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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생각 안하고 만날수 있는 사람

조회수 : 4,000
작성일 : 2023-02-16 06:17:19
그런 사람 있으세요?
모든 인간관계가 다 돈과 엮여 있는건 아니겠죠
IP : 223.62.xxx.7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6 6:58 AM (58.141.xxx.194)

    돈생각 하고 만나는 관계는 어떤거죠?? 저는 월급쟁이라 그런지 가족이나 친구, 지인.. 돈생각 하고 만나지 않는데요
    사업하는 사람이면 그런 일이 있을지???

  • 2. 40년 넘은
    '23.2.16 7:01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친한 친구
    제주도로 이사했는데
    차비 렌트 신경안쓰고 가서 만나요.
    한번 왔다갔다하면 항공료 렌트비 때에따라 다른데 30~50들고 갈때 반찬이랑 택배안되는 물건 싸가요. 가면 또 장보고 뭐하고 돈 드는데 얼마드는지 신경 안쓰고 가요.
    제주도 간다고하면 남들은 놀러가는줄 아는데 시골 돌담집 지네나오는 집 일 도와주러가요.
    사정상 얘가 살림을 잘 못돌봐서 세탁기 아침 저녁 돌리고 대청소 하고 반찬도 좀 해두고 와요.
    다녀오면 일주일 넘게 몸살나는데 그래도 자꾸 들여다보게 됩니다.

  • 3. 40년 넘게 만난
    '23.2.16 7:05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친한 친구
    제주도로 이사했는데
    차비 렌트 신경안쓰고 가서 만나요.
    한번 왔다갔다하면 항공료 렌트비 때에따라 다른데 30~50들고 갈때 반찬이랑 택배안되는 물건 싸가요. 가면 또 장보고 뭐하고 돈 드는데 얼마드는지 신경 안쓰고 가요.
    제주도 간다고하면 남들은 놀러가는줄 아는데 시골 돌담집 지네나오는 집 일 도와주러가요.
    사정상 얘가 살림을 잘 못돌봐서 세탁기 아침 저녁 돌리고 대청소 하고 반찬도 좀 해두고 와요.
    다녀오면 일주일 넘게 몸살나는데 그래도 자꾸 들여다보게 됩니다.

    이도한다고 할때 나 버리고 가는것 같아서 너무 서운했는데
    어쩔수 없겠거니 해요.
    이제 간지 십년 다되서 오가며 차비렌트만 돈천 넘게 썼을텐데 그냥 시간 되면 들여다봐요.
    이제 더 늙으면 진짜 힘들어서 못가겠죠.

  • 4.
    '23.2.16 7:10 AM (14.44.xxx.60) - 삭제된댓글

    한 명 있는데 반대로 제가 받는 입장
    그게 불편해서 잘 안 만나요
    이 번에 만나면 솔직하게 얘기하고 더치하자고 하려고요

  • 5. 윗님은
    '23.2.16 7:38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친구가 얼마나 좋길래...
    그 친구분은 복이 많네요.

  • 6. 이런관계는
    '23.2.16 7:55 AM (118.235.xxx.228)

    자식밖에 없는것 같어요ㅠ

  • 7. ㅇㅇ
    '23.2.16 8:42 AM (96.55.xxx.141)

    내돈 아까운지 모르고 만날때 즐거운 친구가 글쓴분 의도에 맞는 친구일수도 있으나 전 상대가 돈이 많아서 만날때 어디갈지 얼마쓸지 생각안하고 만날 수 있는 친구가 제일 편하네요
    먹는거 마시는거에 돈 안아끼는데 그렇다고 내가 다 내주면 관계가 기울어져 길게 가기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더치페이하는데 그렇다고 상대 지갑 생각하며 눈치보는 것도 피곤해서 비슷하게 돈 있는 친구가 돈 생각안하고 만나는 친구가 됐어요

  • 8. 저는
    '23.2.16 10:18 AM (112.184.xxx.118) - 삭제된댓글

    철저히 더치를 하는 사람인데
    한 엄마를 만나면 제가 다 내요그래봤자 얼마 안되요
    밥값 커피값,
    내도 괜찮아요, 그냥 그렇더라고요
    편하고
    언제가 친구가 이 엄마를 만나기 싫다고 돈 한푼 안쓴다고
    그래서 원래 안써, 그냥 안써, 그러니 그러려니 해야지 했더니
    너나 실컷 만나라 하더라고요
    하마터면 밥사주고도 만나도 좋은 사람이라고 말할뻔했어요
    제가 친구하고는 더치를 하고, 그 엄마는 밥을 일방적으로 사주는데
    그래도 그엄마가 좋더라고요

  • 9. .....
    '23.2.16 11:53 AM (121.163.xxx.181)

    저도 두 명 있어요.

    한 명은 대학 동문 한 명은 고등학교 친구인데
    둘 다 넉넉히 벌고 돈 아끼지 않아요.

    저도 만나러 가면 신경 안 쓰고 돈 쓰구요.

  • 10. .....
    '23.2.16 11:54 AM (121.163.xxx.181)

    외국 사는 애는 저 오면 차로 데리러오고 골프장 식당 다 데리고다니고
    밥도 자기가 사거나 제가 우겨서 사려고 하면 반반 내고.

    기름값도 못 내게 해서 한국 올 때 돈 숨겨놓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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