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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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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정말 대단한 직업같아요

조회수 : 8,361
작성일 : 2023-02-15 07:09:56
친정엄마 입원해계신데.. 스물 몇 쯤 되어보이는 간호사가 와서 관장하고 소변줄 소변통으로 옮기고..소변줄 부위 소독하고..

6인실인데..죄다 아픈 사람이다보니 아프다 힘들다..불편하다..투덜대는거 다 들으면서 스트레스도 엄청날것 같구요..

무엇보다 제가 비위가 약해서 인지 참 대단해보여요..

의사들도 힘들지만 직접 환자 많이 상대하고 이런저런 궂은일은 다 하는것 같구요.. 야간 근무도 그렇고...


IP : 211.46.xxx.232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5 7:19 AM (175.114.xxx.123)

    맞아요
    새벽에 돌아다니며 체크하는 간호사들 보면
    정말 천사가 따로 없더라구요
    간호사분들 존경합니다

  • 2. ..
    '23.2.15 7:21 AM (211.234.xxx.78)

    하는일에 비해 처우가 너무 약해요.

  • 3. 꾸꾸
    '23.2.15 7:22 AM (213.205.xxx.135) - 삭제된댓글

    저도 얼마 전에 큰수술 받는다고 입원한 적 있었어요
    많아봐야 20중반 돼 보이는 여 간호사분들..
    어르신들 투정에도 존댓말 쓰며 어르고 타이르고..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거 같은데 너무 다들 친절하고 프로페셔널 하더라구요
    그분들 간호 덕분에 수술 무사히 받고 잘 퇴근했어요
    어딜가나 한국 의료봉사 시스템 정말 최고라고 느꼈어요
    간호쪽 종사하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4. 의사간호사
    '23.2.15 7:24 AM (58.126.xxx.131)

    너무 대우가 차별되어요. 우리나라 큰 문제 중 하나.
    직업의 귀천

  • 5. 꾸꾸
    '23.2.15 7:24 AM (213.205.xxx.135)

    저도 얼마 전에 큰수술 받는다고 입원한 적 있었어요
    많아봐야 20중반 돼 보이는 여 간호사분들..
    어르신들 투정에도 존댓말 쓰며 어르고 타이르고..
    저로서는 상상도 못할거 같은데 너무 다들 친절하고 프로페셔널 하더라구요
    그분들 간호 덕분에 수술 무사히 받고 잘 퇴원했어요
    어딜가나 한국 의료봉사 시스템 정말 최고라고 느꼈어요
    간호쪽 종사하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 6.
    '23.2.15 7:28 AM (211.46.xxx.232)

    50이 다된 나이에도 소변 만지고 정말 잘 못하겠던데...
    저 나이에 매일 환자들 대상으로..
    친절..불친절 떠나서 저 직업을 택한다는게 대단해 보여요

  • 7.
    '23.2.15 7:46 AM (218.55.xxx.31)

    간호사분들 고마운 존재죠.
    아픈사람들 매일보는 직업이라 스트레스 엄청날거 같은데 갖가지 요구사항에 한사람 한사람 대하는 거보면 신뢰도 가고 멋져보여요.

    가끔 시종부리듯 갑질하는 환자들보면 보호자인 제가 봐도 부끄럽더라고요.
    직업의식없인 힘든 일이라 처우개선 필요한 직업이죠.그래야 환자도 더 좋은 서비스 받는거고요.

  • 8. ..
    '23.2.15 7:51 AM (39.7.xxx.215)

    전 부모님 간병하느라 병원 오래 있어봤는데
    그뒤로 내 딸은 간호사 안시키고 싶어졌어요
    정말 너무 힘들겠더라고요

  • 9. 1111
    '23.2.15 7:52 AM (58.238.xxx.43)

    간호사 선생님들 진짜 고마워요
    우리 남편 5일 입원했는데 어찌나 친절하신지
    교대근무 힘들텐데도 다들 씩씩하시고
    제 딸 또래들이라 이뿌고 대견했었네요

  • 10. 간호사 1명당
    '23.2.15 8:01 AM (125.142.xxx.27)

    돌보는 환자수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이쁘기는 커녕 안스럽더라고요. 근데 건보료 올리는건 다들 싫어한다는게 함정. 도둑을 잡든지 뭔가 방법이 있을듯한데.

