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아들이 친구 별로 없는 경우 많나요?

친구 조회수 : 4,994
작성일 : 2023-02-14 21:36:13
대학생 아들이 친구가 별로 없는 경우가 많을까요?
코로나 학번인 탓도 있겠지만,
친구가 별로 없는것 같아요.
초중고때 친구도 별로 안남아 있는것 같구요.
아들들 친구관계 어떤가요?
IP : 115.138.xxx.5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2.14 9:38 PM (175.212.xxx.104)

    다 큰 아드님 친구관계는
    알아서 하게 두세요 어머님ㅜㅜ
    대학생이면 왕따걱정될 것도 아니구요

  • 2.
    '23.2.14 9:40 PM (220.94.xxx.134)

    본인이 스트레스 안받음 상관없을듯 저희 아들딸들도 친구관계가 아주 좁아요 대신깊고

  • 3. ...
    '23.2.14 9:41 PM (218.237.xxx.184) - 삭제된댓글

    저도 고민이었는데 그래서 일부러 기숙사 보냈더니 확 달라지더라구요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한시간 이내 거리인데도 피곤해하고 학교 활동참가에 소극적이더니 이번학기에도 기숙사 붙었다고 좋아하네요

  • 4.
    '23.2.14 9:47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학교에서 동아리 가입해서 활동하라고 하세요.
    엄청 많아져요. 좋은점이 다양한 여러과 애들이랑 친해진다는 장점이 있어요.
    자기과 애들은 원래 알고 있으니 그냥 그런데 타 과 애들이랑 친해지니 관계가 넓어 지는 장점이 있어요.
    우리애는 이과인데 문과 애들 사귀니까 선배들 로스쿨도 가고 의치대 애들도 사귀고 좋더라구요.

  • 5. ㅋㅋㅋ
    '23.2.14 9:47 PM (116.32.xxx.94) - 삭제된댓글

    대학교 손잡고가서 우리애랑 놀아주라고 생파해줄기세네요ㅋㄱ
    그냥 두세요 알아서 살겠죠 본인이 편한거면 그만인것을…우리나라 엄마들은 도대체 왜그럴까요?

  • 6. ..
    '23.2.14 9:48 PM (114.207.xxx.109)

    언니도 조카가.집에만있다고 걱정하데요 술도 안머꼬 요새 야들.특징인지

  • 7. ker
    '23.2.14 9:52 PM (180.69.xxx.74)

    우리때랑 달라서
    각자 수업듣고 각자 논대요
    인싸애들도 많지만 아닌애도 많ㅇ.ㅁ

  • 8. 님은
    '23.2.14 9:54 PM (121.165.xxx.112) - 삭제된댓글

    대학때 친구 많았어요?
    그때 친구들 지금까지 만나는 친구는 몇명이세요?
    별 의미 없지 않아요?

  • 9. 우리애도
    '23.2.14 9:55 PM (61.84.xxx.145)

    친구가 없어요
    방학내내 집에만 있어요 아무도 안만나고..ㅠ
    게임친구는 있는데 다행인건지...
    군대 다녀오면 달라지길 바래봅니다

  • 10. 옛날이랑 달라서
    '23.2.14 9:55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은 술도 잘 안먹고
    옛날처럼 종일 부어라 마셔라 놀지 않는것 같아요

  • 11. ....
    '23.2.14 9:56 PM (221.157.xxx.127)

    남자애들 다 군대 가 있는거 아닐까요

  • 12. ㅈㅈ
    '23.2.14 9:56 PM (58.234.xxx.21)

    우리애도 없어요ㅜ
    기숙사에 있어도 똑같아요

  • 13. 옛날이랑 달라서
    '23.2.14 9:56 PM (114.204.xxx.75) - 삭제된댓글

    요즘 애들은 술도 잘 안먹고
    옛날처럼 자주 부어라 마셔라 그렇게 어울려 놀지 않는것 같아요

  • 14. ..
    '23.2.14 10:00 PM (61.77.xxx.136)

    우리애도 친구별로 없어요. 고딩때 단짝만나 놀고..
    대학친구들은 코로나때 헤어져 온라인수업들은뒤로 멀어졌대요.
    동아리같은 모임은 하나있고..
    근데 요즘애들 다그렇대요.. 제친구들 애들도 다 그렇구요.

