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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펑합니다

절레절레 조회수 : 16,971
작성일 : 2023-02-14 22:04:36
이사 가서 취미 모임 가입하면서 그 동네 정붙이고 살았어요. 저보다 5~10세 많은 분들이 대부분이라 막내라고 나름 귀여움 받았고요. 10년 가까이 되었는데 그동안 큰 잡음 없이 즐겁게 지냈어요. 근데 자녀 입시 시작되니 예민해지시더라고요. 몇년째 입시철마다 분위기가 좀 그래서 불편한 마음이 들어 쓴 글인데 대문에 걸릴 줄은 몰랐네요. 좋은 추억이훨씬 더 많은데 뒷담화한 것 같아 본문은 삭제할게요.
IP : 211.234.xxx.84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4 10:09 PM (218.236.xxx.239)

    얼른 나오세요. 대학가지고도 그러면 그뒤는 직장, 결혼, 손주 줄줄이예요. 머리아픔의 시작입니다~

  • 2. 에휴
    '23.2.14 10:11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가천대는 서울이 아닌데 인서울 타령은..
    자식이 가천대 다니나봐요??
    인생이 인서울이냐 아니냐로 결정되는게 아닌데 모지리들 모임인가...

  • 3. ...
    '23.2.14 10:12 PM (58.234.xxx.222)

    광명상가의 가는 가톨릭대 아닌가요?

  • 4. ㅇㅅ
    '23.2.14 10:12 PM (61.105.xxx.11)

    자식이 가천대 다니나보네요 222

  • 5. ㅡㅡ
    '23.2.14 10:13 PM (116.37.xxx.94)

    와 대단하네요
    그냥다 잘했다 하고 마는데..

  • 6. ㅇㅇ
    '23.2.14 10:14 PM (58.122.xxx.186)

    광명상가 가는 가톨릭대 맞아요ㅎㅎㅎ

    그런 모임은 어서 탈출하시는게 답입니다;;

  • 7. 가천대 다니나봄
    '23.2.14 10:14 PM (222.234.xxx.142)

    광명상가 가가 가톨릭대이긴한데
    싸울 의미는 없는것같아요ㅋ

  • 8. 추접
    '23.2.14 10:16 PM (118.41.xxx.35)

    놀구들있다 ㅠㅠ

  • 9. ker
    '23.2.14 10:20 PM (180.69.xxx.74)

    그게 뭐 중요하다고요

  • 10. ..
    '23.2.14 10:21 PM (121.172.xxx.219)

    진짜 놀구들 있네요..대학서열 의미 없어질 정도로 세상은 변하고 인구도 주는데 할일 없고 팔자 좋은 옛날 사람들이 놀구들 있네요..그

  • 11. 진짜...ㅠ
    '23.2.14 10:29 PM (1.241.xxx.216)

    그냥 우리가 이름 아는 대학만 가도
    애들 열심히 한거네요
    왜 어른들이 그렇게 줄세우는지....
    할거 그리 없는지ㅉㅉ
    그렇게 따지면 같은 학교라도 과마다 입결
    다른데 그것도 다 따지라하세요 할일없나본데..

  • 12. 한심한 아줌마들
    '23.2.14 10:32 PM (118.235.xxx.126)

    그러는 본인들 학벌은 뭐래요?

  • 13. ㅡㅡㅡ
    '23.2.14 10:37 PM (58.148.xxx.3)

    학교급가지고 나누는건 웃긴데 댓글 참. 원굴속 아줌마들랑 다를게 없네요. 광명상가를 인서울로 치면 가천이 같은라인이라 인서울급이라 할 수 있는건 맞아요. 지역으로 친다면 가톨릭도 인서울 아니잖아요. 언제적 광명상가의 가 타령인지.

  • 14. 푸하하하하
    '23.2.14 10:43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세계 대학 순위에 200에도 못 들어가는 학교들 ㅋㅋㅋ

  • 15. 솔직히
    '23.2.14 10:44 PM (223.38.xxx.155)

    전부다 익숙하지 않은 학교라 왜 서열싸움을 하나 싶어요.

