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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일기 이수나

... 조회수 : 5,522
작성일 : 2023-02-14 22:56:49
"회장네 사람들"에서
모두들 그리워 하던데..

가족들이 다 잠적했대요
사망했으면 사망신고 해야만
모든 뒷처리를 할건데
살아있겠죠?

이렇게 철저히 모를수 있을까요?
이수나 사촌동생도 모른다고 한대요


IP : 14.55.xxx.14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2.14 11:08 PM (107.181.xxx.130) - 삭제된댓글

    얼마전에 거침없이 하이킥 보면서
    이수나의 잠적설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가족들이 잠적했다는 말이 처음엔 너무 좀 무섭게(?) 들렸는데
    (무슨 범죄를 저질러서 야반도주하는 것도 아니고..)
    곰곰이 생각해보니
    이수나씨가 자기 상태를 외부에 알리고 싶지 않아서
    가족들이 함구하고, 이수나 지인들과 연락을 끊은 게 아닐까 싶더군요...
    아마 사촌분도 대강은 알지만 그냥 딱히 말할 것도 없다보니
    모른다고 한 게 아닐까요,,
    저 하이킥, 프란체스카 심심하면 틀어놓는데 이젠 이만큼 시간이 흐르니
    더 이상 재밌는 이수나씨를 방송에선 볼 수 없겠구나 아쉬운 마음이 들곤 하네요

  • 2. 저도 너무
    '23.2.14 11:10 PM (1.224.xxx.131)

    궁금하네요
    이게 잠적한다고 모를일일까요?
    주변 사람들도 보는 사람이 있을텐데...

  • 3. ..
    '23.2.14 11:12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많이 아픈거 아닐까요?

  • 4. ,,,,
    '23.2.14 11:13 PM (1.229.xxx.234)

    제 생각도 윗님과 같아요.

    자존심이 강하셔서 전과 다른 모습을 알리고 싶지 않아하는 것같아요.

    제가 소심하고 말주변이 없어 그런지 이수나씨같은 화끈한 성격을 무지 좋아하는데... 동치미도 즐겨봤는데 넘 그리워요.
    오영실, 신재은(조영구 부인)같은 입담이 제 취향인데 비슷한 타입의 이수나씨가 안 나와서 동치미가 허전하다는...

  • 5. ooo
    '23.2.14 11:16 PM (180.228.xxx.133)

    고대 법대 나오셔서 정말 의외의 삶을 사셨는데
    잠적하셨다니 덜컥 걱정이 되네요.
    연옌 걱정하고 그러는 사람 아닌데 ㅜㅜ
    부디 별 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 6. ...
    '23.2.14 11:23 PM (112.147.xxx.62)

    ,,,,
    '23.2.14 11:13 PM (1.229.xxx.234)
    제 생각도 윗님과 같아요.

    자존심이 강하셔서 전과 다른 모습을 알리고 싶지 않아하는 것같아요.

    제가 소심하고 말주변이 없어 그런지 이수나씨같은 화끈한 성격을 무지 좋아하는데... 동치미도 즐겨봤는데 넘 그리워요.
    오영실, 신재은(조영구 부인)같은 입담이 제 취향인데 비슷한 타입의 이수나씨가 안 나와서 동치미가 허전하다는...

    --------------------
    그 정도의 자존심까지는 없어 보이시던데요

    남편 바람까지 얘기하시던 분이
    아픈게 뭐가 그리 존심이 상해서 안 보이실까요?

    뇌출혈인가 뇌졸중인가로 문제가 있다고 본거 같은데
    여러가지로 걱정되는 게 사실이긴 하죠

  • 7. ...
    '23.2.14 11:23 PM (14.55.xxx.141)

    장례식장이나 화장터도
    사망신고서가 있어야 되는거죠?

    며느리와 아들도 예전 방송에 나오고 그랬는데
    가족들까지 본적이 없다니 좀 무서워요

  • 8. 자존심이
    '23.2.14 11:24 PM (222.98.xxx.31)

    강한 분이신가 봅니다.
    학벌도 좋으시고 입담도 좋으셔서
    남편 외도 이야길 재밌게 하셨었는데
    뭔 사연이 있으실까요?

