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몰라서 질문 올려봅니다. 죄받다, 벌받다에 관해

.. 조회수 : 1,568
작성일 : 2023-02-15 11:06:38
사람들이 "죄받는다" 말을 자주 하더라구요
저는 항상 그말이 이상하다 생각했거든요
죄는 짓는거고
받는건 벌이 아닌지...
죄 짓다, 벌 받다
이게 맞는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네이버 국어사전에 "죄받다"를 검색하니 "죄에 대한 벌받는다" 뜻이라고 딱 나오네요
그럼 죄받다 라는 말이 맞는 말인건가요?


IP : 112.150.xxx.156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5 11:08 AM (106.101.xxx.92) - 삭제된댓글

    저도 늘 이상하게 들렸어요.
    사투리인가 싶기도 했고.

    그냥 자체적으로
    죄받다-->죄지어서 벌받다
    로 알아서 거르지만
    네이버 국어사전에까지 나온다니 의외네요.

  • 2. ...
    '23.2.15 11:08 A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그런 표현들이 있더라고요
    저는 어릴 때 쌀판다는 표현이 이해가 안됐어요

    쌀 팔러 간다 = 쌀 사러 간다는 뜻

  • 3. .....
    '23.2.15 11:08 AM (39.7.xxx.142)

    죄받다라는 말 여기서 처음 봤었어요.
    혼자서 쌀팔러간다란 같은 표형인가보다 생각만하고 있어요.
    옛날 어른들이 쌀 사는것도 쌀판다고 하더라구요.
    그것처럼 노인들이 쓰는 말 아닐까요?

  • 4. ker
    '23.2.15 11:09 AM (180.69.xxx.74)

    잘못된 표현일거에요

  • 5. '''''
    '23.2.15 11:12 AM (123.215.xxx.241)

    표준어라고 합니다.

    문학 작품이나 드라마에서, 혹은 나이가 좀 있으신 어르신들이 '벌받는다'고 해야할 것을 죄받는다고 표현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잘못된 표현이 아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죄받다, 죄주다, 죄입다가 각각 벌받다, 벌주다, 벌받다는 뜻의 표준어로 수록되어 있다. 현재는 죄(罪)와 벌(罰)을 구분해서 쓰지만 원래 罪(죄)라는 한자 자체에 징벌한다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한문 고전을 읽다보면 罪(죄)를 벌하다로 해석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 6. 들은이야기
    '23.2.15 11:15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쌀 팔러 간다 = 쌀 사러 간다는 뜻....................................

    이 표현은 좀 슬픈 사연이 있는듯해요

    예전에는 쌀은 자신이 농사 지어서 파는것이지, 사먹는다는것은 가난하다는 의미라고, 숨기고 싶은 것이라고

    그래서 쌀 사러 간다고 하지 않고, 쌀 팔러 간다고 표현했다고 하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 7. ....
    '23.2.15 11:20 AM (118.235.xxx.105)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옛날에는 판다는 말에 흥정한다는 의미가 포함됐다는 얘기가 있네요

  • 8.
    '23.2.15 11:24 AM (121.167.xxx.7)

    저한테도 이상하게 들리는 표현이에요.
    전 죄가 된다로 이해하고 있어요.
    어원을 따지면 말이 되고 표준어에 들어간다니..수긍할 수 있겠습니다.

  • 9. 어렸을때부터
    '23.2.15 11:46 AM (182.216.xxx.172)

    흔하게 듣던 말이라
    별 생각없이 살았네요
    그러다 죄받지
    이런말들 흔히들 했잖아요?
    근데 생각하고 보니
    원글님 말씀대로
    죄는 짓고 벌은 받는거네요

  • 10. 표준어라고
    '23.2.15 11:48 AM (182.216.xxx.172)

    표준어라고 해설 끌어다 주신 댓글님
    감사드려요
    아무 생각없이 잘못된 단어 쓰고 살았구나 했을텐데
    표준어라니
    앞으로도 아무 생각없이 그냥 사용해야겠네요 ㅎㅎㅎ

  • 11.
    '23.2.15 2:03 PM (110.70.xxx.88)

    관용적 표현 아닌가요?
    느낌 살아요

  • 12. 저도
    '23.2.15 10:15 PM (118.44.xxx.12)

    들을때마다 이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1414 친한 척은 다 해놓고 뭘까요? 8 아니 2023/03/26 4,718
1441413 40대 넘어 경계선 지능인지 확인하는 게 7 ... 2023/03/26 4,313
1441412 행복의 반대는 비교 3 .. 2023/03/26 1,429
1441411 미생 오랜만에 보는데...하 ... 2023/03/26 2,362
1441410 외모 잘생긴 남자인데 여자 외모 잘 안보는 경우 보신적 있나요?.. 30 .. 2023/03/26 8,045
1441409 사춘기딸을 위한 책이나 영상 6 Pop 2023/03/26 780
1441408 인구가 줄긴 줄었네요 1 ... 2023/03/26 2,742
1441407 먹다 남은 와인은 쓸 데가 있을까요? 5 활용도 2023/03/26 1,753
1441406 키친핏 이 왜 더 비싼가요? ㅠㅠ 12 냉장고 2023/03/26 6,683
1441405 설탕 확 줄여 볼까 하는데 5 ..... 2023/03/26 2,013
1441404 멀쩡한 것들 괜히 다 버렸었네요. 2 ㄴㄴ 2023/03/26 5,262
1441403 회사에서 팔짱끼는 사람 어때요? 2 고고 2023/03/26 1,649
1441402 교대생들 지금 시위하네요 61 ㅇㅇ 2023/03/26 21,446
1441401 날짜지난 캔커피 쓸데 있을까요? 6 ㄱㄴㄷ 2023/03/26 1,498
1441400 노견을 키우고 있어요. 1 강쥐맘 2023/03/26 1,236
1441399 조금 전 여론조사 ARS 전화 4 여론조사 2023/03/26 1,578
1441398 요즘 맛있게 먹은거 뭐있나요 8 .. 2023/03/26 3,181
1441397 육개장과 비프 스튜를 했어요 4 2023/03/26 1,560
1441396 전 인간관계 의미부여하면 그사람과 멀어지는듯 해요 5 ㅇㅇ 2023/03/26 3,186
1441395 자기 부인보다 못한 여자랑 바람나는 45 ㅇㅇ 2023/03/26 18,810
1441394 테이블 간격 좁은 카페에 등산복 일행들.... 25 저도 2023/03/26 6,971
1441393 이사간 첫날 무서운꿈꿨거든요 12 2023/03/26 3,043
1441392 전우용 : 오늘은 안중근의사 순국일입니다 10 ... 2023/03/26 1,504
1441391 콜레스테롤이 높아서 먹는거 조심하라는데 9 콜레 2023/03/26 3,856
1441390 질문)식탁 상판재질이 오크정도면 사용하기 괜찮을까요?? 3 식탁 2023/03/26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