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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