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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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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생각나는 학부모 말

ㅇㅇ 조회수 : 4,532
작성일 : 2023-02-15 18:26:59
아주오래전 제가 젊었을 영어 학습지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ㅜ아파트의 한 엄마..
7살 딸이 파닉스 공부하는데 공부를 잘안한다고
얘는 공부안하면 나중에 공사장에서 막노동한다는걸
몰라요..그러면서 푸념..

아니 여자가 무슨 공사장..
7살자리가 뭘 안다고 공부를...공부할줄 모르니까
주변 어른이 도와주는게 맞지..
그리고 왠 편견...
이 아파트 누가 지었는데...

오바육바도 저렇게 하니까 짜증이..
그순간 화내거나 그렇진 않았는데
10년이 지나도 그때 그말이
지금까지 기억에 남네요..
IP : 211.36.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억
    '23.2.15 6:29 PM (223.39.xxx.133)

    뭔 오래전 일 을 곱씹어요
    별 스럽지도 않은 말 이구만
    여자도 공사장 에 왜? 일 합니다...
    못 뽑거나 허드렛일 해요

  • 2.
    '23.2.15 6:32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십년이나 기억에 남을 말인가요?

    냉정히 말하면 부모가 자녀들 공부하라 잔소리하는 이유가 뭔가요? 조금이라도 몸 편히 일하는 직업 갖길 바래서 아닌가요?

    그냥 그런 뜻을 내포한 말이잖아요. 그리고 공사장에서 여자들 일 합니다.

  • 3. ...
    '23.2.15 6:32 PM (118.37.xxx.38)

    아이구...첫댓님
    그렇다고 엄마가 7살 어린애기에게 할 소리는 아니죠.

  • 4. 기억
    '23.2.15 6:40 PM (219.249.xxx.53)

    할 수 도 있지 뭘 그래요..
    너 지금 공부 안 하면
    여름에 더운데서 일 하고
    겨울에 추운데서 일 한다고
    직업의 귀천이 없다지만
    우리가 더 좋은 직업 을 갖기 위해
    선택의 폭이 넓어지려 공부 해야 한다고
    7살 애 한테 이해 시키기엔
    물론 웃긴 거 알지만
    그게 뭐라고 지금 까지 잊혀지지 않고 곱씹냐 이거죠

  • 5. 제 모친??
    '23.2.15 6:48 PM (223.39.xxx.145) - 삭제된댓글

    제 모친 같네요.

    제 모친이 저 어릴때 신경질만 나면
    주먹으로 머리 때리면서 지하실 공장이나 다녀라.
    그러면서 때렸거든요.

    저는 야간대학 학자금으로 졸업했는데
    졸업 할때까지 맞았어요.
    지하실 공장 보내려고 했는데 대학갔다고요..

    지금은 모친 안봅니다.
    요양원 보냈어요.

  • 6.
    '23.2.15 6:5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만 글을 잘못 이해했나요?

    저 말을 아이한테 했다는 게 아니라 학습지 쌤이었던 원글님한테 푸념했다는 거 아닌가요?

  • 7. ㅇㅇ
    '23.2.15 6:53 PM (211.196.xxx.99)

    공부 안하면 공사장에서 막노동하게 된다는 말을 학습지교사한테 하다니
    그냥 생각나는 대로 뱉는 사람 같아서 솔직히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네요

  • 8. ㅁㅇㅁㅁ
    '23.2.15 6:55 PM (125.178.xxx.53)

    할수도 있는 말인거 같은데요
    교양있는말은 아니지만..

  • 9. ker
    '23.2.15 7:02 PM (180.69.xxx.74)

    푸념이죠 공부 안 하면 힘든일 해야한다 뭐 그런

  • 10. 늙었나?
    '23.2.15 7:06 PM (202.166.xxx.113) - 삭제된댓글

    부모가 푸념이라고 저런말을 하는게 이해가 되나요? 내가 늙어서 요즘 트렌드를 모르나요?
    가끔 험한 말 해도 웃기다고 댓글 달리고 뭔가 내가 점점 적응 못하는 느낌

  • 11. 나야나
    '23.2.15 9:29 PM (182.226.xxx.161)

    해서는 안되는거지만 그말이 10년이나 맘에 남을 정도는 아니라는거죠 뭐

  • 12. bee
    '23.2.16 2:58 AM (37.228.xxx.161)

    40년전 제가 한 10살 정도였던것 같은데 할머니랑 길을 가다 가게에서 용접하고 있는 제 나이 정도의 남자아이를 보고 할머니가 너 공부 안하면 저렇게 된다고 했던게 지금도 기억나요. 그 소년이 그 말을 들었는지 안들었는지는 모르지만 너무 미안했어요..그리고 허름한 작업복을 입고 마른 몸으로 일하던 그 소년의 모습이 지금도 기억나요. 우리 할머니 나쁜 분은 아니였는데 너무 무식하셔서 ㅜㅜ

  • 13. 111111111111
    '23.2.16 3:52 AM (58.123.xxx.45)

    공사장인부 듣는데서야 못 . 안하지만
    자식 좋은직업 많은돈 이런게 목표들 아닌가요
    무슨 공자맹자부처도 아니고 ㅎ
    가식좀 안떨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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