  • 11. ///
    '23.2.15 8:01 AM (122.36.xxx.22) - 삭제된댓글

    간호사법 개정 통과되어 처우개선과 업무확장 해줘야죠
    간호대정원을 늘려도 늘려도 인력이 부족하다잖아요
    너무 힘든데 처우는 안좋으니 금방 그만두잖아요
    의협에서 개거품 물고 파업한다 협박질이나 하고
    손톱만큼의 손해도 용납 안되는 그들..어쩜 그러는지

  • 12. ///
    '23.2.15 8:03 AM (122.36.xxx.22)

    간호사법 개정 통과되어 처우개선과 업무규정 명확히 해줘야죠
    간호대정원을 늘려도 늘려도 인력이 부족하다잖아요
    너무 힘든데 처우는 안좋으니 금방 그만두는 거죠
    간호법 개정한다니 의협에서 개거품 물고 파업한다 협박질이나 하고
    손톱만큼의 손해도 용납 안되는 그들..어쩜1 그러는지

  • 13. ㅠㅠ
    '23.2.15 8:04 AM (41.82.xxx.72)

    윗 댓글 모두공감
    한달 입원 보호자로 있는데
    코로나상황 마스크 쓰면서 밤낮없이 일하는데
    언제나 웃는얼굴..
    예전보다 기계화, 전산화되서 간편한거 많아진듯해도
    처우개선은 필요해요

  • 14. da
    '23.2.15 8:05 AM (210.217.xxx.103)

    음 이게 남이면 가능한가보더라고요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일로만 보면 할 수 있는데 내 부모 아이고 어쩌나 뭐 이런 마음이 들어가는 순간 힘든 일이 되는 듯.
    여튼 대단한 직업 맞고 월급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력을 많이 뽑고 간호노동에 대한 수당이 지급되어 병원 입장에서도 간호사를 충분히 고용하는게 적자요인이 되지 않는 방향으로 가면 받을 수 있는 간호서비스 질도 높아지고 간호사 구인난도 없어지고.

  • 15. ㅇㅇ
    '23.2.15 8:11 AM (211.206.xxx.180)

    진심 부모님 병원 가보니
    8시간 근무하며 15분도 안 앉아 있는 듯.
    그래서 면허증에 비해 늘 인력난이겠죠.

  • 16. 간호사가
    '23.2.15 8:14 AM (180.71.xxx.37)

    웬만한 일은 다하죠.
    공부도 의사 못지 않게 하는데 처우도 비슷해야한다 생각해요

  • 17. 의사협회
    '23.2.15 8:14 A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극혐. 의사 정원 늘리는것도 안된다 간호법도 안된다.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간호사들도 파업 돌아가면서 하고 쎄게 나가야될것 같더라구요.

  • 18. ㅁㅁ
    '23.2.15 8:16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옛동료 딸이 빅3근무인데
    미스일때 너무 피곤해 돈 쓸시간이없어 그 돈이 그냥 쌓인다고

    몇년뒤 우연히 어느 사진보니 의사랑 결혼한걸로

  • 19. 의사협회
    '23.2.15 8:17 A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극혐. 의대 정원 늘리는것도 안된다 간호법도 안된다.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간호사들도 파업 돌아가면서 하고 쎄게 나가야될것 같더라구요. 저희집안에 의사 여럿이지만 공공의대도 완전 찬성합니다. 단 성적순으로 투명하게 뽑아야죠. 각종 특혜로 들어가는거 말고.
    간호대, 약대도 인원 다 늘렸는데 혼자서만 뭐라고 왕노릇인지.

  • 20. 병원
    '23.2.15 8:18 AM (39.7.xxx.51) - 삭제된댓글

    간호사 의사 치위생사 물리치료사등 의료계통은 모두 힘듭니다
    진상환자 아픈환자 별별환자때문에 힘들어요

  • 21. 의사협회
    '23.2.15 8:19 AM (118.235.xxx.92)

    극혐. 의대 정원 늘리는것도 안된다 간호법도 안된다. 도대체 뭐하자는건지. 간호사들도 파업 돌아가면서 하고 쎄게 나가야될것 같더라구요. 저희집안에 의사 여럿이지만 공공의대도 완전 찬성합니다. 단 성적순으로 투명하게 뽑아야죠. 각종 특혜로 들어가는거 말고.
    간호대, 약대도 인원 다 늘렸는데 혼자서만 뭐라고 왕노릇인지.
    솔직히 민주당 별로 안좋아하는데 간호법도 민주당만 밀어붙이고 있더라구요.

