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귀촌한 40대에게 발전기금 강요한 이장 처벌받을까?

이게나라냐 조회수 : 3,121
작성일 : 2023-02-14 20:24:23
https://v.daum.net/v/20230214161242928

이장은 마을발전기금을 내지 않으면 마을 소식을 공유하는 단체 카톡방에 들어 올 수 없으며 마을 이장 선거권도 없다고 했다. 설령 마을발전기금을 냈다고 하더라도 마을재산에 권한은 없다는 얘기도 했다.

이장부부의 이런 얘기에 A씨 남매는 100만원 상당의 마을발전기금 납부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

그러자 이장으로부터 단수 조치 예고는 물론, 마을 회의 등 마을 주민으로서 행정서비스를 받지 못한 채 2년째 투명 인간 취급을 받고 있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
이장 완존 양아치네요
IP : 125.132.xxx.13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장이
    '23.2.14 8:25 PM (123.199.xxx.114)

    마을공동 재산도 개인재산으로 빼돌리는 세상인데요

  • 2. 원글
    '23.2.14 8:30 PM (125.132.xxx.136)

    완존 쌩양아치네요
    위로 윤건희 아래로 이장

    방금 뉴스보니 원희룡 개새ㄲ
    제주 도지사 시절 전기차 새버전 나올 때마다 바꾸고 거의 안탔다던데

    애휴 ㅠㅠ

  • 3. 에휴
    '23.2.14 8:36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저러짓 하니 젊은사람도 퇴직후 귀촌도 안하려하지요.
    오면 반가워야지 시골에 집한채라도 더 차면 좋지 돈뜯으려는
    마을 이장 참 ㅠ
    그것도 그런데 시골 행정복자센터도 직원들 이상한 사람들있어요.
    제거 예전에 아산시(온양) 에서 책대여점 했었는데
    동사무소 직원들이 새책 5권 빌려가서 주지도 않고 반납안해서 찾아가니 모르쇠하던 생각이 나네요.
    제가 지들에게 돈안줬다고 그래서인지 신고까지해서 과태료 까지 물릴려고 해서 법원 왔다갔다 몇번했는데 펀사가 과태료는 부과안하더라고요.
    시골 도시,시골둘 참 생각이 어째 저런지 몰라요.

  • 4. ker
    '23.2.14 8:37 PM (180.69.xxx.74)

    원주민 자기들끼리도 꽤나 싸워요

  • 5. 에휴
    '23.2.14 8:38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젊은사람도 그렇고 노후 퇴직후 귀촌도 안하려하지요.
    오면 고맙고 반갑지.
    시골에 집한채라도 더 차면 좋은건데 돈뜯으려는
    마을 이장 참 ㅠ
    그것도 그런데 시골 행정복자센터도 직원들 이상한 사람들있어요.
    예전에 제가 아산시(온양) 에서 책대여점 했었는데
    동사무소 직원들이 새책 5권 빌려가서 주지도 않고 반납안해서 찾아가니 모르쇠하던 생각이 나네요.
    제가 지들에게 뭘어쨌다고 신고까지해서 과태료 까지 물릴려고 했는지 법원 왔다갔다 몇번했는데 펀사가 과태료는 부과안하더라고요.
    시골 도시,시골둘 참 생각이 어째 저런지 몰라요.

  • 6. ,,,,..
    '23.2.14 9:19 PM (211.223.xxx.148)

    시골텃세 무서워요.

  • 7. ...
    '23.2.14 9:27 PM (118.235.xxx.105)

    남원 얘기 인터넷에서 보고 귀촌은 포기했어요

  • 8. ..
    '23.2.14 9:44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영구 귀국할 즈음 지방에 정착하려고 준비하면서 벽지 가게에 들어갔는데 서울말씨 쓴다고 상대도 안 해줌. 이런 일 두어 번 겪고 지방으로 이사 포기. 서울에 정착함.
    미국 가서 살 때도 이렇게 노골적인 차별은 당해본 적이 없음. 웃기지도 않음. 지방 인구 소멸은 자승자박이라 생각함.

  • 9. ..
    '23.2.14 9:45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오래 유학하다가 영구 귀국할 즈음 지방에 정착하려고 준비하면서 벽지 가게에 들어갔는데 서울말씨 쓴다고 상대도 안 해줌. 이런 일 두어 번 겪고 지방으로 이사 포기. 서울에 정착함.
    미국 가서 살 때도 이렇게 노골적인 차별은 당해본 적이 없음. 웃기지도 않음. 지방 인구 소멸은 자승자박이라 생각함.

