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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아들 키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23-02-15 00:38:47
엄마 157
아빠 173

엄마쪽은 큰 키 없고.. 아빠쪽은 외삼촌이나 고모가 평균 이상의 유전자가 있어요.
아이가 되게 작게 태어났는데.. 47cm 2.8kg..
30개월인 지금 꾸준히 키,체중 상위 10% 유지하며 잘 크고 있어요.
소아과에선 아빠가 무지 큰줄 알아요.. 제가 매번 혼자 데리고 가는데 저에 비해 아이가 크고 튼실해서요…

저희는 엄마아빠가 안 크기 때문에.. 영양이나 수면질 굉장히 신경쓰고 있고, 정 안되면 호르몬 주사도 맞출 계획이 있어요..그래도 자연스럽게 크는게 가장 좋겠죠…

저희처럼 부모 유전이 안 좋은데도 큰 아이가 있을까요?
IP : 116.40.xxx.17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5 12:45 AM (210.91.xxx.253)

    저요 저요
    저 키 156, 남편은 정확치는 않지만 자칭 172라고 하니 ...
    남편쪽은 남편이 가장 큰 키이고 저희 집은 저를 제외하고 평균은 되는 듯요
    지금 아들키 180이예요.
    일찍 재우고 정말 우유 많이 먹였어요.

  • 2. ..
    '23.2.15 1:30 AM (121.169.xxx.94)

    울아이가 작게 태어나서 컸었는데 2차성징이 빨리와서 병원가보니 작게태어나서 빨리 큰 아이들이 뼈나이 빨리 가는거라고 하더라구요.나중에 만10세전에 뼈나이 체크해보세요

  • 3. .....
    '23.2.15 2:05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남편 165 / 저는 163
    같은 음식먹이고, 재우고 등등 키운 아들 둘
    첫째 178/둘째 170 입니다.
    결국은 타고난 유전인듯해요.(첫째 엄마쪽/ 둘째 아빠쪽)

  • 4. 저도
    '23.2.15 6:47 AM (175.207.xxx.67)

    153
    173
    아들 176
    아들 182
    작은아이
    운동장에서 살았어요
    잘 먹고 많이 뛰어댕기는것도 도움 됩니다

  • 5.
    '23.2.15 7:04 AM (121.133.xxx.137)

    30개월....

  • 6.
    '23.2.15 7:45 AM (175.114.xxx.248)

    저 167.5
    남편 173
    대학생 아들 174 중딩 딸 159
    둘 다 입 드~~~럽게 짧았어요.
    누굴 탓하냐 싶어요 ㅠㅠ

  • 7. .....
    '23.2.15 7:59 AM (180.182.xxx.163)

    유전이 가장 크고요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지키면 되요

  • 8. less
    '23.2.15 8:41 AM (182.217.xxx.206)

    유전무시못하더라구요.
    전 아들만 둘인데.

    첫째는. 저닮아작고.. 둘째는 남편닮아서.. 남편키정도 됩니다.

    첫째는 중3까지 10시에 재우고. 편식 안하고 별짓다 했는데도 안되더라구요

  • 9.
    '23.2.15 9:24 AM (116.40.xxx.176)

    어릴 때 커도 결국 유전따라 키가 멈추는건가요ㅠㅠ? 호르몬 준비 해야겠네요,,, 조기성숙할까봐 최대한 유기농만 먹여키우긴 하는데ㅜㅠㅠ 특히 고기, 우유, 계란이요…

  • 10. ㅇㅇ
    '23.2.15 9:50 AM (222.234.xxx.40)

    제 주변은 유전 거스른 집 못봤네요

    저희는 둘다 작아서 저는 아들 주사 맞혔습니다.

  • 11.
    '23.2.15 10:59 AM (116.40.xxx.176)

    저희 고모네는 고모 150 고모부 160인데 딸들 둘 168, 171이리 희망을 갖았는데ㅜㅜ 주사 맞혀 얼마까지 컸나요?? 제가 키에 한이 맺혀서… 아들은 꼭 키우고 싶어요ㅠㅠㅠ

  • 12. wickedmum
    '23.2.15 11:25 AM (118.235.xxx.253)

    저 160 남편 170 딸 158 아들 177(현 고1) 이네요. 중학교초에 정형외과에서 예상키 177로 나왔어서 정말 맞네 하고 신기해하고 있어요. 조금 더 크면 좋겠다 싶긴 하지만요. 딸은 안먹고(특히 유제품 단백질 안좋아함)아들(다잘먹음)은 잘먹더니 딱 키로 드러나네요. 따로 해준던 없구요. 원글님 아드님.180 넘기길 기원합니다!

  • 13.
    '23.2.15 12:43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유전대로 가죠 대부분..
    님 남편분도 어릴때 큰 편이었을거에요
    일찍 자라고 일찍 멈추는 유전인거죠

  • 14.
    '23.2.15 12:45 PM (175.223.xxx.111) - 삭제된댓글

    유전대로 가죠 대부분..
    님 남편분도 어릴때 큰 편이었을거에요
    일찍 자라고 일찍 멈추는 유전인거죠
    근데 173이면 그 나이때 평균 키에요
    지금 신검받는 애들 평균이 174인가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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