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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아침 어쩌죠

워킹맘 조회수 : 2,154
작성일 : 2023-02-16 09:12:09
9.7세 아이있는 워킹맘이에요.
주말부부라 혼자 케어해야하는입장이고.요리는 잘못하지만 노력하는편이에요

아침은 정말 바빠서 지금 과일.계란.토스트위주로 챙겨주고있는데

첫째는 양식파.둘째는 한식파이고

뭐라도 잘먹음 좋겠는데
먹는둥 마는둥 하고 후다닥 나가거든요.

다들 뭐 챙겨주시나요? .ㅜㅜ
주먹밥.피자.이런거 좀사놓을까 싶기도 하고 . 조언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IP : 106.101.xxx.20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6 9:1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핫도그 개별포장도 그런데로 괜찮아요.
    빵이랑 소세지 들은거니 든든합니다
    전자렌지에 1분정도였나? 돌리면 끝이에요.

    물만두는 어떠세요?
    라면보다 쉬워요. 끓여서 주면 되고
    사이즈가 작아서 어린애들 입에도 쏙쏙 들어가요

  • 2. 앙침
    '23.2.16 9:16 AM (211.253.xxx.160)

    아침이 늘 걱정되요.
    아침에 밀가루는 좀 그렇구. 간단하게 떡국이나, 홈메이드삼각김밥 어떠세요?
    죽종류도 괜찮고 .. 저녁에 재료 다 만들어놓고 아침에는 데우기만 하는 형식으로 하니 편해요.
    삼각김밥도 밤에 만들어놓고 아침에 40초만 데우면 끝이고, 주먹밥도 섞기만 하면되니까요.

    아직 어린 아이들 혼자 케어하시느라 애쓰시네요.
    화이팅입니다,,

  • 3. ~~
    '23.2.16 9:27 AM (118.235.xxx.35)

    찐고구마와 우유, 유부초밥, 해동한 떡, 스크램블드 에그..
    + 과일
    저희 아이도 아침 잘 안먹어서 간단히 줘요

  • 4. ....
    '23.2.16 9:27 AM (211.234.xxx.250)

    다진 소고기를 양념해서 익혀서 소분해 놓고 소고기 주먹밥....참치 주먹밥...코르트코에 파는 김자반도 필수!
    우리 애들은 국을 좋아해서 곰탕..미역국...아침용으로 한 솥 끓여서 꼭 냉동에 몇 개 얼려두고 먹였었어요..씨리얼도 먹이고 토스트도 가끔..토스트용 식빵도 냉동실에 소분해서 넣어놓고 아침에 갑자기 아이들이 찾으면 요긴하게 줬었어요..일단 아침의 포인트는 빈 속이 아닌거에
    초점을 뒀었어요..
    아휴..직장 다니면 애들 밥이 제일 문제지요..
    응원합니다!!

  • 5. ker
    '23.2.16 9:31 AM (180.69.xxx.74)

    잘 안먹어서 뭐라도 한입 먹는정도
    주로 주먹밥 과일

  • 6. 저는
    '23.2.16 9:31 AM (124.5.xxx.61)

    누룽지요.

  • 7. ...
    '23.2.16 9:54 AM (211.234.xxx.149)

    바쁠 땐 오아시스에서 내장전복죽, 양송이스프, 대만 샌드위치 이런 거 사놨다 주기도 해요. 스프는 모닝빵이나 토스트랑 같이 주고요.

  • 8. 김&밥
    '23.2.16 9:59 AM (118.235.xxx.32)

    저 오늘 아침에 구운김에 밥넣고 간장 좀 뿌려서 대충 말아줬어요ㅡㅡ

  • 9. ..
    '23.2.16 10:40 AM (14.52.xxx.1)

    아침은 항상 토스트,계란, 치즈 입니다. 그리고 과일 (주로 사과 or 딸기류)
    외국 애들은 시리얼 말아 먹고 다니잖아요. 꼭 밥 줄 이유가...
    저는 이모님이 계셔서 계란 간장 밥 or 볶음밥 해주는데 뭐 먹고 싶냐고 물어서 주더라구요.

    그냥 아침이면 저 정도만 먹어도 많이 먹는거죠. 전 평생을 아침은 굶고 다녔는데도 잘 컸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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