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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가서 호구됐네

호구됐네 조회수 : 21,905
작성일 : 2023-02-15 09:59:04
댓글만선이라 내용 삭제합니다



제글 어디에도 오빠네 부부에대한 비난은 없었는데

댓글에 감정이입하신분들이 많네요



저도 엄마모시고 여행 많이 다니고있고요

금액은 엄마가 얘기한거지 제가 묻지않았습니다



그냥 넋두리 글 썼다가 분란이 일어나는듯하여

내용 삭제합니다










IP : 58.234.xxx.231
6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깝지만
    '23.2.15 10:01 AM (198.90.xxx.30)

    엄마 생각해서 그냥 하세요. 엄마 타박하셔봤자 죄책감만 더 들겠어요.
    딸 생각나서 하나 더 산 엄마 마음 받는 다고 생각하세요. 여름에 과감하게 포인트용 악세사리 하세요

  • 2. 아이고
    '23.2.15 10:02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저라면 그냥 기꺼이 받겠어요. 엄마 속상하게 타박하지 마셔요.어차피 환불 받을 수도 없잖아요.

  • 3. ....
    '23.2.15 10:03 AM (125.191.xxx.5)

    원글님 속상한 마음은 100번 이해 하구요.
    오늘 이시간 이후부터는 호구라는 말을 잊어버리세요.

    어머니께서 여행 무사히 잘 다녀오셨고
    딸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팔찌 선물 사오셨잖아요.
    그럼 된거에요.
    마음 좋게 생각하시고 앞으로는 더 나은 여행 가자고 어머님 다독여 주세요.
    좋은 여행 다녀와서 후회하시는 나이든 어머님 안스러워요.

  • 4. ...
    '23.2.15 10:04 AM (118.235.xxx.26) - 삭제된댓글

    자주 여행 안다녀보셔서 그랬나보군요.
    오빠네도 옆에서 좀 말리지 ㅠㅠ
    원글님 속상한거 티내면 어머니 속병 하세요.
    어쩔수 없으니 더이상 뭐라마세요.

  • 5. ....
    '23.2.15 10:04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90만원이 뭐라고,,저라면 엄마 기분 맞추어드리고 편안하게 해드리세요. 고맙다. 마음에 든다. 잘 사오셨어요라고 마음에 없는 말은 이럴때 하는거 아닌가요?

  • 6. 111
    '23.2.15 10:04 AM (106.101.xxx.93)

    오빠네 식구들도 너무 하네요 그걸 사시게 두다니

  • 7. ....
    '23.2.15 10:05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죄송하지만 ,,,,90만원이 뭐라고,,저라면 엄마 기분 맞추어드리고 편안하게 해드겠어요. 고마워요. 마음에 들어요. 잘 사오셨어요라고 마음에 없는 말은 이럴때 하는거 아닌가요?

  • 8. ,,,,
    '23.2.15 10:05 AM (59.22.xxx.254)

    사주기를 바라는 며느리와 그걸사왔다고 타박하는 딸 때문에 중간에 엄마만 힘드시네요...이왕 이리된거 엄마마음이라도 편하게 해주세요..딸생각해서 사올때는 얼마나 기분 좋으셨을까요..할수록 너무 이쁘고 값어치 하는듯 하다고 말이라도 그렇게 해주세요

  • 9. ㅁㅁㅁ
    '23.2.15 10:07 AM (112.171.xxx.32) - 삭제된댓글

    태국 아니라 제주도에서 말가죽 가방, 말뼈 영양제(?) 저희 형제들 거 뿐만 아니라 지인들 것까지 이런 걸로 몇 백 쓰고 오셨어요. 그 돈 제가 밤잠 못자고 벌어서 드린 거예요. 엉엉엉~
    가이드가 엄청 친절했다고 칭찬하길래 3박 4일 팔순 노인네들 모시고 다닌 인건비라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전 그렇게 기분 맞추고 모시고 다니지 못하니깡 ㅠ

