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아래 여행글도 그렇고 82에 다 언니 있었음 하는거

.. 조회수 : 4,202
작성일 : 2023-02-15 22:05:54
본인에게 제2의 엄마 가지고 싶은 심리인거죠?
언니가 양보하고 베풀고 동생 힘들면 언니가 돈 다내서
여행다니고 근데 장남인 남편이 그러면 짜증나죠?
아래 댓글 보다 왜 이리 언니에게 바라는거 많고
싱글맘 동생 있음 언니가 돈 다 내고 해야 하나 의아 하네요
각자 결혼해서 살면서 그게 가능해요?
남편은 그러면 절대 안되고 원가족에서 독립해서
우리가족에게만 베풀고 해야 하잖아요
IP : 175.223.xxx.22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er
    '23.2.15 10:07 PM (180.69.xxx.74)

    그쵸 이기적인 맘
    각자 살고 서로 조심해야죠

  • 2. 기본
    '23.2.15 10:12 PM (123.199.xxx.114)

    베이스가 이익추구에요.
    노예를 왜 만들겠어요.

  • 3. ㅋㅋ
    '23.2.15 10:25 PM (49.166.xxx.184) - 삭제된댓글

    욕이 사발로~~
    이기적인것들이죠

  • 4. 가족 계산
    '23.2.15 10:25 PM (61.105.xxx.165)

    남자형제도
    동생보단 보통 형이 많이 내요.

  • 5. ..
    '23.2.15 10:28 PM (61.77.xxx.72)

    그러니까요 싱글맘이 무슨 벼슬이라고
    구조 보니까 각자 룸에 거실 공동 사용인데 반반이 맞죠

  • 6. 맞아요
    '23.2.15 10:30 PM (221.147.xxx.176)

    근데 언니가 여동생 덕보려고 기대는 집도 있어요.
    여동생이 잘 사니까, 여동생이 좋은 직장 다니니까
    언니에게 이 정도는 해주겠지 하는 마음이요

  • 7. ㄱㄴㄷ
    '23.2.15 10:31 PM (124.49.xxx.22)

    보통 형이나 언니가 많이 내기는 하는데...남편쪽에는 돈 못쓰게 남편 단도리하고 칼같이 나누는데 친정 자매한테는 이성보다는 감성적인 댓글이 많은게 참 ㅎㅎㅎ. 분명 이 글에는 댓글 별로 없을거예요. 보니까 남편쪽 욕할때 댓글 만선이드라고요

  • 8. ...
    '23.2.15 10:37 PM (118.37.xxx.38)

    그 글에 심지어 싱글맘 동생이 더 잘산대요.

  • 9. ...
    '23.2.15 10:38 P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명절에 음식 하다가 동서가 식용유 사온 것도 반 내라고 카톡했다는 글에 동조하는 댓글 보면 칼같이 나누는 사람 많더구만 ㅎㅎ

  • 10. ....
    '23.2.15 10:41 PM (118.235.xxx.105)

    왜 언니에게 더 내라는지 모르겠어요
    방 하나씩 쓰는 거면 반반이 맞죠

  • 11. 남자고여자고
    '23.2.15 10:46 PM (58.126.xxx.131)

    누군가 계속 호구가 되어야 하면 오래 못가요
    그게 진리죠

  • 12. ...
    '23.2.15 10:47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하나 있는 언니가 인생에 1도 도움이 안되서(학교 다닐 때 숙제, 집안일도 동생에게 다 시키고, 성인이 되어서 각종 집안일부터 소소한 커피값까지 돈은 10000% 동생인 저 혼자 내고, 이혼 당한다고 울어서 돈 사고 친 것도 2번 갚아줬고 등등) 언니라고 꼭 동생에게 베푼다는 얘기엔 절대 동의 못하네요.

  • 13. 그리고
    '23.2.15 10:47 PM (58.126.xxx.131) - 삭제된댓글

    거기 원글은 남편도 오고 온 가족이 왔는데 동생네는 동생이랑 애 하나만 왔잖아요. 반반도 웃기죠

  • 14. ker
    '23.2.15 11:00 PM (180.69.xxx.74)

    댓글이 더 웃겨요
    언니가 다.내라는 등

  • 15. ..
    '23.2.15 11:01 PM (58.226.xxx.35) - 삭제된댓글

    저도 언니가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생각하는데, 저는 물질적 도움을 바라는게 아니라
    먼저 살아본 사람의 지혜나 조언을 얻는것, 고민을 서로 털어놓고 대화할 수 있는 것 등이
    부러웠어서예요

    지금 알고 잇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라는 말 있잖아요.
    언니가 있었으면 내가 너무 좁은 생각과 시야로 헤맬 때 조금 덜 헤맬 수 있었을까
    아니면 해결방법은 서로 몰라도 얘기를 털어놓고 하며 마음이 좀 가벼워질 수 있지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그런 역할을 해 주는 분도 있지만, 저는 그런 케이스가 아니었어서...
    늘 일기장에 혼자 토하듯이 적고 혼자 끙끙거렸어서..
    언니아니라 여동생이라도 있으면 없는 것보단 조금은 나았겠다는 생각

  • 16. 언니도나름이라
    '23.2.15 11:01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언니라고 다 희생적인 것이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동생들에게 얹혀 가는 언니들도 많아요.