  • 15. ㅡㅡㅡ
    '23.2.14 10:01 PM (58.148.xxx.3) - 삭제된댓글

    똑똑한 아이들이 친구가 별로 없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더군요. 히키코모리정도 아니면 다 알아서 살겠쥬.

  • 16. ..
    '23.2.14 10:01 PM (211.58.xxx.158)

    아이 성격이 원래는 어땠는데요
    고등때 활발한 아이인데 대학가서 친구가 없는건 아니죠
    큰애가 대학 추추합으로 갔어요.. 거의 마지막 합류했는데
    동기들하고 잘 어울리고 동아리 활동도 여러개 하고..
    군대 다녀와서도 그런거보니 성격인거 같아요
    대학은 내가 움직여야지 누가 챙기는곳이 아니라서요

  • 17. 첫댓글은
    '23.2.14 10:08 PM (175.223.xxx.65)

    왜 저래요???? 대학생딸 교우관계 고민에 저런 댓글 달린거 본적이 없네요. 부모로서 걱정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 18. 마니
    '23.2.14 10:16 PM (59.14.xxx.42)

    요즘 풍토가 그렇대요. 고딩때 단짝만나 놀고..
    대학친구들은 코로나때 헤어져 온라인수업들은뒤로 멀어졌대요.
    동아리같은 모임은 하나있고..
    근데 요즘애들 다그렇대요.. 제친구들 애들도 다 그렇구요
    2222222222

  • 19. ㅇㅇ
    '23.2.14 10:30 PM (114.219.xxx.107)

    저희아들도 친구없어요
    기숙사에 있고
    대학들어가서 나름 어울려보려고 노력해봤는데
    기빨려서 힘들다고 거의 혼자지내는것 같아요

  • 20. 그니까요
    '23.2.14 10:40 PM (124.49.xxx.22)

    첫 댓은 왜그래요?? 다 큰 아들 걱정은 그럼 누가 합니까 하여튼 희안한 82. 딸들은 뭘해도 이쁘다 하고 다 이해하면서 엄마가 자식걱정으로 아들은 걱정하면 좀 안되요?

  • 21.
    '23.2.14 10:45 PM (118.235.xxx.136) - 삭제된댓글

    근데 여기보면 아들엄마를 왜이리 미워하고 싫어하나요?

    아들얘기만 하면 물어뜯고 빈정거리고
    못잡아먹어 안달이에요
    왜그러죠? 희안함

  • 22. 코비드 영향큼
    '23.2.14 10:54 PM (108.41.xxx.17)

    코비드 이전에 친했던 대학 친구들은 온라인 수업 이후에 다 헤어지다시피,
    고등학교 친구들과만 만나 노는 것이 코비드 직격탄 맞은 세대 애들이야기더라고요.

  • 23. 원글
    '23.2.14 10:55 PM (115.138.xxx.58)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원글 내용에 도움되는 소통이 좋은데
    비난 질책 댓글은 왜 쓰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댓글 쓰려면 일부로 로그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을텐데
    비난 질책 댓글 쓰려고 로그인 하신다니 이해가 좀 안가네요

  • 24. 원글
    '23.2.14 10:57 PM (115.138.xxx.58)

    아들이 한창 친구들과 놀 나이인데 친구가 별로 없어보여서
    다른집 대학생 아드님들은 어떤가 궁금해서 여쭈었어요

  • 25. ..
    '23.2.14 11:17 PM (124.54.xxx.139) - 삭제된댓글

    궁금할 수있지요. 저도 궁금했어요. 아들 코로나세대인데(대학3올라가요)고등 동네 친구들 만나서 가끔 놀지 대학 친구들 방학때 만나진 않더라구요. 학교다닐때는 대학친구들이랑 어울리고 방학하면 동네 고등친구들이랑 놀고..

