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소 구멍가계 사장님들 욕먹는 이유 알았어요.
이유가 있었어요.
작은회사 직원들이 능력이 없을까요?
아닙니다.
일을 열심히 100을하면 오너가 150을 하길 바라네요.
엉망진창 회사 시스템 선임자 욕하며
새로 구축해 놓으니 이제 제 일도 아닌일을 하길 원해요!
선임자가 잘 하고 있는거였어요.
오지랍 부려 1시간 할일 10분만에 하게끔 만들어 놓으니
일 못하는 상사일까지 넘기려 하네요.
사장님아 이러니 니 옆에는 나이많고 능력없는 인재들만
남아있는거란다.
1. 알차게
'23.2.15 1:23 PM (123.199.xxx.114)부려먹어요.
2. ....
'23.2.15 1:24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돈 준 만큼만 바라면 적어도 그렇게 탈주들은 안하죠. 그저 어떻게하면 더 뽑아먹을까만 궁리하니 다들 나가죠.
맞아요. 원글님말대로 잘하면 일만 더 주고 자빠졌어요.3. 대기업도
'23.2.15 1:25 PM (39.7.xxx.210)그래요. 올해 목표 10억 달성이면 숨도 못쉬게 달리게 해서 목표 달성하고 숨차서 헉헉 거리고 있음 어 ? 이게 되네? 하고 그럼 다음년도 15억 달성해라 합니다
4. 인정인정
'23.2.15 1:25 PM (211.58.xxx.161)알차게 부려먹는거 인정
돈은 그지같이주면서 맨날 대기업잘난애들이랑 비교5. ....
'23.2.15 1:2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대기업은 그래도 돈이라도 많이 주잖아요. 중소는 돈도 안주면서 15억달성 목표정도의 말도 안되는 의무만 주근장창 쥐어줘요.
6. ....
'23.2.15 1:30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대기업은 그래도 돈이라도 많이 주잖아요. 중소는 돈도 안주면서 님이 느끼는 부담되는 의무만 주구장창 쥐어줘요.
7. ....
'23.2.15 1:34 PM (210.223.xxx.65)대우는 최저시급 / 역량은 대기업 수준을 요구함.
알파... 가족들 다 나와서 일함
시댁 식구들 보러 회사다니는 것도 아니고.
가족회사는 무조건 피해야합니다.
가족회사는 진리.8. .....
'23.2.15 1:35 PM (210.223.xxx.65)구인 시장에 단골로 나오는 회사가
사장 와이프, 친인척, 사돈에 팔촌 나와서
직원 부려먹는 회사
가장 피해야 할 채용시작의 악의 축9. ..
'23.2.15 1:36 PM (59.14.xxx.232)ㄴ헉 여기도 가좆같은 회사였어요.
처음에 알았으면 발 안들였을텐데.10. ..
'23.2.15 1:38 PM (59.14.xxx.232)나이든 경단녀라 후려치나 싶었요.
그리고 대기업 직원들과 왜 비교하나요!
진심 미친거지!
대기업 직원만큼 급여나 주던지.11. 일단
'23.2.15 1:38 PM (121.137.xxx.231)원글님 글에 공감 *100000000000
그리고 .....님 댓글에 한마디 덧붙이자면
꼭 가족회사 아닌 회사도 구인 자주 하는 곳은 그만큼 열악하거나
불합리한 경우가 많다는 증거에요.
또 가족이나 친인척으로 구성된 회사의 경우는 직원을 나이있는 사람 많이 뽑아요
어디 가기에는 나이가 걸리는 사람들.
그럼 들어와서 열심히 일하고 어느정도 부당한 것에도 그냥 넘어가는 사람들.12. 가족회사는 불합리
'23.2.15 1:42 PM (115.21.xxx.164)최저시급에 가족같이 일해주길 바람 ㅂ부당한거 넘어가면 더 큰게 옴
13. 공감
'23.2.15 1:44 PM (223.62.xxx.25)일잘하면 일을 더주지요.
14. ..
'23.2.15 1:44 PM (59.14.xxx.232)맞아요.
다른기술부서 구직만 1년여.
그쪽에 소문나서 안와요.
그러더니 60대 노인을 데려와 짠 급여로 부려먹고 있어요.15. ㅋㅋ
'23.2.15 1:45 PM (211.234.xxx.232) - 삭제된댓글우리회사 보는 듯
그래서 사람들이 할 수 있어도 안해요
알차게 뽑아먹으니까16. ..
'23.2.15 1:50 PM (59.14.xxx.232)ㄴ하하하 ..그래서 저도 계약기간까지는 안하려구요.ㅎㅎ
17. 진짜
'23.2.15 1:54 PM (115.136.xxx.138)대기업은 보상이라도 받지
18. ..
'23.2.15 1:55 PM (112.150.xxx.41)월급은 깎으면서 가족같이 내 일처럼 하라고..
19. ker
'23.2.15 1:55 PM (222.101.xxx.97)일 잘하면 일만 는대요
그래서 맡은일 질질 끌며 시간 채운다네요20. ..
'23.2.15 2:03 PM (59.14.xxx.232)ㄴ네 그래서 선임이 아날로그식의 업무를 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그걸 욕한 내가 한심하죠.21. ..
'23.2.15 2:39 PM (175.119.xxx.68)가족회사라는 것도 한몫하죠.
사장딸이 경리로 나와있다라던지22. ㅇㅇ
'23.2.15 3:12 PM (223.62.xxx.146)극 공감해요. 직원 한 사람이 모든 걸 책임지고 쳐 내야하는 상황. 돈은 적게 주고. 일은 수퍼맨처럼 하길 원함. 하아..
23. ...
'23.2.15 3:37 PM (211.226.xxx.65)가족같은 운운하는 회사는 가축처럼 부려먹을 사람 구한다는 뜻이래요.
24. ..
'23.2.15 5:52 PM (59.14.xxx.232)찐 명언이네요.
일을 잘하면 급여를 올려주는게 아니라
일을 더 준다.25. 111111111111
'23.2.16 4:19 AM (58.123.xxx.45)저도 몇년을 가스라이팅 당하다 꿈틀하니까 바로 정신차리고 대우해주더라고요
회사에서 그만큼 님자리를 구축해놓은 다음 행동학야돼요 ㅎ 나없음 돌아가는게 삐걱거리게 될정도로 중요한일 많이 알고 해야 힘이 생겨요 ㅎ26. ..
'23.2.16 8:51 AM (59.14.xxx.232)ㄴ저는 열심히 안하려구요.
최저시급 오르는것도 부들부들거리는 인간이라
열심히 할 필요가 없는곳이라 제 능력은 여기서 이제 그만인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