  • 10. 그냥
    '23.2.15 10:08 AM (175.207.xxx.25)

    엄마 만날 때 차고 다니세요. 다시보니 예쁘다 말씀해 주시고.
    엄마가 언제 다시 해외여행 가시겠어요.
    90만원 아까울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기분좋게 하세요.
    오빠네도 패키지로 가게되면 거기에 훅 해서 살 수 있어요.
    오빠에 원망하지 마시고 기분좋게 하시길 바래요~

  • 11. ...
    '23.2.15 10:08 AM (221.146.xxx.22)

    헉.. 90만원.. 대박
    오빠네 식구가 어떤 분들인지 궁금하네요
    이렇게 된 거 그냥 주식손해봤다 생각하고 엄마한텐 다시보니 이쁘네 하시구
    매일 차고 다니다가 버려야죠

  • 12. ㅁㅇㄹ
    '23.2.15 10:09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엄마 만날 때 차고 다니세요. 다시보니 예쁘다 말씀해 주시고.
    엄마가 언제 다시 해외여행 가시겠어요.
    90만원 아까울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기분좋게 하세요.


    정답.....

  • 13. ...
    '23.2.15 10:09 AM (106.101.xxx.145) - 삭제된댓글

    이미 어쩔수 없는 상황인데
    볼수록 이쁘긴 하다고
    이럴때 지르지 언제 지르냐고 분위기 전환해드리세요.
    노인네 지금 엄청 속상하실텐데...ㅜㅜ
    아니 오빠랑 올케언니는 왜 안말렸을까요.
    사드리는것도 아닌데 말리기가 좀 그랬을까요? 아까운 마음은 오빠네도 똑같았을텐데..

  • 14.
    '23.2.15 10:09 AM (118.221.xxx.11) - 삭제된댓글

    중국에서 보이차 사온거
    가격 인터넷검색하니 십분의일가격
    여행사에 얘기했더니 환불 입금해주었어요.
    정상가격에 산거 아닌데 무슨 기한이 있나요?
    밑져야 본전이니 연락해보세요.

  • 15. ㄱㄴㄷ
    '23.2.15 10:09 AM (113.131.xxx.169)

    원글님 맘은 알겠어요.
    그런데 옆에서 좋은 맘으로 쓴 돈을
    이렇고저렇고 따지면
    바가지쓰고 호구짓했다고 돈 쓴 본인 앞에서
    엄청 속상해하며 얘기하잖아요?
    그러면 어머니는 내가 늙어 사리판단도 못하고
    이백가까이나 헛돈 썼구나
    딸이 날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할까 등등
    노인네 티는 못내고 속 앓이 해요.
    그냥 이쁘게 잘 하고 다니겠다고 고맙다고 하세요.
    혹시 다음에 여행 가시게되면
    조근조근 알려드리구요.

  • 16.
    '23.2.15 10:10 AM (118.221.xxx.11)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보니 사이즈를 줄이셨으면 안되겠네요 ㅠ
    사용의사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겠는데요.
    어쨌든 참고하시길

  • 17. ㄱㄴㄷ
    '23.2.15 10:12 AM (113.131.xxx.169)

    이미 속상해 잠도 못 주무시고 계시는군요.
    노인네 맘이라도 좀 편하게 해드리지..
    아무리 속상해도ㅠ

  • 18. ㅜㅜ
    '23.2.15 10:13 AM (182.225.xxx.185)

    그딴 싸구려 팔찌를 사고싶어했던 올케 수준도 참ㅠ. 그게 9만원의 가치도 없단걸 모르는 안목이고 사는게 팍팍하니 해외여행 나와서 기분 들뜬김에 사고싶었나보죠. 이미 산거 어떡해요. 아진짜 쇼핑 강요하는 패키지는 가면 안되겠어요.