    신혼 때 시흥동인지 독산동인지
    반도아파트 살았는데
    그 때 이수나님이랑 의료사고로 돌아가신 한영숙님을
    뵈었어오.
    동료 연기자 집에 놀러오시는 것 같았는데
    그 동료 남자 연기자님의 손에 맥주 몇 병이 들려있고
    피부가 뽀얀 이수나님은 티비에서처럼
    발랄하게 수다를 떨며 아파트로 들어서더군요.

    이웃 아파트에는 임채무님이 사셨구요.
    조형기님도 근처에 살았는지
    간난쟁이 아가를 품에 안고
    수퍼 앞 난장에서 마주쳤네오.
    까마득한 이야기네요 ㅎㅎ

  • 9. ...
    '23.2.14 11:24 PM (14.55.xxx.141)

    살아있긴 하나봐요

  • 10. 아프다고
    '23.2.14 11:25 PM (223.38.xxx.58)

    저번에 회장님네 사람들 나올때
    잠깐 얘기 나온게 이수나씨 아픈것 같던데..

  • 11. ..
    '23.2.14 11:30 PM (211.208.xxx.199)

    이수나씨 남편하고 이혼했었는데
    남편이 위암말기로 찾아와서 재결합했죠.
    그것이 오래 전 얘기인데 남펀분 이제
    돌아가시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이수나씨도 고혈압으로 쓰러져서
    중환자실에서 오랜동안 사경을 해맨적이 있잖아요.
    제 생각에도 가족들이 굳이 근황을 밝히고 싶지않아
    함구하고 있는걸로 봐요.

  • 12. ...
    '23.2.14 11:39 PM (106.102.xxx.109) - 삭제된댓글

    내가 거동을 못하거나 해서 달라진 모습이 남편 바람보다 더
    오픈하기 싫을거 같은데요

  • 13. 이웃
    '23.2.14 11:40 PM (116.124.xxx.49) - 삭제된댓글

    이수나씨 동네 이웃이신데 그러고보니 요즘 안보이시네요
    길에서 번데기 사드시면서 저에게 말 시키고, 미용실에서 프란체스카 얘기 유쾌하게 스포 하시던 것도 생각나네요. 연예인의 자존심 그런건 전혀 안보이는 분이였어요.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14. 이웃
    '23.2.14 11:46 PM (116.124.xxx.49)

    이수나씨 동네 이웃이신데 그러고보니 요즘 안보이시네요
    길에서 번데기 사드시면서 저에게 말 시키고, 미용실에서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박민영 엄마인지 사기꾼이었나? 그랬는데 도망간다고 유쾌하게 스포 하시던 것도 생각나네요. 연예인의 자존심 그런건 전혀 안보이는 분이였어요. 건강하셨으면 좋겠어요.

  • 15. ㅇㅇ
    '23.2.15 12:17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이수나싸 잠적했나요
    하이킥에서 미스테리한 인물오 나와 뇌리에 남았는데
    실제 배우도 잠적했는지 몰랐어요

  • 16. 저도
    '23.2.15 12:22 AM (14.46.xxx.144)

    정말정말 궁금한 연예인1위에요.

  • 17. 외부에 더이상
    '23.2.15 12:53 AM (124.50.xxx.70)

    뇌출혈로 오래 투명중이라 안보이고 싶은거 아닐까요

  • 18.
    '23.2.15 1:16 AM (223.33.xxx.125)

    오래 전에 쓰러져서 의식불명이란 기사 보고 한번씩 기사 찾아봐도 없길래 계속 의식불명 상태인가 했는데 스스로 잠적할 정도면 의식은 회복한 상태인가봐요.
    본인 의지로 안나오는 거면 본인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거겠죠.
    하이킥 개성댁 시절 이순재랑 티격태격하면서 영감탱 가만안둬 하던 모습 참 재밌었는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

  • 19. ...
    '23.2.15 7:26 AM (112.147.xxx.62)

    ㄴ 이수나씨 본명이 이순재래요
    이순재 배우때문에 가명 쓰셨다고

    전원일기에서 남편으로 출연한 배우분이
    이수나씨 쓰러졌다 듣고서
    십년간? 찾았는데도
    소식을 모른다고 걱정하시더라구요

  • 20. 동치미에
    '23.2.15 9:01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나와서 남편 얘기하면서
    '당신은 내 무릎에서 죽어' 했다던데
    은유의 표현이긴해도 외도하는 남편때문에
    마음고생하고 몸 상하고 더 이상 보이기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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