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같이 있으면
티브이나 보지 적막이에요
1. ㅎ
'23.2.14 10:27 PM (116.42.xxx.47)좋아하는 장르도 달라 그것마저 각자봐요
2. 제동생 부부
'23.2.14 10:27 PM (110.70.xxx.241)진짜 말많이 하는데 동생도 원래 말많고 제부도 원래 말많아요
둘이랑 같이 있음 귀 따가워요3. 취향이
'23.2.14 10:28 PM (223.38.xxx.3)달라서 각자 따로 봐요.
그래도 얘기는 하면서 각자 스마트폰 보구요.4. 흐음
'23.2.14 10:29 PM (121.133.xxx.137)오십대 자영업해서 종일 붙어있는 부부예요
별 얘기 다하죠 ㅋㅋ
남편 원래 말 없는 타입이었는데
오십 넘으면서 살살 말이 늘어서
같이 수다 떠는 재미가 있어요
영화얘기 뉴스얘기 주식얘기
애들얘기 부모얘기 등등
말할거리가 없겠나요5. 00
'23.2.14 10:30 PM (182.215.xxx.73)회사, 뉴스, 가족, 인터넷 이슈, 음식, 연애시절, 돈
등등 많죠
친구들수다떠는거랑 비슷해요6. ...
'23.2.14 10:33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회사에서 있었던 얘기 혹은 동료, 오늘 몌뉴 얘기도 하고,
각자 읽고 있는 책 얘기도 하고,
시댁 식구들 뒷담도 하고(친정은 다 돌아가시고 멀리 살아서...),
뉴스 보면서 이런저런 얘기도 해요.
특별히 정해진 주제는 없는 것 같아요.7. 10년치
'23.2.14 10:3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그날 있었던이야기 회사 뉴스 가족 먹는이야기.주말계획
온갖수다요 재밌고 좋아요.농담도하고요.8. 10년차
'23.2.14 10:34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그날 있었던이야기 회사 뉴스 가족 먹는이야기.주말계획
온갖수다요 재밌고 좋아요.농담도하고요.9. 이심전심
'23.2.14 10:38 PM (211.112.xxx.173) - 삭제된댓글저도 말없고 남편도 말없고 그러다 과일이 달다,
티비에 굥나오면 욕 발사하고...10. ㅇㅇ
'23.2.15 12:00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말 길어지면 말다툼 나거나 맘상해서 적당한선에서 끝어요
대화 길게 하시는분들은 맘이 통하시나 봐요??11. 세마디 이상
'23.2.15 12:01 AM (14.32.xxx.215)안해요
너 잘났다 소리 나오며 큰소리 낼까봐요12. ...
'23.2.15 12:13 AM (218.157.xxx.118) - 삭제된댓글저희도 두세마디 말길어지면 부정적인단어로 ㅠㅠ
13. 그냥
'23.2.15 1:55 AM (41.73.xxx.69)말없이 같이 있어도 좋아요
쓰담쓰담하면서 ..
가끔 서로 좋아하는 음악 듣고요14. ..
'23.2.15 7:05 AM (89.15.xxx.215)서로 오늘 만났던 사람 얘기하고 그 사람들이랑 한 이야기,
지인들 근황 얘기해요. 이런 저런 일상얘기하죠.15. ..
'23.2.15 8:34 AM (223.38.xxx.191)아이 얘기하고 서로 회사 얘기하고 그래요. 얘기는 많이 하지만 스킨십은 전혀 없는 부부
16. 저는
'23.2.15 9:34 AM (112.184.xxx.118) - 삭제된댓글제가 떠들어요
뭘 떠드는지는 묻지 마세요
그냥 저는 말들이 머리에 막 떠올라요
누구를 만나도 수다를 잘 떨어요
하다못해 대통령 앞에서도 수다를 떨거예요17. ..
'23.2.15 11:52 AM (121.161.xxx.116)서로 회사에서 있었던일들
가족얘기 쓸데없는 연예인얘기등등
하지요~내일은 뭐해먹을까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