  • 19. ...
    '23.2.15 10:17 AM (14.52.xxx.1)

    에효.. 안목은 뭔가 사봤어야 생기는 건데. 올케도 평생 그런 걸 사봤어야 뭘 알죠 -_-
    답답하지만 이제 와서 어떻해요.
    맘에 안 들면 알만 빼서 세팅을 바꿔서 끼세요.
    듣기만 해도 속상...

  • 20. 호구
    '23.2.15 10:18 AM (14.53.xxx.238)

    되면 좀 어때요.
    어머님은 거기서 며느리 딸 한테 100만원짜리 팔찌 척척사주는 할머니 되서 대접받으며 돈 쓰는 맛 났을듯.
    이쁘다고 고맙다고 하고 계속 끼고 다니세요.
    어머님 기분 끝까지 좋게 해주세요. 판 깨지 마시고. 눈치도 참....
    노인네가 앞으로 글케 돈 쓸일이 얼마나 있겠다고 타박하고 뭐라하면 진짜 넌씨눈임

  • 21. ..
    '23.2.15 10:18 AM (116.123.xxx.210)

    엄마 앞에서 곧이곧대로 말한 원글님도 글코 스테인레스를 못읽는 올케도 글코..어머님만 안되셨네요..
    엄마한테 뭐라도 받고싶은(? =뜯어내고싶은) 며느리 심리가 보이는거 같아서..
    앞으로 엄마 뵈러가실때 항상 하고 댕기시고 엄마가 물려준 귀금속으로 생각하겠다 하셔요..의미를 부여하시면 되져..

  • 22. 혹시
    '23.2.15 10:18 AM (182.172.xxx.136)

    패키지로 가신거면 가이드가 180이나 매상 올려주신
    어머님과 오빠 가족분께 특별히 잘 해줬을거에요.
    사람 마음이 그렇잖아요. 편하게 일정 즐겼다 생각하시고
    잊으세요.

  • 23.
    '23.2.15 10:20 AM (175.115.xxx.168)

    형편이 많이 어려우신가요?
    사이즈 줄이셨다면 그리 이상한것도 아닐텐데
    그마음 생각해서 예쁘게 차고 다니면 되는거지
    엄마에게 자괴감을 심어주고, 안목없는 무식쟁이를 만드나요?
    그리고 말리지않는 오빠네까지 탓을 ㅉㅉ
    인생 팍팍하게 사시네 재질이 환금성이 떨어지면 열심히 차고다녀서 만회하면 되잖아요.
    혼자되신 어머니 마음 불편하게 해
    시어머니 모시고간 그마음 싸그리잊고 비난 에휴......

  • 24. ㅣㄴㅂㅇ
    '23.2.15 10:25 AM (175.211.xxx.235)

    그걸 굳이 들춰내어 엄마 속상하게 하고 둘이서 오빠네 험담하고 사이 갈라놨겠네요
    어머니 모시고 다녀온 건 아무 소용없고 팔찌로 욕먹고 있는건가요
    그래서 시누 역할이 중요한 거에요 옆에서 자꾸 오빠랑 며느리 미워하도록 만들거든요 다시는 시어머니 모시고 밥도 먹기 싫겠어요

  • 25. ....
    '23.2.15 10:25 AM (118.235.xxx.105)

    어차피 사신 거 그냥 좋게 받으세요
    계속 보니 예쁘더라 하면서 차고 다니시고요
    여행 모시고 간 것만 해도 고마운 일이고 한달 일하면 만회되는 돈으로 나이드신 엄마 속 끓게 하지 마세요
    그거야 말로 후회되는 일이 될지 몰라요

  • 26. 아휴
    '23.2.15 10:26 AM (106.101.xxx.55)

