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디올 오블리크를 손빨래 했어요
들자니 꾀죄죄하고 팔자니 모서리 조금 닳은게 걸려서...
제가 워낙 홈드라이를 사랑하기도 하는터라 물받아 홈드라이세제풀고 푹 담궜답니다. 오마나 어찌나 땟국물이 나오는지 손바닥으로 살살 눌러 10분 빨고 맑은물 나올때까지 행궈 타올드라이하고 안쪽에 목욕타월 빵빵하게 채워 걸어 놓았답니다
현재까지로는 잘 마르고 괜찮을거 같아요
막 돈번거 같은 기분이예요 ㅎ
1. ㅎㅎ
'23.2.15 9:21 PM (58.235.xxx.30)다 마르고 나서
결과 꼭 알려주세요2. 엄....
'23.2.15 9:28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제가 더....
전 디올 이름 모르는 하얀 헝겊백........
세탁기에 돌렸어요
멀쩡합니다.
ㅠ.ㅠ
ㅎㅎㅎ3. 엄....
'23.2.15 9:29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제가 더....
전 디올 이름 모르는 하얀 헝겊 보스턴백........
세탁기에 돌렸어요
멀쩡합니다.
ㅠ.ㅠ
ㅎㅎㅎ4. ..
'23.2.15 9:30 PM (211.208.xxx.199)그 물건이 새가방으로 재탄생해서
돈 버신게 맞을듯한 예감이에요.5. 엄.....
'23.2.15 9:30 P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제가 더....
전 디올 이름 모르는 하얀 헝겊(천??) 보스턴백........
세탁기에 돌렸어요
멀쩡합니다.
ㅠ.ㅠ
ㅎㅎㅎ6. ....
'23.2.15 9:39 P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전 루이비통 가방,밍크 조끼도 세탁기에 돌립니다.
샤넬 지갑도 돌렸는데,겉부분 캐비어는 멀쩡,안쪽 양가죽 부분은 쭈글쭈글....7. 저
'23.2.15 9:48 PM (202.166.xxx.113)전에 낮에 운동하고 저녁에 술마시니 너무 피곤했나 갑자기 택시에서 토할것 같은데 고속도로타고 집을 가는 중이라서 멈출곳은 없어서 그냥 제 YSL 핸드백 열고 토했어요.
아침에 그냥 버릴까 하다가 아까워서 빨고 잘 말렸더니 좀 꼬질해졌어도 쓸만해요.8. 냥냥
'23.2.15 9:52 PM (1.222.xxx.154)이거 왠지 찐 부자들의 댓글 같아요. 밍크를 세탁기에 빨고 입생로랑에 토를 하시다니^^
9. 저는
'23.2.15 10:21 PM (39.7.xxx.16) - 삭제된댓글애들 운동화 흙 깨끗이 화장실에서 물로 닦은후 세탁망에 넣고
세탁기에 돌려요.10. 할
'23.2.15 10:47 PM (116.33.xxx.19)마르고 결과도 알려주세요
11. ??
'23.2.16 12:54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106.102님
밍크를 세탁기에 빨아도 멀쩡하다고요??
밍크 키링 이ㅖ요??
밍크털밑에 가죽이라 울어서 안될텐데12. ....
'23.2.16 1:19 A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밍크 조끼요.
무릎까지 오는.
곰팡이 냄새가 너무 심해서 빨아 말리기를 열 번 정도 반복해서 겨우 냄새 없앴어요.
가죽 뻣뻣해진 건 손으로 살살 비벼주면 부드러워져요.13. ....
'23.2.16 1:22 AM (106.102.xxx.100) - 삭제된댓글토끼털 조끼,코트의 밍크,폭스 칼라 다 세탁기에 빨았어요.
저는 간 크고,겁 없는 막가파라 세탁기에 명품가방,밍크 다 빨지만,겁 많고,남의 말 안 믿는 의심 많은 분은 따라 하지 마세요.
아...에르메스 에르백도 세탁기에 빨았는데,캔버스 때는 안 빠지고,가죽 뚜껑만 꺼칠해졌어요.14. ㅎ
'23.2.16 11:26 AM (125.132.xxx.221)원글입니다
밤새 다 말라 채워둔 수건 빼냈어요
혼자서도 각잡고 잘 서있고 후들거림도 없어요
입구쪽 때는 다 빠져서 깨끗한데 몸판에 작은 커피얼룩이 있었네요
세탁할때 봤음 지웠을텐데.. 내년에 또 빨아볼 예정 입니다15. ㅎ
'23.2.16 11:26 AM (125.132.xxx.221)팬디백도 빨아버릴까 생각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