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4년제일때도 연고대 들어갈 정도 되야
입락가능했고 인설약은 지방 의대도 가능했던 시절이 있긴했는데요.
지금은 서울대 수준으로 올라갔더라구요.
입결이 거의 서울대랑 비슷해요
그위는 당연 의대가 있고요.
교대와 다른점은 약대 커리보시면 아시겠지만
의학, 약학, 생명, 화학 다 아유르거든요.
교대는 그 커리가 다른걸하기 힘들수있지만
약대는 확장성이 굉장히 커요.
반드시 약국만 하지는 않고요.
생명이나 화학에 관심있으면 약대도 좋은게 라이센스 주잖아요.
그래서 약대는 폭락은 안할거같아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약대는 낮아질거 같지 않아요
ㅇㅇ 조회수 : 3,151
작성일 : 2023-02-15 11:56:24
IP : 211.36.xxx.19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3.2.15 11:58 AM (117.111.xxx.188) - 삭제된댓글약대 폭망 바라는 댓글이 더 많아 보여요. 약대는 안망해요. 연구인력들이 점점 더 필요하죠. 삶과 죽음을 관장하는 사업은 망할 수가 없습니다
2. 약대가
'23.2.15 12:01 PM (223.38.xxx.35)망할리가요. 하지만 회사취직보다는 대부붓 개국 목표인데 동네약사수입이 지금처럼 유지될지는 미지수같어요.
3. ...
'23.2.15 12:05 PM (220.122.xxx.137)아마 개국해서 돈 벌수 있는 위치가 별로 없겠고 나눠 먹기라 수입이 좀 줄겠죠.
기업 연구소 제약회사 공무원 등 취업이 많아지겠죠.4. 약대가
'23.2.15 12:06 P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졸업해서 연구소로 빠지기에는,,,,,,,,, 한국 제약회사가 규모가 너무 작아요
lg 에서 그나마 신약 개발한다고 하지만, 돈 먹는 하마인데, 다른 중소기업에서 약 개발하기에는 그 자본을 대기가 어려워요
제약 회사 나와서 신약 개발은 미국 영국같은 대기업 회사에서나 가능하고요
의사는 그나마 나이들면 빠지는데, 약국 개업은 나이 80 넘은 사람도 계속 운영을 하니, 약국 개업으로 돈을 벌기에는 파이가 너무 작지 않나 싶어요5. ...
'23.2.15 12:12 PM (211.234.xxx.225)반드시 약국만 하지 않아도 그게 거의 주인데 ai 자판기로 대체되면 변화는 있죠..미래가 밝지만은 않죠
6. 소망이겠죠
'23.2.15 12:12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교대가 먼저 입결 변화 시작했던거지 그외 줄줄이에요
어느 산업이든 사람이 사는한 직업은 존재하고 이어가겠죠
교사도 어린이가 전멸하지 않는이상 영원히 있을 직업이에요
하지만 수험생부터가 해마다 줄어들고 점점요 멀리보세요
사회도 역시 기계가 AI가 들어오고 일자리 점점 줄어들잖아요
약국이라던지 연구원들도 당연 ai시대 열리는데 변화안될까요?
동네소아과 점점 없어질텐데 약국수도 줄어들테고
노인들위해 약국이 계속 필요하다구요?
우리세대가 노인되면 학력들이 어느정도 높은세대들이라
어디든 기계나 컴터이용으로 약사 없어도 더 편하고 실용적으로 사용할걸요7. 비대면으로
'23.2.15 12:25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약 처방 받는 건 거부감이 없어요. 비대면 진료는 거부감 크지만.
약사는 본인의 능력으로 사업을 더 확장시킬 수 없는 직군 같아요.
서울대 나오나 제주대 나오나 똑같고
이 약국 저 약국 차이점은 동네 편의점마다 다른 정도?
약국자리 잘 잡는 게 젤 큰 능력8. ...
'23.2.15 12:27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망할리가요. 하지만 회사취직보다는 대부붓 개국 목표인데 동네약사수입이 지금처럼 유지될지는 미지수같어요.
22222
교대보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사회의 변화, AI등의 영향은 받겠죠
세상에 영원한 건 없어요..9. ...
'23.2.15 12:29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AI도입, 출산율 저하, 기후변화 등으로
약대뿐만 아니라
소수 특정분야 제외하곤 대다수가 다 타격 입을 거예요10. 요즘
'23.2.15 12:33 PM (118.235.xxx.241)연고공하고 겹친다네요. 근데 AI대체 가능하기는 해요.
11. ...
'23.2.15 12:33 PM (106.101.xxx.2) - 삭제된댓글AI도입, 출산율 저하, 기후변화 등으로
약대뿐만 아니라
소수 특정분야 제외하곤 대다수가 타격 입을 거예요
해외기업 해고 엄청 많이 하잖아요
그게 경제가 어려워서 그런것도 있지만
AI영향도 무시 못해요..12. 요즘
'23.2.15 12:34 PM (118.235.xxx.241)근데 약대가 반수 맛집이래요. 다들 반수해서 적어도 치대까진 성공한대요.
13. 약ㄷ
'23.2.15 12:35 PM (112.152.xxx.59)약대 확장성높은거맞아요
생각보다 다양한길이 있어요14. ㅎㅁ
'23.2.15 12:43 P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lg 얘기하시는 분은 언젯적 이야기 하시는건지.