    똑똑한척 분란종자 딸이네요.
    사는데 지장없는 실수라면 그냥 넘어가지.
    며느리는 시엄마 모시고 여행갔다와서 스텐레스 글씨도 못읽는 무식쟁이에 보석 볼줄 모르는 똥눈에 시엄마 등골 빼먹은 나쁜 며느로되고. 자식들한테 선물해주고 싶어 쌈짓돈 털어서 팔찌 산 노모는 호구ㄷㅅ 만들고..
    그냥 좀 넘어가면 안되요??? 설사 노인네가 180 사기 당했더라도. 너무 이쁘다 잘 차고 다니겠다. 고맙다 하시고
    나중에 혹시 또 해외여행 패키지 가실때 팔찌 얘기 넌지시 하고 앞으로는 그런건 현지에서 사오지 마시라고 하면 될걸
    진짜 나잘났다. 나는 아는데 니들은 왜 모르냐 잘난척 하는 그마음... 그거요. 하나도 고맙지 않아요. 문제 해결도 조용히 상대 배려하면서 하는거지. 얼마나 바가지쓰고 눈탱이 맞았다고 겁을 줬음 노모가 잠을 다 못자시나요.

  • 27. ㅇㅇ
    '23.2.15 10:27 AM (211.206.xxx.238)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하는데
    이 문제는 이미 엎질러진 물이예요
    그렇게 고생해서 버신돈으로 큰맘먹고
    외국여행 간김에 기분좋게 쓰셨는데
    굳이 그런반응 뭐하러 하시나요
    고맙게 받으세요 엄마가 주시는 마지막 선물입니다.

  • 28. ,,,,
    '23.2.15 10:28 AM (59.22.xxx.254)

    가끔은 돈액수보다 더 가치가 크고 의미있는 일도 있습니다..

  • 29. 새언니한테
    '23.2.15 10:32 AM (106.101.xxx.55)

    그깟 돈 90만원에 며느리랑 시어머니 사이 이간질 시키고 참 처세 잘 하십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고. 남의 잘못 그냥 넘어가면 큰일나는줄 아시나 본데 세상엔 돈 으로만 매길수 없는 가치가 많습니다.
    지금이라도 너무 이쁘다. 알아보니 한국서도 이런건 금액 꽤 한다더라. 요새 쥬얼리 가격을 내가 몰라서 난리쳤다. 새언니가 골랐냐. 너무 이쁘다. 감사히 잘 끼고 다니겠다...
    엄마랑 새언니한테 사과하고 감사하다 하세요.

  • 30. .....
    '23.2.15 10:35 AM (118.235.xxx.254)

    무를수도 없는거 왜 딸자식위해 기분좋게 사온 엄마
    맘 상하게 만들었어요?
    알면서 속아준다고 그냥 엄마 너무 예쁘다 고마워!!!하면
    엄마는 뿌듯하고 행복하셨을텐데
    원글 때문에 엄마는 돈쓰고 속상하고
    며느리는 돈 쓰고 욕먹잖아요.
    원글이 본인 마음하나 못다스려서 다 망쳐놓은거에요.

  • 31. ker
    '23.2.15 10:38 AM (180.69.xxx.74) - 삭제된댓글

    반품 됩니다 여행사에 문의 하세요

  • 32. ...
    '23.2.15 10:39 AM (112.220.xxx.98)

    나이든 부모돈으로 선물 받고 싶나
    올케 짜증나네요
    사준다고해도 가격듣고 마다해야지
    몇만원짜리도 아니고 구십만원이나 되는 물건을 ㅉㅉㅉ
    지돈 안나간다고 자세히 보지도 않고 헤헤거리고 있었나보네
    원글님 속상한거 충분히 이해됩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엄마앞에서 속상한모습 보이면 엄마가 더 힘들꺼에요
    에혀...

  • 33. ker
    '23.2.15 10:39 AM (180.69.xxx.74)

    그걸 말려야 할 오빠내외가
    덥석 받다니요
    거기 바가지 인거 자 아는데

  • 34.
    '23.2.15 10:40 AM (211.49.xxx.99)

    이건 오빠네 부부가 아주 미친....
    말리지않다뇨.,.,정상적인 아들내외면 못사게 해요.
    원글님 화날만합니다.

