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들자니 애매하고 버리자니 아까운 가방은 어떻게 처분하나요?
쓰자니 낡았고 버리자니 아까운 가방들 어떻게 하시나요?
모서리 살짝씩 벗겨진 프라다 가죽가방
구김 간 버버리백
낡은 셀린 지갑
이런 거 어떻게 처분하시나요?
지인들 줄 상태는 아니에요 낡아서 ;;
1. ㅇㅇ
'23.2.15 4:39 PM (211.51.xxx.118)계속 쓰실거면 수선하세요
2. ㅇㅇㅇㅇ
'23.2.15 4:40 PM (211.192.xxx.145)명품 수선 하는 곳 있던데 수선 후에 쓰던가 당근?
아니면 그냥 버릴 일 밖에 없지 않나요?3. ㅇㅇ
'23.2.15 4:40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누구 주거나 헐값에도 팔 상태 아님 버리는수밖에요
4. 중고팔이
'23.2.15 4:42 PM (76.94.xxx.132)박스, 카드 등 다 있고 상태 좋으면 중고로 팔고
너무 오래되고 헤진건 그냥 버립니다.
남 줘도 욕먹어요5. . .
'23.2.15 4:43 PM (117.111.xxx.60)그냥 버려요 어차피 안하고 짐이네요
6. ..
'23.2.15 4:46 PM (180.70.xxx.150) - 삭제된댓글낡았다고 보여질 정도면 충분히 사용한 거라 버려도 아깝지 않아요.
7. ...
'23.2.15 5:10 PM (220.116.xxx.18)들자니 애매하다는 건 못 쓴다는 거죠
그럼 버려야지요8. ..
'23.2.15 5:14 PM (173.73.xxx.103)다 끌어안고 살 기세예요.. ㅜㅜ
큰맘 먹고 처분해보겠습니다.
지금은 그 값을 못한다는 거 알면서도
처음 살 때 큰맘먹고 샀던 기억이 있으면 참 안 버려지는 것 같아요.
또 기능이 멀쩡한데 버리면 낭비(?) 같고요.
이렇게 버리는 게 힘들다 보니까
이제는 물건 구매 결정할 때 하나 더 고려하는 게
버릴 때 아깝지 않은가,가 추가됐어요.
예를 들어 식탁 같은 거 살 때도요.
필요한가, 디자인이 예쁜가, 버려도 안 아까운가.9. ...
'23.2.15 5:33 PM (220.116.xxx.18)고민하는 그 품목들이 최근 2년간 몇번 쓰셨어요?
2년간 한번도 안쓴건 다 버리세요
그건 앞으로도 절대 안쓸거고 버릴 때 아쉬운 거 잠깐 참으면 버리고도 생각 안날 것들이예요10. 궁금이
'23.2.15 6:57 PM (211.49.xxx.209)저는 프라다 셀린 구찌 예전에 쓰던 가방들 다 버렸어요.
11. 궁금이
'23.2.15 7:07 PM (211.49.xxx.209)생전 안 쓰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있어서요.
12. ㅇㅇ
'23.2.16 8:34 AM (133.32.xxx.15)아휴 버리세요 구질 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