  • 22. ㅎㅁ
    '23.2.15 8:22 AM (210.217.xxx.103)

    처우가 안 좋은게 병원에 돈이 안 되어서.
    이게 행위수가가 우리나라 반영이 너무 안 되어서.
    간호행위에 대한 수가가 제대로 반영이 되면 왜 간호사를 안 뽑겠나.
    건보 진짜 손봐야 하고 늘 하는 이야기지만 간단한 질환은 그냥 병원을 안 가거나 비싸게 가야 이 문제 해결 가능
    더해서 요양보호사에 대한 행위수가도 반영이 되어야 현재 중년들도 적당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음
    지금 노인들이야 현 중년들이 자식 노릇하지만 현 중년들 자식덕 보기 힘들텐데.

    당장의 싼 진료 찾다가 진짜 중요한 진료 돌봄 못 받을 수.

  • 23. 육체 감정 노동
    '23.2.15 8:46 AM (175.119.xxx.9) - 삭제된댓글

    싸가지무개념 간호사는 제외고
    매일 아픈 사람들 돌보면 진빠질텐데 그와중에도
    말한마디 따뜻하게 건네는 간호사는 정말 감사하죠.
    그런 분들은 기본적으로 심성이 고운 것 같아요.

  • 24. less
    '23.2.15 8:55 AM (182.217.xxx.206)

    진짜 간호사는 하는일에 비하면.. 처우가 약하다라는 생각이..

    저라면.. 절대 간호사라는 직업 못할듯.

  • 25. ...
    '23.2.15 8:57 AM (223.38.xxx.180)

    간호사 일 힘들고 대단하고 처우 개선도 필요하지만 의사랑 공부도 비슷하게 한다는건 말도 안돼죠.
    업부 분담 철저한게 당연한거구요.

  • 26. ㅇㅇㅇ
    '23.2.15 9:04 AM (211.248.xxx.231)

    딸이 대학병원 간호사 입사 앞두고 있어요.
    의사랑 비슷한 양의 공부까진 아니지만 4년내내 고3처럼 공부했어요
    요즘은 여러모로 조금은 개선되고 있어 근속 연수가 늘고 있다네요 sns 발달로 정보 공유되고..
    임상 3년 경력이면 할수있는 범위가 훨씬 넓어지니 딱 그만큼만하면 좋겠어요
    친구들보면 어쩜 다들 예쁘고 반듯하고 야무진지..

  • 27. 간호사
    '23.2.15 9:05 AM (175.223.xxx.16)

    올려치기 너무 심하네요. 일은 의사보다 간호사가 다한다니 ㅎㅎㅎ 그리 치면 무시받는 조무사가 다하죠. 대학병원급 빼곤 조무사가 실무 간호사 차팅 구조 많은데 딸들이 간호사가 많은가봄

  • 28. ..
    '23.2.15 9:09 AM (1.11.xxx.59)

    처우개선은 당연히 맞는 말이지만... 의사할일 다 한다는 말은 좀 아니죠 ㅜㅜ 진짜 그리 말하면 간조가 일 다 하잖아요. 갈수록 간호사 포지션이 애매해지는 건 맞아요

  • 29. 아이고야
    '23.2.15 9:10 AM (175.196.xxx.15) - 삭제된댓글

    의사는 의사 간호사는 간호사 조무사는 조무사입니다

  • 30. ....
    '23.2.15 9:16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간호사법 개정 통과되어 처우개선과 업무규정 명확히 해줘야죠
    간호대정원을 늘려도 늘려도 인력이 부족하다잖아요
    너무 힘든데 처우는 안좋으니 금방 그만두는 거죠
    간호법 개정한다니 의협에서 개거품 물고 파업한다 협박질이나 하고
    222222222222222

  • 31. ....
    '23.2.15 9:17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간호법 개정한다니 의협에서 개거품 물고 파업한다 협박질이나 하고
    손톱만큼의 손해도 용납 안되는 그들..어쩜1 그러는지 2222222222

  • 32. ....
    '23.2.15 9:21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여기에 의사 마누라들 많나보네

  • 33. ...
    '23.2.15 9:23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의대 정원 늘리는것도 안된다 간호법도 안된다. 도대체 뭐하자는건지.22222222

  • 34. 000
    '23.2.15 9:34 AM (106.102.xxx.246)

    간호법 저거 이상하던데요 간호법 의사만 반대하는 거 아니던데요 간호조무사 병리사 물치사 뭐 다들 반대하던데 무슨 법이길래 간호사 빼고는 다 반대인지.