  • 16. ...
    '23.2.14 10:54 PM (106.101.xxx.233)

    그런 걸로 다투다니 한심하기는...
    원글내용으로만 보자면 어디가 교양있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는데요?
    같이 있어봐야 원글한테 득돨 거 별로 없는 무교양인사들같아보이는데 그만 교류해도 되겠어요

  • 17. 문과 기준인데
    '23.2.14 11:27 PM (14.32.xxx.215)

    가톨릭대 자체도 부천에 있고
    명상가 중 명가는 가천보다 낮아졌어요
    근데 제가 가천대 학부모라 더이상 안 우길게요

  • 18. 꼴랑
    '23.2.15 5:19 AM (58.126.xxx.131)

    내세울 게 10대 잠깐 노력한 학벌밖에 없는 전업들 모임인가요
    그 이루 아무노력도 없어 놓고는 학벌 낮운 남이 직업이 좋으면 군소리가 그리 많던데요.
    저런 모임은 피하는 게 답이예요. 우물안 개구리들.

  • 19. ...
    '23.2.15 8:21 AM (112.161.xxx.251)

    50대 이상 수능 세대 이전 분들이 학벌주의 정말 심해요.
    전에 명동에 있는 어떤 술집에 갔는데 60세 가까이 돼보이는 소박해보이던 주인아저씨가 뜬금없이 자기 연세대 나왔다고 엄숙하게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어쩔티비...?
    어리둥절했는데, 그 아저씨 자리 뜨고 난 뒤에 옆에 있던 단골손님이 원세대 제일 후진 과라고 귀뜸해줬어요.
    별사람 다 있죠 ㅋㅋ
    대개 학교 얘기에 교양을 잃는 사람들은 50대 이상 학력고사 세대예요.
    좀 얘기하다보면 나오는데 이 세대가 학벌 외모 집값 등 제일 속물적이더라고요.

  • 20. 인하대 아주대
    '23.2.15 8:52 AM (223.62.xxx.113)

    좀 모호하긴 하네요.배달시켜먹은 밀키트처럼 부식비에 넣기도 그렇고 외식비에 넣기도 그렇고

  • 21. ...
    '23.2.15 8:54 AM (122.34.xxx.79)

    아너무웃겨요 원세대 ㅜ

  • 22. ...
    '23.2.15 8:55 AM (122.34.xxx.79)

    머선소용이고증말 ... 과따라 입결 다른데 대학이름으로 급 나누고 증말

  • 23. 본인들은?
    '23.2.15 9:09 AM (175.193.xxx.206)

    진짜 쓰잘데기 없는 모임이군요. 자기는 그래서 어느대학 나와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 24. ....
    '23.2.15 9:35 AM (119.196.xxx.123)

    진정 그 분들께 묻고 싶은데...그래서요? 그 다음은 어떻다고요?
    광명상가가 가톨릭이든 가천대든 어쨌든 그 다음은요?
    이 다음을 넘어가는 걸 못봤어요. 되돌이표도 아니고, 다음이 없어요. 다음이...
    이야기 좀 이어나갑시다. 제발...쓰레기급 논쟁도 흐름이 있어야 들어봐주죠.
    이건 맨날 같은이야기 반복이니..원..

  • 25. 딴소리
    '23.2.15 9:35 AM (118.235.xxx.217)

    모과외앱에서 가장 성실하고 책임감있던 학생이 가천대였어요.
    문과쪽으로 특히 국어가 안되어 그런 듯한데,
    과탐쪽으로 강대 대학생 모의출제진이고, 대치 소규모학원조교에
    자체적으로 두꺼운 교재만들어서 과외수업하고, 여기에 울 아이 맞춤교재도 따로 만들어 주고..실제 실력도 있어서 6모9모 보는 날 정답 나오기 전에 답 보내주면 다 맞고( 뭐 그래야겠지만), 매번 수업전에 테스트 자작문제 보내주고..넘 열심이었어요.
    수업 10분전 도착, 이후 10분 더 수업, 그러면서도 시급은 학교레벨 때문인지 중등수준으로 받아서 제가 간식, 교통비 더 챙겨줬었네요.
    대치동 출신인데 실제 내신 모의 등급이 많이 낮질 않아요.( 놀람)
    의외로 대치에서 수시로 많이 가는 곳이 가천대라고 설명회에서
    얘기 하더라구요.
    이 학생으로 인해 가천대 인상이 좋아졌어요.

  • 26. ..
    '23.2.15 9:57 AM (115.139.xxx.169)

    대학 들어가서 한 달 지나보면 알아요. 그렇게 입시에 목매고 달려왔건만 입학이 다가 아니라는거요.
    스카이 아니면 크게 의미없다는 것도 요즘은 스카이 들어가도 또 몰라요.
    세상이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데 스카이 서성한 주어 삼기고 있는 사람들 진짜 한심해요.