  • 35. ker
    '23.2.15 10:41 AM (180.69.xxx.74)

    반품기한 지난거면 기분 좋게 받으시고요
    추억으로 보관하세요
    엄마에게 이쁘다고 위로해 드리고요

  • 36. .....
    '23.2.15 10:45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어우 댓글에 올케 욕하는거 봐요.
    이러니 며느리들이 시짜랑 여행가는거 싫어하지
    올케가 사달라고 했어요?
    만지작 거려서 사줬다는데 왜 올케가 욕먹어?
    좋은 맘으로 여행 모시고 다녔는데
    이런 말도안되는 트집 잡아서 욕하니까
    며느리들이 시짜라면 차를 떠는거에요.

  • 37. 눈치없이
    '23.2.15 10:45 AM (14.39.xxx.125)

    그만하세요
    사이즈는 왜줄여놓고 엄마탓을
    주작글 같아요

  • 38. .....
    '23.2.15 10:45 AM (39.7.xxx.22)

    어우 댓글들 올케 욕하는거 봐요.
    이러니 며느리들이 시짜랑 여행가는거 싫어하지
    올케가 사달라고 했어요?
    만지작 거려서 사줬다는데 왜 올케가 욕먹어야 하죠?
    좋은 맘으로 여행 모시고 다녔는데
    이런 말도안되는 트집 잡아서 욕하니까
    며느리들이 시짜라면 차를 떠는거에요

  • 39. 어이없넹
    '23.2.15 10:52 AM (210.94.xxx.89)

    댓글들이 올케를 욕한다구요? ㅋㅋ
    며느리 욕 먹을 까봐, 여행 경비 수준의 덤터기 쓴 걸
    어떻게든 눈물겹게 쉴드치고 있구만.

    시어머니/엄마 돈이니 그런 걸 덥썩 사지
    지들 돈이었으면 샀겠냐구요.
    원글님, 호구는 엄마가 아니고 아들 내외에요.

    저도 아무것도 사지 말랬더니
    몇 십만원어치 건강식품 사와서 딥빡쳐서 싸운 기억 있어
    원글님 마음 이해 가네요.

  • 40. ...
    '23.2.15 10:56 AM (14.52.xxx.1)

    아니죠. 정상적인 오빠네면 당연히 말렸겠죠 -_- 욕 들어도 싸요.
    진짜 오빠복, 올케 복 없는...

  • 41. 선물받으면
    '23.2.15 10:56 AM (39.7.xxx.97)

    값은 물어보지 마세요.
    저희 진정엄마와 시어머니가 뭘 사가지고 가면 꼭 얼마줬냐고 물어보셨어요.
    그러고 비싸게 샀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스트레스 받공ᆢ

    그냥 기쁘게 받으세요.

  • 42. ...
    '23.2.15 10:56 AM (112.220.xxx.98)

    몇만원짜리도 아니고
    백가까이되는 물건을 저렇게 덥석사는게 욕처먹을 일 아닌가요?
    면세점도아니고
    내돈주고 관광지가서 저런물건 사겠어요??
    제대로 된 물건 샀으면 누가 뭐라나요? ㅉㅉ
    외국나가서 부모를 호구만드는 자식 욕처먹어야지

  • 43. .....
    '23.2.15 10:58 AM (39.7.xxx.142) - 삭제된댓글

    이제 원글이 엄마 모사고 여행다니세요.
    엄한 오빠.올케 욕하지 말고

    시어머니 여행 모시고 가도 시모 돈 쓰게 했다고
    올케복 없단 소리 듣는데
    우리 나라 며느리들은 앞으로 돈들여서 시부모 여행 모시고 다니지 말자구요.

  • 44. 이미 끝난 일
    '23.2.15 11:09 AM (112.160.xxx.53)

    되돌이킬수 없는 일은
    속 쓰리더라도 좋게 생각하고 잘 받아들이는 수 밖에 없어요.

