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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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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식 딸 결혼 왜 다들 반대해요?

... 조회수 : 7,859
작성일 : 2023-02-15 11:04:56
여기 자식이 대리고온 파트너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는곳 아닌가요? 솔까 저집 결혼하면 여기서 항상 강조하는 수백억 줘도
나는 시집살이 못한다는 처가 버전 아닌가요?
그렇다고 남자가 백수도 아니고
집이 가난해서 생활비 줘야하는집도 아니고
82쿡 보면 다 친정에서 집받고 용돈 받고 교육비 받고 하던데
잘사는집은 도우미도 딸려 보내고요.
딸1명 어차피 이용식돈 다 물려 받을텐데
가난하게 살것도 아니고 왜 저리 반대 할까요?
남자집이 찢어지게 가난한가요?
IP : 175.223.xxx.20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5 11:06 AM (39.7.xxx.142)

    그럼 원글이 그런 사위 며느리 보세요.

  • 2. love
    '23.2.15 11:06 AM (220.94.xxx.14)

    근데 내딸이면 나도 반대요
    남자여자가 기본적으로 결혼이란걸 하려면
    안정된 벌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모덕 가능하더락도요

  • 3. 저는
    '23.2.15 11:08 AM (175.223.xxx.85)

    끼리끼리 결혼이 맞다 생각하고 너무 차이 나는 결혼 반대 했더니 82에서 욕 겁나 먹었어요. 내딸이면 반대고 내며느리면 반대하면 죽일 시모 예약이고 그런가요?

  • 4. 이중잣대
    '23.2.15 11:09 AM (211.36.xxx.220)

    만약 남여 상황 바뀌면 이렇게까지 반대 안할걸요~~그러면서 예비시모 엄청 욕할거면서
    둘이 좋다는데 뭐할러 반대해요~~

  • 5. 아빠
    '23.2.15 11:10 AM (223.62.xxx.230) - 삭제된댓글

    이용식이 제일 두려워하는건
    딸 수민이가 시집가면 안올까봐
    자주 못보게 될까봐 그게 제일 걱정인 아빠라서
    그 집에 지금으로선 가장 적합한 사위인거 같은데요

  • 6. 제생각엔
    '23.2.15 11:12 AM (182.216.xxx.172)

    적어도 둘중 하나는 경제적 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둘다 경제적 능력이 없어 보여서요
    성인 둘다가
    둘다 경제적 자립 능력이 없어 보여서요

  • 7. 제생각엔
    '23.2.15 11:13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이건 이용식 딸 결혼 문제가 부각돼서 그렇지
    모든 사람들에게 공통사항 아닌가요?
    적어도
    둘중 하나는 자립 능력이 있어야
    결혼 하는것 아닌가요?

  • 8.
    '23.2.15 11:16 AM (39.7.xxx.81)

    이용식딸 무직아님? 얼굴도 다만 아버지재산이 스팩

  • 9. 딸이
    '23.2.15 11:17 AM (110.70.xxx.78)

    잘나가면 더 반대 했을것 같은데요

  • 10.
    '23.2.15 11:20 AM (220.94.xxx.134)

    여기서 입장바꿔서 이용식딸같은 며느리는 어떠세요 무직에 ㅇ얼굴 다 뜯어고치고 나이 30넘어 아버지한테 의지해서 사는딸 난 저런며느리도 싫음

  • 11. ㅇㅇ
    '23.2.15 11:20 AM (218.51.xxx.231) - 삭제된댓글

    우리 집 못 살지만 딸이 저런 남자 델고 오면 나도 반대.
    적은 수입이어도 고정적인 직업이어야 자식을 맡기죠.

  • 12. 딸이
    '23.2.15 11:20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더 잘 나갔으면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적어도 자신의 인생에 책임지며 살겠죠
    지금은 뭐
    결혼을 둘이 하는게 아니라
    경적적으로는
    이용식과 하는거 아닌가요?
    결혼이
    독립이고 자립인데
    부모믿고 하는 결혼
    원글님이라면
    무조건 찬성하세요
    저라면
    더 잘 나갈때 그때 결혼해서 독립해라 할것 같은데요?

  • 13. 딸이
    '23.2.15 11:21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더 잘 나갔으면
    본인이 알아서 하겠죠
    적어도 자신의 인생에 책임지며 살겠죠
    지금은 뭐
    결혼을 둘이 하는게 아니라
    경제적으로는
    이용식과 하는거 아닌가요?
    결혼이
    독립이고 자립인데
    부모믿고 하는 결혼
    원글님이라면
    무조건 찬성하세요
    저라면
    더 잘 나갈때 그때 결혼해서 독립해라 할것 같은데요?