  • 17. ...
    '23.2.15 11:03 PM (58.226.xxx.35)

    저도 언니가 있었으면 참 좋았겠다 생각하는데, 저는 물질적 도움을 바라는게 아니라
    먼저 살아본 사람의 지혜나 조언을 얻는것, 고민을 서로 털어놓고 대화할 수 있는 것 등이
    부러웠어서예요

    지금 알고 잇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라는 말 있잖아요.
    언니가 있었으면 내가 너무 좁은 생각과 시야로 헤맬 때 조금 덜 헤맬 수 있었을까
    아니면 해결방법은 서로 몰라도 얘기를 털어놓고 하며 마음이 좀 가벼워질 수 있지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그런 역할을 해 주는 분도 있지만, 저는 그런 케이스가 아니었어서...
    늘 일기장에 혼자 토하듯이 적고 혼자 끙끙거렸어서..
    (여동생이라도 있으면) 동성형제가 없는 것보단 조금은 나았겠다는 생각

  • 18. ~~
    '23.2.15 11:11 PM (58.141.xxx.194)

    언니가 더 내라, 언니가 다 내라. 정말 어이없었어요.
    언니가 아니라 오빠라도 같은 댓글들이 있었을지.

  • 19. 우리나라
    '23.2.15 11:20 PM (99.228.xxx.15)

    언니고 형이고 더 쓰고 사는건 맞아요. 일부 아닌케이스 들고와서 난 아닌데?? 하지말고요 ㅎㅎ
    이래서 전 형제 필요하다는말 웃겨요. 동생입장에서나 형 언니 필요하죠. 부모님문제든 돈문제든 열에 아홉은 동생들은 뒤로 빠져요.

  • 20. ...
    '23.2.15 11:20 PM (118.37.xxx.38)

    결국 언니가 4대2 를 하려는가봐요.
    누군가 양보하고 희생해야만 화목하다는 소리를 듣게 되는거죠.
    동생 얌체에 이기적이고 생각이 없어요.

  • 21. 저도
    '23.2.15 11:22 PM (14.32.xxx.215)

    언니가 내라..파 인데요
    시누이 싱글맘이면 제가 내요
    실제로 손아래 동서네랑 갈때 시동생 의사여도 저희가 냈어요
    친정동생 교수인데 저희가 내요
    가족인데 칼같이 그러기 싫어요
    그럴거면 안가고 말죠

  • 22. ㅇㅇ
    '23.2.15 11:27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윗님은 원하시는거니 다 내시고
    남한테 강요만 안하시면 되지요

  • 23. ㅇㅇ
    '23.2.15 11:30 PM (220.89.xxx.124)

    그래서 첫째를 위해서, 동생 만들어주려고 둘째낳는다는 말이 웃겨요 ㅎ

  • 24. ...
    '23.2.15 11:37 PM (180.69.xxx.74)

    더 잘산다는데 싱글맘이 무슨 싱관이죠

  • 25. 큰딸 살림밑천
    '23.2.16 12:27 AM (112.144.xxx.120) - 삭제된댓글

    제일 잿 없는 말이고.

    82에서 어느 미친 애엄마가 초딩 큰애한테 너는 둘째보다 덜 귀여운게 당연하고 섭섭한게 당연하다고 가르친대잖아요.

    둘째 이쁘다고 모야서 까르르거리는 애엄마들 자기 몸으로 낳은 자식 셀프로 학대중인데 그걸 또 좋다고 떠벌떠벌

  • 26. ..
    '23.2.16 7:14 AM (223.38.xxx.234)

    싱글맘이 벼슬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39118 온가족 같이 쓸 성분 좋은 샴푸 없을까요 12 샴푸 2023/02/16 2,201
1439117 식기 세척기 수저통이 대신할 것? 2 .... 2023/02/16 1,034
1439116 어제 나는 솔로 출연자들 너무 매력있지 않나요? 10 어제 나는솔.. 2023/02/16 3,673
1439115 레아 세이두는 왜 하안검수술을 안하는가? 16 궁금 2023/02/16 3,767
1439114 법원은 이재명의 대장동 5500억원 환수가 사실이라고 판결 20 0000 2023/02/16 1,612
1439113 회사직원 신발소리 스트레스.. 어떻게 해야 할까요 11 어휴 2023/02/16 1,931
1439112 감사드립니다 9 정말 2023/02/16 845
1439111 유통기한 6년이 지난 똠양꿍 소스 ;; 6 ㅇㅇ 2023/02/16 1,233
1439110 검찰 쪼잔하게 몇천억이 뭐냐.. 11 2023/02/16 1,052
1439109 주식.. 2 2023/02/16 1,204
1439108 집안일 잘하는방법 발견요 11 거l78 2023/02/16 4,828
1439107 지금 목포가는중이에요. 아무거나 추천해주세요~ 19 2022 2023/02/16 2,778
1439106 덕후는 언제 끝날까요? 오타쿠부자 2023/02/16 578
1439105 골다공증과 비타민d수치 2 궁금 2023/02/16 1,699
1439104 명품 소비 인스타그램이 문제인것 같아요. 13 이건뭥미 2023/02/16 4,226
1439103 아이가 공황장애 증상같아요 13 .. 2023/02/16 3,863
1439102 ㅋㅋㅋㅋ 배임으로 구속영장 ? 45 00000 2023/02/16 2,611
1439101 어제 나는 솔로 짧은 단발에 선글라스 쓰신분 5 어제 2023/02/16 3,032
1439100 스페인 패키지 7 고민 2023/02/16 1,829
1439099 상안검 수술 잘하는 부산 병원 1 눈누룬 2023/02/16 797
1439098 은마아파트 추정분양가,국평`26억원` 3 은마 2023/02/16 1,472
1439097 민노 한노총 "노조 회계자료, 표지만 제출” 11 .... 2023/02/16 627
1439096 퀼팅 자켓? 패딩? 추천해 주세요 3 혹시 2023/02/16 1,739
1439095 지역맘카페 자랑글이 많아서 들어가기싫네요ㅠ 15 ㅇㅇ 2023/02/16 3,664
1439094 지인 축의금 어떻게 할까요? 23 하트비트01.. 2023/02/16 2,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