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거 부모 잘못 맞죠?

// 조회수 : 2,141
작성일 : 2023-02-16 16:19:30
간략하게 설명 드릴게요.
제가 맏이고 밑에 동생 한명 있어요.
부모님이 저희가 싸울 때 마다 동생이 울고 하소연 하면 니가 오빠다 하고 그 아이를 그렇게 달래놨어요.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 그 아이는 자기 밥그릇을 못하고 있고 자기 연민에 빠져서 핑계만 늘어놓고 있죠. 부모님은 저와 사위가 그 아이를 정신차리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상황이고요. 제 신랑은 모르겠지만 전 좀 지쳤어요. 말을 들어 먹는 애가 아니고 하나같이 핑계거든요.
근데 웃긴게 저희 부모님은 아직도 제가 동생한테 날카로운 말 쏟아 내면 아픈 손가락 아플 까봐 또 니 누나 원래 저런거 모르냐 뭐 그런 식이니 뭐 제대로 되는게 없는 상황입니다.
위계 질서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자식 키워보신 82 선배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P : 218.153.xxx.2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23.2.16 4:21 PM (125.190.xxx.212)

    동생도 부모님도 멀리할것 같아요...

  • 2. ㅇㅇ
    '23.2.16 4:22 PM (78.159.xxx.116) - 삭제된댓글

    니가 오빠다?
    롑흔리나 유행문자
    즤라라녜 생각남

  • 3. ...
    '23.2.16 4:23 PM (115.138.xxx.141)

    부모가 자식을 가르쳐야죠.
    원글님께 책임을 전가 할 일이 아니니 마음을 비우시고 모른다 하세요.

  • 4. ...
    '23.2.16 4:23 PM (106.102.xxx.146) - 삭제된댓글

    위계질서보다는 공정해야죠. 누나한테 감히? 누나가 돼서는! 이런거 없이 잘잘못 짚어주고 사과하게 해야죠.

  • 5. ㅇㅇ
    '23.2.16 4:25 PM (222.107.xxx.17)

    위계질서는 당연히 있어야 하겠지만
    부모도 못 가르친 걸 다 커서 누나가 어떻게 가르치겠어요.
    부모님이 부탁하셔도 동생하고 사이 안 좋아지기만 한다고 딱 거절하고
    동생 일은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게 해야죠.
    부모님이 계속 동생 치다꺼리 하시다 돈 떨어지면
    부모님 노후는 원글님 몫이 되니 그 부분만 조심하시게 하고
    동생하고는 가급적 직접 부딪히지 마세요.

  • 6. //
    '23.2.16 4:26 PM (39.7.xxx.171)

    그 마음 아시나요. 동생이 못살면 부모님 마음 아플까봐 잘못된 길 가는거 바로 잡아주고 싶은데 제가 스트레스 더 받는 상황이고 저만 나쁜 사람 되는거요. 제 부모님은 삶에 스트레스가 심하시다보니 판단력이 흐려지셨고 매사에 후회에요. 결국 동생은 죽는다 어짼다 자기 연민 협박하면서 방구석에 박혀 있을 거고 마음 아픈 부모님은 사업이라도 하는게 어떠냐면서 또 망하겠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이 힘들게 사는 꼴을 딸인 제가 보기가 힘드네요…

  • 7. 오지랍
    '23.2.16 4:32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여기서 말하는 어린 시절 정서적 결핍으로 부모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오버하고 계신거예요
    냅두세요.
    원글 그 행동이 동생이 결혼하면 시누짓되어요
    시누짓 때문에 며느리랑 시부모랑 갈라지면 다 원글탓이고요

    그 부모가 그 자식이 좋다는데 왜 난리랍니까..
    냅두세요. 원글은 원글 인생 사세요

  • 8. 무슨소린지
    '23.2.16 4:34 P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원글이 오빠예요 언니예요?

  • 9. ㅡㅡ
    '23.2.16 4:54 PM (211.202.xxx.36)

    윗님 누나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8664 잘하면 1억도 줄수 있지 요즘 이말들이 떠오르네요 2 ㅇ ㅇㅇ 2023/03/17 2,789
1438663 윤석열, 게이오대 연설에서 대형사고 쳤네요 59 ... 2023/03/17 21,803
1438662 학교 수행 평가 정보 5 ㅠㅠㅠㅠ 2023/03/17 1,598
1438661 정윤정 사과. 홈쇼핑 퇴출? 29 .. 2023/03/17 19,798
1438660 전남편이 이삿날 왔는데 18 2023/03/17 9,892
1438659 서울역에서 서초구 까지 3 택시 2023/03/17 1,309
1438658 나솔 13기 상철 정숙 현커 진짠가요? 9 2023/03/17 7,199
1438657 kbs 스포츠 오프닝 신해철이 작곡한 거였네요 7 아셨어요? 2023/03/17 1,705
1438656 저 놈이 아직도 있네 3 빨리 2023/03/17 2,064
1438655 오늘도 그녀는 셀럽놀이중 5 qazxc 2023/03/17 3,063
1438654 김은숙작가 오글거리는거는 그만 썼음 합니다 48 .. 2023/03/17 14,476
1438653 미국정부에서 자꾸 은행들 걱정없다라고 하는게 10 ㅇㅇ 2023/03/17 2,298
1438652 윤썪열 월급은 일본에서 줘라.. 5 2023/03/17 616
1438651 광파오븐 있으면 에프 없어도 될까요? 7 난나 2023/03/17 2,103
1438650 마스크팩 하고 나서 씻고 크림 바르나요? 4 ... 2023/03/17 3,174
1438649 화개살 궁금해요.. 15 살살 2023/03/17 3,566
1438648 82는 그냥 소소한사는얘기보러 들어오면 69 ㅣㅂㄷㅂㄴ 2023/03/17 4,819
1438647 나는솔로 13기 중 영호가 가장 낫지않나요? 12 2023/03/17 4,813
1438646 오일릴리 같은 가방브란드 알려주세요 3 ㄱㄴㄷ 2023/03/17 2,166
1438645 서진이네 보는데 정말로 맛나나요? 15 정말 2023/03/17 7,411
1438644 오랜만에 연락했는데 답장 씹으면 손절 해야하는거죠? 6 2023/03/17 3,783
1438643 팬텀싱어 같이봐용~ 40 여유~ 2023/03/17 2,826
1438642 인생선배님들 원래 인생이란 이런 것인가요? 12 ㅡㅡ 2023/03/17 4,462
1438641 90년대 가요 제목 좀 가르쳐 주세요... 23 가요 2023/03/17 1,765
1438640 10시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ㅡ 돈카츠 오므라이스 정상회담 , .. 4 같이봅시다 2023/03/17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