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대때부터 장인정신으로 운영해온
치킨집이 커져서 체인점 내고 나중에 재벌돼서
할아버지 얼굴 로고마크 넣고 퍼진건줄 알았네요.
그런게 아니었고 어려서부터 찢어지게 가난.
일찌기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일나가서
6살때부터 동생들 밥 해줌
(우리가 먹는 그 밥은 아닐것임)
암튼 일찌기 요리 실력이 늘었음.
커서는 이거저거 닥치는 대로 일을 했는데
늘 박봉에 힘들었고
어찌어찌해서 식당 하나 열어서
요리일 했는데 화재로 식당 타서 없어지고 그런적도 있었음.
65살때도 정부보조금 받아서 생활 함.
그럼에도 직접 튀긴 치킨에는 자신이 있어서
맛좋은 열한가지 양념 비밀 레시피 하나 딱 들고
전국 레스토랑들 돌면서 팔러 다녔는데
1009번째 레스토랑에서 첫 계약.
1008번을 실패한거죠.
제조법을 알려주고 한마리당 4센트씩 로열티 받기로함.
이때가 68세셨답니다.
이후 KFC는 100개국에 1만3천여개의 점포가 탄생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