어느정도는 맞지만 시대 보정이 안 되어 있네요.
요즘 글로벌제약사들의 추세는 자기네가 혼자 후보물질 수십개 마련해서 이런저런 시도하는 그런 방식이 아니라 작은 랩들에서 나오는 신약 후보 물질들을 어느정도 애피커시가 보장되면 그 물질을 사든지, 그 랩을 사서 통합하는 방식이라
현재 한국 제약사가 그런 방식으로 신약물질 팔고 그거 협업으로 개발하는 방식 마일스톤을 중간중간 지급 받는 방식으로도 많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생각보다 재미있는 결과물 내는 회사들이 꽤 있음...
물론 글로벌제약업계의 규모자체가 워낙커서 그들과 1:1비교하면 당연히 보잘것 없지만
그들의 월드서프라이채인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큰 산업으로으 진출이라..
그런 과정에서 글로벌 제약사로의 이직도 활발하고 영어 조금 만 잘 해도 본사 근무 가능한데다
cro 시장이며 하다못해 부작용모니터링 관련 동물약 관련 다 약사구인난인데 이쪽으로 오려는 사람들이 적어 간호사 생물전공 이런 사람들이 하는 일들 약국 죽으면 약사들 자연스레 유입될 거라15. 그냥
'23.2.15 12:44 PM (175.212.xxx.104)옆집 아이가 약대 합격해서 배아픈 아주머니 한분이
몇달째 약국 입결 떨어진다 약사 망한다 염불외우는것뿐
...아님 옆집 애엄마가 약사라 부러운거든가16. ...
'23.2.15 12:58 PM (218.237.xxx.184) - 삭제된댓글약국은 당연히 없어지고 줄어들텐데 약대 졸업생들이 몰리는곳은 타전공자들이 더 유리한 분야가 많다는게 문제에요
적어도 지금만큼의 과열은 비정상이고 그래서 충분히낮아질 가능성 있다는거죠17. 약사가
'23.2.15 1:07 PM (1.226.xxx.220) - 삭제된댓글좋은 이유가 회사원보다 돈을 더 많아 오랫동안 벌 수 있다는 건데
개국해서 돈 많이 버는 게 보장 안 되면 별로 메리트 없어요.
글로벌 제약회사 가고 싶은 애들 별로 없을 걸요.
뼈ㅠ갈아넣으며ㅜ조직생활 하다가 떨려나는 거 신물나게 봤고
요샌 아예 취직도 힘든 거 진저리치며 목격했으니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직 걱정 없이 쭈욱 정해진 공부해서
월 천 이상 퇴직 없이 벌고 싶다.
의치한약수로 몰리는 이유는 하나예요.
약대가 입결이 보장되려면 개국 약사의 수입이 보장되어야 하는 거죠18. ...
'23.2.15 1:36 PM (223.62.xxx.24)서울대랑 겹친다 이런 표현은...
연고공도 겹칩니다.
22학번 약대 버리고 고공 갔어요
입시가 복잡해서 단순히 원글님 같은 접근은 불편해요
같은 약대라도 학교 위치 인선호도별 컷도 다르구요
더 길게 쓰려고 해도 귀찮아서 못 쓰겠네요 이만...19. 배 안아파요 ㅎ
'23.2.15 1:50 PM (14.32.xxx.215)입시 다 끝났거든요
우리나라 제약사나 연구소는 정말 하는게 없어요
글로벌 제약사 들어가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죠
결국 개원인데 이게 병원만큼 돈이 들어요
약사의 조제권이 없어진 이후로 더 발전하긴 힘들것 같아요
약사들 하는거 보면 그 힘든 공부하고 왜 저러고 있나 싶게
피곤하고 진상환자도 많고 ㅠ20. 저릐
'23.2.15 1:55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저희 아빠가 약사신데 애가 약대 다녀요. 할아버지랑 같이 일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 이런 집도 많죠 뭐.
21. 저희
'23.2.15 1:56 PM (118.235.xxx.241) - 삭제된댓글저희 아빠가 약국 운영하는데 애가 약대 다녀요. 아빠 연로하신데 좋아하세요. 요즘 이런 집도 많죠 뭐.
22. 개국은
'23.2.15 1:57 PM (220.122.xxx.137) - 삭제된댓글시조카가 34-35살인데 3년전 서울 외곽 아파트단지에서 개국했어요.
걔가 막차 탔어요. 서울경기에 개국 새로 할만한 목 좋은 곳이 없어요. 다들 선점 하고 있어서요.23. 파란하늘
'23.2.15 2:51 PM (211.251.xxx.210)주위에 약대편입 두명했는데
둘다 대학은 별로에요,
한명은 서울 산업대출신
한명은 충남대 출신
그때 알았어요...약대는 그냥 약대구나.
의대 근처도 못가는 머리구나....24. 낮아져봐야
'23.2.15 4:36 PM (121.162.xxx.174)그게 만만한 줄 아는 머리 엄마 애들은 가기 어려워요
유전이라 ㅎㅎ25. 파란하늘
'23.2.15 6:08 PM (175.212.xxx.104)보통은
그 그냥 약대조차 근처에도 못가고 살지 않나요?
의대에 비해 만만하다는거지 일반과에 비함 비교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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