  • 35. 그리치면
    '23.2.15 9:41 AM (175.223.xxx.233)

    남 대소변 받는 요보사가 젤 힘들도 최저임금에 무시 받고

  • 36. ..
    '23.2.15 9:56 AM (118.235.xxx.228)

    요양보호사들 처우도 개선해주고 보육교사 처우도 다 개선해주세요.. 이용하는 사람들 비용 떠안는건 다 감수들 하시구요.

  • 37. ....
    '23.2.15 10:08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간호법 저거 이상하던데요 간호법 의사만 반대하는 거 아니던데요 간호조무사 병리사 물치사 뭐 다들 반대하던데 무슨 법이길래 간호사 빼고는 다 반대인지.----------> 사촌이 땅 사면 배아프다고 하잖아요

  • 38. 대단대단
    '23.2.15 10:08 AM (1.241.xxx.7)

    기본적으로 사명감도 있어야 견딜 것 같아요
    의사보다 훨씬 존경스러워요
    요즘은.다들 친절하고요
    입원해보면 간호사분들 처우가 많이.좋아져야겠다 싶고.고마운마음이.절로 생겨요

  • 39. ...
    '23.2.15 10:13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사촌이 땅을 사면 배아프다고하더니...조무사, 병리사, 물치사, 요보사 분들 분투하세요

  • 40. ...
    '23.2.15 10:15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조무사, 병리사, 물치사, 요보사 분들도 노력하세요.

  • 41. ....
    '23.2.15 10:16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조무사, 병리사, 물치사, 요보사는 왜 반대하나요? 간호법제정에 같이 힘을 실어줘야하지 않나요???

  • 42. ....
    '23.2.15 10:20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병원에 가면 간호사 분들이 제일 친절해요. 아*병원 창구에서 서류발급해주는 남자분이,,서류받으러온 환자에게 거들먹거리고 신경질내고 아랫사람 다루듯이 하길래 민원넣었어요.

  • 43. ....
    '23.2.15 10:22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아*병원 안과에 응급실 가는 일이 있었는데...의사 2명이 신경질내고 반말하고,,, 기가차더라구요. 환자나이는 60대인데도,,,그런데 간호사들은 여러번의 질문에도 친절하게 대해주더라구요.

  • 44. 실소
    '23.2.15 10:23 AM (211.46.xxx.235) - 삭제된댓글

    간호사 올려치기 유독 심한게 82지요.
    의사랑 공부량 비슷하단말에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고3때 공부 4년내내 했다는 댓글에도
    얼마나 공부를 고등때 그럭저럭 했으면 간호대가서
    고3공부 했는지
    간호대는 서울대부터 3년제 전문대까지 있는데
    고3공부 어느정도 했다는건가요??
    그렇게 따지면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가 더 힘들어요.

  • 45. ....
    '23.2.15 10:24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아*병원 응급실 가는 일이 있었는데...의사 2명이 신경질내고 반말하고,,, 기가차더라구요. 환자나이는 60대인데도,,,그런데 간호사들은 여러번의 질문에도 친절하게 대해주더라구요.

  • 46. 별동산
    '23.2.15 10:26 AM (49.179.xxx.51) - 삭제된댓글

    간호사분들 정말 프로페셔널하시죠. 아무나 못하는 직업이에요. 전문직. 대우가

  • 47. 맞아요
    '23.2.15 10:26 AM (61.84.xxx.145)

    대단한 직업...
    의사만큼 힘든 직업같아요 적어도 큰 병원에서는요

  • 48. ....
    '23.2.15 10:26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새벽에 아*병원 응급실 가는 일이 있었는데...의사 2명이 짜증난다는 듯이,,환자에게 신경질내고 반말하고,,, 기가차더라구요. 환자나이는 60대인데도,,,그런데 간호사들은 친절하게 대해주더라구요.