  • 27. 저라면
    '23.2.15 10:10 AM (116.40.xxx.27)

    그모임 안나갈듯해요. 수준이 쫌....

  • 28. 수시이후로
    '23.2.15 10:47 AM (119.71.xxx.177)

    사실 학벌이 입시랑 상관이 있나
    의미읍다 돈 잘버는 사람이 인생윈!

  • 29. ...
    '23.2.15 10:50 AM (223.38.xxx.66)

    일단 가천대공대가 많이 쎄졌어요. 저는 인사업무자라 주로 아웃풋을 취업으로 보고있는데 솔직히 인서울의미 없다고 봅니다. 그냥 입결서열만든 학부모들이 취업까지 이게 의미 있어야한다고 우기는거 같고요.
    회사입장에선 인서울상위권, 지거국 이렇게 알지 국숭세단 홍동건숙이름 알만한 지방4년제 그런거 다 같은 라인으로 봅니다.
    특별히 수능시험이 어떻고를 인사쪽에서는 관심도 없어요
    스펙너무 쓸데없이 이거저거 쌓아도 의미없고 원하는 회사, 필요업무를 위한 스펙 환영합니다
    인사업무하고 싶으면 대학교 수업부터 이걸 들었고 그래서 이런거 스펙쌓았다 이런게 좋은거예요
    영어 토익 990점받아와도 소용없는게 사회예요

  • 30.
    '23.2.15 10:51 AM (39.124.xxx.75) - 삭제된댓글

    그런거 기를 쓰고 따지는 사람들 학벌이 다들 별볼일 없는 사람들일거에요.
    스카이 나온 사람들은 별 말 안할걸요.
    에휴... 인서울 들어가기가 얼마나 힘든데.. 애들이 얼마나 고생해서 들어가는데 저리 평가를 하다니
    정말 못났네요.

  • 31. ...
    '23.2.15 11:16 AM (220.78.xxx.153)

    정말 꼴같지 않네요. 얼른 나오셔서 좀 더 나은 사람들과 어울리세요.

  • 32. ...
    '23.2.15 11:27 AM (110.11.xxx.203)

    어휴.....애들도 아니고 줄세워서 뭐하는거래요.
    입시해봤으면 저런소리 못할텐데....
    공부도 공부지만 과정이 힘들어 대학 붙은 아이들 다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왜들 저러는지...

  • 33. .......
    '23.2.15 11:45 AM (182.211.xxx.105)

    우리 모임은 서울의대가ㅠ있어서.
    다 입닥치고 있어요.ㅎㅎ

  • 34. 웃겨요
    '23.2.15 11:54 AM (218.39.xxx.36)

    S전자가 워낙 많이 뽑고 다양한 곳에서 입사해도 아주, 인하대 출신 직원이 스카이, 카이스트, 포공, 한양 등 포함하여 7위안에 들어 있다면 어디 급이라고 평가하지는 않을 텐데 말입니다.

  • 35. 어젠가
    '23.2.15 12:22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런모임에서 말도 안돼게
    20억 집가지고 오는 며느리한테 어쩌구한 엄마주변 사람한테 휩쓸려
    아들결혼에 혼수 요구한 사연.
    아들이어이없어 집나간 사연 있던데요?
    학원정보 얻을때나 좋지
    그 후에는 깨지는 이유를 알겠어요.

  • 36. ㅎㅎㅎ
    '23.2.15 1:26 PM (175.211.xxx.235)

    음? 여기서도 많이들 그러잖아요
    댓글에도 있구만요 그렇다 아니다 그들을 비난하면서 사실 본인도 똑같은 댓글 달고 ㅋㅋㅋㅋ

  • 37. ..
    '23.2.15 2:08 PM (220.78.xxx.153)

    우리나라에서 학벌로 줄세우는 문화는 왜 사라지지 않나요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국가적으로도 좋지못한데 우리나라는 이런 불필요한 문화때문에 절대 행복지수가 높아질 수 없어요

  • 38. ㅋㅋ
    '23.2.15 3:48 PM (211.36.xxx.44)

    원세대는 징짜 푸하하..
    열등감에 찌들어서 내가 원래 이런 데서 술집이나 할 사람이 아닌데 식으로 있는 척하는 술집 사장 저도 본 적 있네요.
    무시당한다면 자랑 배틀하는 천박한 마인드 때문이지 직업도 학벌 때문도 아닌데 열등감이 크면 그런 걸 못 보는 멍충이가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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