  • 10. ..
    '23.2.14 9:55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그즈음 보건소를 갔음. 직원이 노인들에게 그리 하대를 하면서 소리지름. 지 돈으로 치료해줘도 그리는 안 하겠다 싶었음. 앞의 노인들 다 가시고 난 한 쪽에서 기다리다 지쳐 안으로 들어가보니 모두 어디가고 딱 한 명 앉아있음. 그리고 그녀는 자기 전화기를 kt인지 sk로 바꾸는 상담 전화 중. 내가 시골에 와서 이 꼴을 일상적으로 보면서 살다가는 맑은 공기 있어도 도시보다 더 건강을 해치겠구나 싶었음. 보건소장에게 가서 관리 똑바로 하라고, 저 직원 불러 사과시키라고 소리지르고 사과받음. 주사 맞으러 가자데? 됐다고, 병원가서 돈주고 받겠다고 자르고 나옴.
    시골! 생각하면 열불남.

  • 11. ...
    '23.2.14 11:08 PM (93.22.xxx.49) - 삭제된댓글

    저 이장이 특별한 양아치가 아닌 게 문제죠
    시골 가면 저런 사람들 널렸어요

    심지어 멀리 보면 친인척관계인데도(씨족끼리 모여살던 마을에 자손이 귀촌한 경우)
    법이고 뭐고 하나도 안통하고 그냥 마당에 똥뿌리고 수로 막고 막무가내더라고요
    제일 심각한 건 마을 경찰이나 공무원도 그쪽 편이라는거..

    그래놓고 서울사람들은 깍쟁이네 무섭네 호들갑은 엄청 떨어대는데요
    제가 살면서 만난 제일 썡양아치는 충북 xx군 마을사람들이었어요
    너무너무 무식하니까 나중에는 한대 때리고 싶더라고요
    90살먹은 노인인데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080 박나래 왜 자꾸 메인 MC 하려고 할까요 14 ... 2023/02/19 8,069
1440079 오늘 일타는 또 별로네요 ㅡㅜ 16 iiiii 2023/02/19 6,411
1440078 견미리와 두 딸들 그리고 이승기까지 새 작품 하는군요 16 2023/02/19 9,634
1440077 단골카페가 변했어요 이유를 알지만 가기 싫어지네요 115 알지만 2023/02/19 25,280
1440076 앞으로 엠비씨에서 보여질 모습(이명박 시절로 돌아가게 되었네요).. 13 0000 2023/02/19 2,931
1440075 저기압용 두통약(테이랏쿠) 드셔보신분 3 ㅇㅇ 2023/02/19 1,169
1440074 바디워시 세수? 2 2023/02/19 1,747
1440073 CJ온스타일 진짜 너무했어요. 다 막아놓음. 5 더러워서안산.. 2023/02/19 7,036
1440072 중증자폐 아이 특징은 뭘까요? 16 토요일 2023/02/19 5,796
1440071 같은 헬스장에서 트레이너 바꿔서 하고 싶은데요 7 쿠쿠 2023/02/19 2,166
1440070 네이버페이 줍줍하세요 (총 37원) 13 zzz 2023/02/19 3,326
1440069 일타스캔들 지실장 닮은꼴 여자연예인 3 그냥 2023/02/19 3,670
1440068 "국민한테 선전포고"...정부 말에 어민들 분.. 1 00000 2023/02/19 2,572
1440067 이국주 진국이네요. 28 공존 2023/02/19 22,458
1440066 아까 로또 사신분 어떻게 됐어요? ㅇㅇ 2023/02/19 1,086
1440065 황반원공 병원 좀 추천 부탁드려요. 9 깜냥깜냥이 2023/02/19 1,517
1440064 아들여자친구가 발렌타인데이에요 22 아들 2023/02/19 19,319
1440063 반찬배달 서비스 5 Rachae.. 2023/02/18 2,120
1440062 올훼스의 창 질문이요. 스포있음. 24 ㅡㅡ 2023/02/18 3,131
1440061 신화월드 스카이풀 같은 곳 찾아요 자자 2023/02/18 412
1440060 정규재 헐 왜이러나요 10 ㅇㅇ 2023/02/18 5,535
1440059 이런 남편 어떻해야할까요? 봐주세요 .. 18 구름 2023/02/18 5,824
1440058 배가 아플 때 4 미요이 2023/02/18 866
1440057 ebs에서 냉정과 열정 사이 보고 있는데요. 32 .. 2023/02/18 6,109
1440056 말을 좀 더 느리게 하고 싶은데요 5 흠흠 2023/02/18 2,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