  • 45. 블루사파이어
    '23.2.15 11:11 AM (118.235.xxx.241)

    어떤 스타일 팔찌인지 알겠는데요 그 나라라고 사파이어가 그냥 돌덩이가격일리는 없잖아요. 그게 금이면 14케이라도 가격이 최소 두배는 더 되요. 스탠에 은도금이라도 전부 불루칼라 사파이어면 깨알같다해도 그렇게 비싼, 그러니까 호구잡혔다고 모처럼 며느리랑 딸한테 선물사준 엄마 구박하고 올케 안목없다 구박할 정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 46.
    '23.2.15 11:14 AM (67.252.xxx.92) - 삭제된댓글

    댓글들 하나같이 주옥같아요. 멋진 분들이에요.

  • 47. ㅇㅇ
    '23.2.15 11:20 AM (133.32.xxx.15)

    팔순이신데 아직도 일을 하신다고요?

  • 48. 비슷한경험
    '23.2.15 11:22 AM (223.62.xxx.185)

    엄마가 친척과 태국여행가서 디자인도 별로고 품질도 좋지않은 진주목걸이를 비싼가격에 사오셨죠. 지금도 가끔 잔소리하지만 그래도 가끔 일부러라도 해서 보여드립니다. 좋아하세요.

  • 49. 어휴..
    '23.2.15 11:22 AM (112.152.xxx.6) - 삭제된댓글

    애꿎은 올케 원망하지 마세요.
    나이드신 분들 패키지 가면 눈돌아가시더라고요
    저희 엄마도 중국여행에서 허접한 실크 블라우스 30만원이나 주고 사왔더라고요
    한국에서는 몇만원이면 살 퀄리티에 디자인도 촌스러워서 입지도 못할 거를..ㅠ

    그후에도 상해 패키지를 저랑 같이 갔는데
    또 보석가게에서 허접한 목걸이 사고 싶으셔서 만지작거리길래 말리느라 혼났어요
    제가 딸이니까 그나마 말린거죠
    근데 나중에 두고두고 후회되는 거 있죠. 엄마가 사고싶으신거 못사게 한 못된 딸내미같아서..ㅠ

  • 50. ...
    '23.2.15 11:27 AM (112.220.xxx.98) - 삭제된댓글

    검색해보니 태국 블루사파이 50스톤 십만원이면 사는데요
    후덜덜한 세공비네
    뭔 안목-_-

  • 51. ...
    '23.2.15 11:28 AM (112.220.xxx.98)

    검색해보니 태국 블루사파이어 50스톤 십만원이면 사는데요
    후덜덜한 세공비네
    뭔 안목-_-

  • 52. 어휴
    '23.2.15 11:30 A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님 처신 진짜
    엄마 앞에서는 좋아하는 척이라도 했어야죠
    엄마 보는데서 팔찌 잘 쓰고
    다음에 여행갈 땐 뭐 사올 필요 없다
    그때 넌지시 언질하면 되는거고
    왜 떨떠름한 반응을 해서
    노모를 저렇게 자책하고 끙끙 앓게 만들어요
    루즈 루즈 시츄에이션 만드시네요
    열심히 하고 다니세요

  • 53. 어휴
    '23.2.15 11:30 AM (223.62.xxx.104) - 삭제된댓글

    님 처신 진짜
    엄마 앞에서는 좋아하는 척이라도 했어야죠
    엄마 보는데서 팔찌 잘 쓰고
    다음에 여행갈 땐 뭐 사올 필요 없다
    그때 넌지시 언질하면 되는거고
    왜 떨떠름한 반응을 해서
    노모를 저렇게 자책하고 끙끙 앓게 만들어요
    루즈 루즈 시츄에이션 만드시네요

  • 54. 이래서
    '23.2.15 11:32 AM (223.39.xxx.233)

    시누 있는 시모는 여행 데리고 가면 안되나봄
    너무 피곤.

