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배피는 딸아이
담배피는 듯한 느낌인데..
뭐라해도 소용없겠죠?
1. ..
'23.2.14 10:5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알고 있다 정도만..
2. ....
'23.2.14 10:56 PM (112.147.xxx.62)건강에 나쁘다
3. 요즘
'23.2.14 11:01 PM (223.39.xxx.121)흡연자 남녀 불문 집에서나 밖에서나 설자리가 없는 눈치구더긴데...
4. 음
'23.2.14 11:01 PM (124.58.xxx.70)제가 10년 피웠고 끊었어요 부모가 알았으면 오히려 더 숨어 피웠을듯
5. ..
'23.2.14 11:03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그러다 말아요. 저도 대딩때 피웠었는데 끊었고 지금 대딩 딸들이랑 얘기하며 웃어요.
6. 모른척
'23.2.14 11:07 PM (124.50.xxx.207)이라뇨 ㅜㅜ
저라면 오바안하고 얘기할래요7. ....
'23.2.14 11:17 PM (125.191.xxx.252)대3 딸아이 친구중에 담배피우는 애들이 많나보더라구요. 근데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긴하더군요
8. 엄마가
'23.2.14 11:17 PM (49.237.xxx.37)알고 있다..건강에 안좋다고 해주세요.
저도 십년정도 피고 끊었어요. 대학교때 엄마가 알고 몇번 난리난리 치셨는데 정말 싫었어요.9. 햇살
'23.2.14 11:33 PM (175.120.xxx.151)90학번 동기들 많이 폇어요.
조신한, 사촌언니도 남친이랑 같이 피는거 놀이터에서 봣어요90년대.. 몇년뒤 둘다 교사돼고 결혼하고. 애들 대학도 잘보내고. 건강상 문제지 뭐..
저희가족은 남편포함. 더 비흡연자에요.
애들도 담배향이 싫다고 취향이죠.10. 아버지가
'23.2.15 12:27 AM (222.119.xxx.18)제게
담배가 끊기 어렵다.
피더라도 식전에는 피지 마라...
하시더라고요.
진심 성인인 딸에게 조언해주셨죠.
건강히 잘 살고 있고 담배는 끊었고요.11. 한번
'23.2.15 12:32 AM (182.219.xxx.35)시작하면 끊기 어려워요. 저는 대학때 시작해서 거의
20년 가까이 되어서야 끊었어요. 중독 되기전에 끊어야 해요.
담배에 끌려 다니는 제자신이 지긋지긋해서
하루아침에 딱 끊었는데 폐도 안좋아 졌더군요.
이제 시작하는거니 모른척 마시고 끊도록 도와주세요.12. ㅎㅎ
'23.2.15 12:35 AM (112.152.xxx.59)저도 대학때피다 끊고 직장스트레스로 엄청피다 결혼하고 임신준비하느라 끊었는데 십몇년폈네요ㅎㅎ
여 동기중 흡연동지들 많았어서 신나게 폈네요
엄마 알았지만 좀 혼내시다 말았어요 다 큰 성인인데 니 앞가림 알아서하겠지하시면서요
알아서끊을거예요
저도 좋은대학좋은직장다녔고 잘살고있습니다!!13. ...
'23.2.15 1:49 AM (123.215.xxx.126)저도 십몇년 피웠는데 결혼하고 애 가지려고 준비하면서 딱 끊었어요. 끊은지 15년 넘었는데 생각도 안 나네요
14. 요즘
'23.2.15 1:54 AM (41.73.xxx.69)많아요
세상이 또 달라졌더라고요15. less
'23.2.15 8:44 AM (182.217.xxx.206)저는 중고등 아들만 둘이라..
담배 안피는데. 만약 딸이 피면.. 좀 충격일거 같긴해요..
그래두 모른척 냅둘거 같아요. 말한다고 달라지지않을듯.16. ..
'23.2.15 4:08 PM (173.73.xxx.103)저도 그쯤 실컷 피웠는데
엄마가 끔찍히 싫어해서 무슨 핑계든 집 밖으로 기어 나갔어요.
엄마가 싫어하는 가장 첫 번째 이유는
내 건강 생각해서가 아니고 남 보기 창피해서인 게 너무 느껴지까 싫더라고요.
여튼 엄마가 싫어해도 그냥 그 상황이 싫은 거지
끊을 생각도 안 들었어요 그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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