  • 14. ㅎ님
    '23.2.15 11:23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이용식 딸은 친정이 부자잖아요..ㅎㅎ

  • 15.
    '23.2.15 11:23 AM (220.94.xxx.134)

    딸이 잘나가고 이쁘면 저런 남자 만나지도 않겠죠

  • 16. ....
    '23.2.15 11:23 AM (118.235.xxx.202)

    입장 바꿔서 여자가 저런다고 하면 여기 사람들 다 여자 욕할껄요?
    꽃뱀이니 사기꾼이니 기생충이니 하면서
    여자가 남자집안 버고 남자한테 빌붙으려고 작업질 한다고
    방송에 나와서 저러는거 보라며
    댓글 수백개씩 달릴텐데
    남자라 반응 유한건데 원글이 착각하고 있는듯

  • 17. 첫댓글진짜
    '23.2.15 11:29 AM (76.94.xxx.132)

    정신머리들 나갔네..
    남의 집 자식 욕하는 것도 모자라서 원글은 그런 사위 보라고 조롱질에..
    정신들 차려요. 남의 집 딸이 좋아 결혼한다는데 여기다가 보세요 하면서 글 올리고..
    다들 남편 일하는 동안 할일들이 그리 없으슈?
    진짜 오래된 커뮤라 활동은 하지만 부끄러울 때가 점점 많아짐.
    한강교들 설쳐댈 때가 최악이었음.

  • 18. 앵간해서
    '23.2.15 11:31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여자에게
    꽂뱀, 사기꾼, 기생충소리 안하죠. 수백개 댓글이어디 달렸다고? 그럼 여기 직업없는 나이든 여자들 반이상이 해당되게요. 오히려 남자라 직업 더 따지지
    요즘은 수저가 직업인 세상이예요

  • 19. 앵간해서
    '23.2.15 11:32 AM (183.98.xxx.33) - 삭제된댓글

    여자에게
    꽂뱀, 사기꾼, 기생충소리 안하죠. 수백개 댓글이 어디 달렸다고? 그럼 여기 직업없는 나이든 여자들 반이상이 해당되게요. 오히려 남자라 직업 더 따지지
    요즘은 수저가 직업인 세상이예요

  • 20. ..
    '23.2.15 11:32 AM (58.121.xxx.74)

    어차피 친정이 부자에 외동딸인데 뭐라도 할수 있게 해주겠죠.

    남자친구가 처가덕 볼려고 하는게 보여서 반대하는것 같아요.
    오히려 데릴사위가능해서 저 집에는 잘맞는 사위감 같기는 한데, 너무 처가덕 볼려고 하는것 같아 그게 문제죠.

  • 21. 사람들이
    '23.2.15 11:33 AM (182.216.xxx.172)

    이런 결혼을 말리는 이유가
    살아온 경험에서 그래요
    여기서도 늘 보아오는것이
    고부 갈등인데요
    본인들 능력없이 시작하는건
    둘이 개고생 하면서 만들어 갈거니까 인정해요
    근데
    반대하는 장인집에
    능력없는 둘이 들어가서 살겠다는 시나리오라면
    그 결혼이
    행복하게 해피엔딩으로 끝날 확율이 얼마나 될까요?
    결혼할때
    시어머니 차가운 한마디가 가슴에 박혀서
    평생 시댁에도 안가겠다 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데요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둘이 독립하고 자립할수 있을때
    내인생은 내가 설계하고
    내가 행복하게 살겠다 하는게
    정답에 가까우니까 말 하는거죠

  • 22. ...
    '23.2.15 11:33 AM (183.98.xxx.33)

    여자에게 왠만해서
    꽂뱀, 사기꾼, 기생충소리 안하죠. 수백개 댓글이 어디 달렸다고? 그럼 여기 직업없는 나이든 여자들 반이상이 해당되게요. 오히려 남자라 직업 더 따지지
    요즘은 수저가 직업인 세상이예요

  • 23. 아니
    '23.2.15 11:38 AM (211.234.xxx.243)

    다큰 성인 남녀가
    결혼해서 같이 살 신혼집도 없는 능력에
    오히려 처가집 들어가서 살려고 한다니
    무슨 생각들인지...

  • 24. ㅇㅇ
    '23.2.15 11:41 AM (122.35.xxx.2)

    시가덕은 자연스러운 거면서
    처가덕 좀 보면 좀 어때요..
    남의 가족일에 오지랍은
    이용식 재산이 자기꺼라도 된듯이
    감정 이입해요..

  • 25. ...
    '23.2.15 11:52 AM (39.117.xxx.195)

    남녀바뀌면 올가미 시어머니에 마마보이 상황인데
    이용식이 어떤 사위가 눈에 찰까요
    그어떤 외모에 직업번듯한 남자 데리고 와도....
    그냥 평생 죽을때까지 외동딸 데리고 살아야 만족할듯

    저런집 사위로 가는 남자 인생
    좋을수도 나쁠수도 ...