  • 26. ....
    '23.2.14 11:22 PM (125.191.xxx.252)

    울애들도 그래요. 기껏해야 2~3명정도고 점심은 혼자먹을때고 있고 그냥 별 신경안쓰더라구요

  • 27. ㅇㅇ
    '23.2.15 12:04 AM (221.140.xxx.80) - 삭제된댓글

    저희 애들도 없어요
    엄마니 걱정도 되지만
    애앞에서 아무소리도 안하고 지내요
    적당하게 만나서 놀면 좋을듯한데
    엄마보기 아쉬워요

  • 28.
    '23.2.15 12:34 AM (175.213.xxx.18)

    코로나상황과 친구들이 군대가고 그러니
    많이 어울릴 기회가 없었을꺼예요

  • 29. ...
    '23.2.15 9:37 AM (211.187.xxx.16)

    대학 친구가 없어요.
    고딩때 친구들만 한두달에 한번 만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51077 감기 오려고 하는데 병원 가야 할까요? 8 .. 2023/03/27 969
1451076 일본 교과서 ‘한국인 징용’… ‘강제’ 표현 빠진다 5 ... 2023/03/27 728
1451075 바람피는 남자 정말 많은것 같아요 31 .. 2023/03/27 10,407
1451074 며칠전 무로 맛있게 반찬했다는 글 있었는데요... 4 무말랭이 2023/03/27 2,281
1451073 용인인데 다른 지역 신문도 이러나요. 6 .. 2023/03/27 1,639
1451072 오랫만에 백화점 3 백가지 꽃 2023/03/27 1,747
1451071 신협 예금 안전할까요? 6 .. 2023/03/27 3,006
1451070 윤석열 진짜 코메디네요 22 1111 2023/03/27 5,863
1451069 친정오빠 걱정에 마음이 무겁네요...... 59 .... 2023/03/27 20,704
1451068 노브랜드 미니카스테라 판매중지 3 퍼온거 2023/03/27 4,647
1451067 60수 아사 이불 2 ... 2023/03/27 1,375
1451066 정순신 아들 “장난처럼 한 말 학폭으로 몰아”…사라진 ‘학폭 기.. 13 ... 2023/03/27 4,149
1451065 제왕절개 한약 안먹어도되나요? 5 산후조리 2023/03/27 580
1451064 넷플릭스, 사이버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꼭 시청하세.. 2023/03/27 897
1451063 10년된 에어컨 괜찮은가요? 3 ㅇㅇ 2023/03/27 1,548
1451062 Sbs궁금한이야기에서 전우원과 동행해 2 ㄱㅂㄴ 2023/03/27 2,091
1451061 초고 아들과 단둘이 이탈리아여행 패키지? 자유여행? 결정장애입니.. 28 사과 2023/03/27 3,493
1451060 남자는 가증스럽고 철이 없다.. 남혐주의보 21 ... 2023/03/27 3,482
1451059 유통기한 2년넘은 청국장 분말을 먹었어요. 1 질문 2023/03/27 1,616
1451058 통신사 데이타 잔여량 확인하세요 7 ... 2023/03/27 2,855
1451057 무거운 이불 좀 추천해주세요 10 ㅇㅇ 2023/03/27 1,881
1451056 검정고무신 작가의 따님이 글을 올렸네요 7 뱃살러 2023/03/27 4,087
1451055 역류성 식도염인 분들 증상이 어떤가요. 8 .. 2023/03/27 2,498
1451054 독일 어학연수 생활비 5 ... 2023/03/27 2,099
1451053 고3 눈이 아프다는데 어느 병원으로 가야 되나요 4 ... 2023/03/27 9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