  • 55. ㅇㅇ
    '23.2.15 11:32 AM (133.32.xxx.15) - 삭제된댓글

    그니까 저처럼 친정엄마 가방이나 보석을 칠순이나 기념일때 사드리는게 나아요 노인들 눈 낮고 돈많아서 불가리 반클리프 골라서 사드리면 아 이런게 있냐고 좋아하시고 눈높아져서 아무거나 안사세요 전 럭키스프링 목걸이 친정엄마 사드렸어요 친정엄마 돈 반 저 반 해서요

  • 56. ..
    '23.2.15 11:38 AM (14.52.xxx.1)

    어찌 따지나 오빠네 부부 잘못.
    젊은 사람들은 그런 패키지 여행에서 절대 물건 안 사는데 나이든 부모가 당할 거 같음 말려야지 그걸 사준다고 덥썩 받은 거 자체가 내 돈 아니니까.. -_-;; 결국 뭐 패키지 여행 값만큼 받은거죠 뭐 -_-.. 듣기만 해도 답답..

  • 57. ㅇㅇ
    '23.2.15 11:46 AM (133.32.xxx.15)

    https://m.tmon.co.kr/deal/detailDaily/14582925646?coupon_srl=3088650&utm_sourc...



    원래 그정도 가격 합니다
    금으로 만드는건 명품이라 천만원대

  • 58. ㅇㅇ
    '23.2.15 11:50 AM (133.32.xxx.15)

    http://m.shop.interpark.com/product/7661421954/0000100000?utm_medium=affiliat...

    제값 맞음

  • 59. .....
    '23.2.15 11:54 A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그 목걸이 한국에서 얼마 안하는 가짜라고 누가 말했어요?
    원글이죠?
    원글만 가만히 있었으면
    어머니도 자식들한테 보석 못걸이 선물해서 기분 좋고 행복했을텐데
    어머니 기분도 상하고 자책하게 만들고
    올케도 욕먹게 만드니 좋아요?
    올케가 이 사실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시모.시누한테 마음써봐야 돌아오는건 트집에 욕이라는거
    알아야 정신차리고 거리 둘테니

  • 60. ㅇㅇ
    '23.2.15 12:03 PM (182.216.xxx.211) - 삭제된댓글

    정말 본인이 모시고 간 것도 아니면서…
    저 같아도 돈 아까울 것 같지만 속으로 삼키고 이런 게시판에
    판 깔지 않을 듯.
    본인이 모시고 간 여행에서 그랬다면 인정.
    노모 기분 망쳐놓은 원글님이 구십 몇 만 원보다 더하다고 생각.
    이미 벌어진 일인데.

  • 61. ...
    '23.2.15 2:13 PM (14.39.xxx.125)

    못사는 딸이라서 선물대신 돈으로 받았음 했나보네요
    결혼하고도 진상부리지 말고 속이나 썩이지마세요
    언제 철이 들래나 ㅉ

  • 62. ㅋㅋ
    '23.2.15 7:22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아침에 이글읽고 사파이어 팔찌 검색해봤잖아요 ㅋ
    링크도 올라왔네요
    이와중에 올라온 팔찌 예쁘네요

  • 63. ..............
    '23.2.16 8:37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https://www.lotteon.com/p/product/LI1792531527

  • 64. ㅎㅎㅎ
    '23.2.16 10:01 AM (175.211.xxx.235)

    며느리가 이번에 확실하게 배웠겠어요 절대 시어머니 데리고 다니지 말아야 한다는걸
    우리 시누가 저러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에요
    설사 오빠 부부에게 섭섭하다해도 이걸 대놓지 따지지 않았길 바랍니다.
    위에 댓글에도 보니까 분란일으킬 사람 있네요
    저같으면 엄마에게 돈 드렸을 거에요 넉넉하게
    갖고 싶은 거 사고 올케한테도 사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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