  • 49. ....
    '23.2.15 10:31 AM (49.169.xxx.123) - 삭제된댓글

    새벽에 아*병원 응급실 가는 일이 있었는데...의사 2명이 짜증난다는 듯이,,환자에게 큰소리로 신경질내고 반말하고,,, 기가차더라구요. 환자나이는 60대인데도,,,그런데 간호사들은 친절하게 대해주더라구요.

  • 50. 00
    '23.2.15 10:38 AM (182.211.xxx.79)

    위에 실소님 간호사 올려치기가 유독 심하다뇨 간호사, 승무원, 교사 돌아가며 까는 곳이 82 아닌가요?
    잘사는 집에서 간호대 안보내고 간호사 안시킨다고 간호사 글마다 달렸던거 기억하는데요
    그리고 3년제 수도권 간호전문대도 인서울 낮은대학 갈 성적은 되어야 가능한 걸로 알아요
    간호조무사나 요양보호사가 육체적으로 더 힘들다는 건 인정합니다

  • 51. ..
    '23.2.15 10:44 AM (59.14.xxx.232)

    지금 간호대 3년아니에요.
    4년제로 바뀐게 언제인데요.

  • 52. 짜증내고
    '23.2.15 10:47 AM (125.134.xxx.134)

    우는 환자 달래고 걸을때도 엄청 빨리 걷더군요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너무 고생하죠. 대단하죠

  • 53. ...
    '23.2.15 11:07 AM (122.32.xxx.176)

    진짜 대학병원 간호사들 월급 많이 줬음 좋겠어요
    엄마 수술하고 입원 오래했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 54. ..
    '23.2.15 11:31 AM (117.111.xxx.188) - 삭제된댓글

    의사랑 간호사 공구 양이 같다뇨? 의대 다니는 사람 못봤죠?

  • 55. 처우는 일의강도
    '23.2.15 1:08 PM (125.142.xxx.121)

    보다는 책임에 가치를 두는거에요..간호사는 단독으로 처방이나
    케어를 할 수가 없잖아요 다 의사가 신경을 쓰고 처방을 내려야함 물론 간호사의 처우는 지금보다는 개선 되야하는게 맞고요

  • 56. 수술하고
    '23.2.15 1:17 PM (211.224.xxx.56)

    입원했을때 절실히 깨달았어요. 의사,간호사 없었음 아픈채로 고통 느끼고 살았야 했는데 의사가 수술해주고 간호사가 돌봐주니 너무 고맙다고. 의료인들 존경하게 됐어요. 그리고 의술의발달로 엄청 아팠을거 덜 아프게 하고 못고치던거 고치고. 백의의 천사란 말이 왜 생겼는지 깨닫았어요. 아픈데 내 아픈거 다 이해해주고 안아프게 보살펴주고 해서 고맙다 말이 저절로 나오더라고요.

  • 57. 맞아오
    '23.2.15 2:08 PM (211.46.xxx.232)

    수술하고님 말씀에 백번 동의해요..
    아파보니 알겠더라고요..

  • 58. 실소
    '23.2.15 3:46 PM (211.46.xxx.235) - 삭제된댓글

    의사 간호사는 아픈사람 치료해주고 친절하게 돌봐주라고 존재하는거고 그댓가로 돈 버는거에요.
    그렇게 따지면 하루종일 서서 극친절하게 했던 말 또하고 토하는 백화점 판매원들 대단하지 않나요?
    부모 입원해보니 기저귀 갈아주고
    대소변 다 치워주는 간호조무사들 참 고맙더라구요.
    간조들은 간호사들보다 월급도 적고 차별 무시 당하지 않나요?
    지방즨문대 간호학과 성적 보세요.
    고3때 공부 했다는 소리 할만한지
    한학년 정원이 3,4백명씩 인데도 많아요.
    다른 의학계열과는 달리 증원에 제한이 거의 없어서
    특정 직업군중 간호사만 툭하면 대단히지 않냐 천사깉다는 글
    그냥 웃습니다.

  • 59. rararal
    '23.2.15 10:05 PM (115.126.xxx.131)

    실소는 간호사한테 억한심정이 있나봅니다
    현직 간호사입니다.
    업무 힘든것 맞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명과 관련된 일이기에 더 신경쓰고 참고 인내하는겁니다.
    간조들이 급여가 적은이유는 간호사:간호학과 4년, 간호조무사 학원1년이고 면허와 자격, 그리고 의료인과 비의료인의 차이에서 나오는 간극이지 무시와 차별로 인해 발생하는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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