    여자들처럼 남자도 처가덕도 보고
    처가살이 하며 돈받아쓰고 그렇게 살면 편한인생이죠
    남자가 그러면 좀 어때서요...
    솔직히 요즘 남자들 말은 안해도 처가덕 보는게 희망사항일텐데

    여자들 지들은 그러면서 남자한테 약았다는둥 여우라는둥
    이중성 쩌네요

  • 26. 남자 찌질이
    '23.2.15 11:55 AM (58.224.xxx.2)

    미스터트롯 나와서,사랑?노래 부르면서 울던데,저는 거기서 마이너스던데요?
    노래도 사랑노래불러서,반대하는 예비처가 대비해서 돋보일려는 의도도 그렇고(차라리 신나는 노래를 선곡해서 점수를 따지)
    노래부르다가,자기 감정에 올컥해서 노래를 못불렀어요.
    제가 장인장모 입장이라면,저런 찌질이 했을거예요.
    눈물이 나도,꾹참고 노래를 완성해야지,동정심 유발하는 눈물찍..
    저렇게 나약해서야 내딸을 어찌 줄꼬 싶더라구요.
    선곡자체가, 가사 자체가 그렇던데,그런걸로 점수따고 자기 심정 대변할려는데,나약해보이더라구요.

    50이 넘으니,남의 의도 파악되고,그냥 알겠더라구요.이용식이 왜 반대하는지.
    번듯한 직업이런걸 떠나서,
    남자가 패기가 없어요.

  • 27. 이용식이
    '23.2.15 11:59 AM (125.134.xxx.134)

    허허실실 해 보여도 처세와 머리가 좋고 만만하기만 한 사람은 아니예요. 아무리 딸 바라기라도 멍때리고 있다 사위한테 금방 다 털릴껏 같나요? 젊은 미혼 남녀 둘이 마음이 맞고 안떨어지겠다는데 부모도 허락하고 그럼 된거지
    남들이 헤어져라 만나라 한다한들 끄덕도 없어요

    남들이 결혼해라고 강요해도 남자가 머뭇대면 여자가 간절해도 오래 못가죠.
    남자가 좋아해도 여자가 더 이상 못하겠다 하면
    스탑이죠. 결혼은 인연과 시기가 맞아야 이루어지는데 남들의 입초사는 별 영향이 없습니다

  • 28. ..
    '23.2.15 12:08 PM (115.22.xxx.130) - 삭제된댓글

    풉. 딸 무직 타령은 ㅋㅋ
    이용식 딸 서른 초반밖에 안됐고
    더 나이들었다쳐도
    이용식 재산, 인맥으로 사업체 차려주면
    여기 댓글단 아줌마네 자식들보다
    잘 살아요 ㅋㅋㅋ
    아웃겨 ㅋㅋ

  • 29. ..
    '23.2.15 12:09 PM (115.22.xxx.130) - 삭제된댓글

    풉. 딸 무직 타령은 ㅋㅋ
    이용식 딸 서른 초반밖에 안됐고
    마흔이 넘었어도
    이용식 재산, 인맥으로 사업체 차려주면
    여기 댓글단 아줌마네 자식들보다
    잘 살아요 ㅋㅋㅋ
    아웃겨 ㅋㅋ

  • 30. ..
    '23.2.15 12:20 PM (106.101.xxx.78) - 삭제된댓글

    미스터트롯 나와서,사랑?노래 부르면서 울던데,저는 거기서 마이너스던데요?
    노래도 사랑노래불러서,반대하는 예비처가 대비해서 돋보일려는 의도도 그렇고(차라리 신나는 노래를 선곡해서 점수를 따지)
    22222

    저도 그 점이 별로였어요
    능력,집안 이런 걸 떠나서 그 모습이...

  • 31. 82에서
    '23.2.15 12:22 PM (211.206.xxx.191)

    하도 회자되길래 미스터 트롯 보니
    왜 다들 하트 줬는지 이해가 안 가더라고요.

  • 32. ㅉㅉ
    '23.2.15 1:13 PM (27.172.xxx.19) - 삭제된댓글

    나중에 수민도 후회할듯.
    결혼은 재력도 맞는끼리 해야 무고함.
    결혼하면 빼박 모든게 돈으로 연결되는데 그냥 내꺼갖다 퍼붓다가 끝나죠.
    사랑은 돈없음 달아나도 돈은 사랑없어도 부부를 이어줌

  • 33. 저도
    '23.2.15 2:16 PM (122.39.xxx.59)

    제딸이면 일단 반대요
    인상이 좋지 않아요

  • 34. 그러게요
    '23.2.15 2:40 PM (121.165.xxx.116) - 삭제된댓글

    수민씨는 귀하게 자란 것 같은데.. 제가 사주를 볼 줄 알아서 두명의 사주를 찾아봤는데, 어째 할 말이 없네요. 그보다 다른 걸 떠나 남자가 여자 집에 들어가 살려고 하는 것 자체가 좀 쌔합니다. 참으소서. 라고 말하고 싶지만 딸을 막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 35. 저도저도
    '23.2.15 9:13 PM (211.203.xxx.11)

    제딸이면 일단 반대요
    인상이 좋지 않아요 2222

    미스터 트롯보고 더 실망
    패기없고 찌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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