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취미활동의 성취감

....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23-02-14 19:00:34
음악 동호회 활동을 합니다. 학생 때 하던 걸 오래 안 하다 코로나 때 다시 시작했어요. 원래 50명 내외로 모이는데, 당시에는 연습하러 오는 인원도 적고 어려운 시기를 거쳤어요. 6인 집합제한 있을 때는 한 파트 일부인원만 모여 따로 하기도 했어요.

다행히 몇 달 전부터 다시 활발히 연습할 여건이 되었어요. 

얼마 전에 공연을 했는데 준비도 잘했고 공연의 내용도 좋았고 장소도 좋은 곳이었어요. 보러 오라고 말하기 민망해서 친구들한테 많이 알리지도 않았는데 생각지도 않은 친구들도 와서 듣고 너무 좋았다고 해줬어요. 프로들에게도 잘한다는 칭찬을 들으니 으쓱하네요. 물론 아마추어치곤 괜찮다는 말이겠지만요. 무대 사진을 보고 저기 우리가 있었다고 생각하니 약간 울컥하는 마음도 들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고 경제적으로도 꽤 부담이 되었지만 그래도 그걸 넘어서는 성취감과 감동이 있었어요. 혼자 할 수 없는 음악을 다른 사람들과 마음을 함께해서 한다는 것도 좋구요. 인원이 아주 많은 동호회라 다양한 배경과 연령대의 사람들과 만나서 얘기를 하는 것도 즐거워요.

꾸준히 할 수 있는 취미를 갖는 건 인생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IP : 121.163.xxx.1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3.2.14 7:15 PM (125.132.xxx.178)

    맞아요. 뭐든 하나쯤은 있는 게 좋더라구요. 혼자서 하는 거든 여럿이 하는 거든요

  • 2. .....
    '23.2.14 7:41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

    그런 동호회는 어떻게 알고 들어가신건가요?? 저도 하고 싶은데... 아마츄어 오케스트라인가요??

  • 3. ...
    '23.2.14 7:44 PM (121.163.xxx.181)

    저는 대학생 때 합창을 했었고, 이 합창단의 졸업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따로 있어 거기서 활동을 해요. 60대부터 20대까지 있어요.

  • 4. 저는
    '23.2.14 10:15 PM (114.205.xxx.231)

    퇴직하고
    정말 오랜만에 피아노를 다시 시작했는데 뭔가 꾸준히 조금씩 발전하는것이 정신건강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힘든일이 많이 있는데 내가 지금도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는 것이 상당한 위로가 됩니다.

  • 5.
    '23.2.15 4:40 AM (175.213.xxx.18)

    다음카페 ‘합하세’ 보면 합창단원 모집합니다
    그지역에 맞게 찾아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40407 골초 친정엄마 9 스투키 2023/03/23 4,638
1440406 나솔 영숙 결혼하기 힘들어보여요 18 2023/03/23 6,327
1440405 갱년기 수면제 드시는 분들 10 수면 2023/03/23 2,346
1440404 더글로리 궁금한점 23 2023/03/23 4,058
1440403 등교도우미 하려는데 주의점 있을까요? 10 등교도우미 2023/03/23 2,580
1440402 초1어학원 언제까지 보내야할지.. 8 질문 2023/03/23 1,272
1440401 챗gpt 이거요.. 3 2023/03/23 1,731
1440400 日 오염수 방류, 마케팅으로 소비자 안심시켜라?…부산시 공문 '.. 6 ㅇㅇ 2023/03/23 852
1440399 전세대출 받는 세입자 신경쓸 거 많네요. ㅜ.ㅜ 36 짜증 2023/03/23 5,711
1440398 외국인 친구 피부과 미용실 그외 할거 추천 부탁드려요. 단아 2023/03/23 730
1440397 저 밑 남궁민 얘기 기사 보다가 한심해서 4 2023/03/23 4,504
1440396 심근경색 스텐트 시술하고 낼 퇴원해요. 6 심근경색 2023/03/23 3,746
1440395 이번 나솔은 그닥 재미가 없네요 12 ... 2023/03/23 2,900
1440394 퍼스널칼라 잘 아시는분? 나한테 어울리는데 튀는색vs무난한데 묻.. 9 퍼스널칼라 2023/03/23 1,545
1440393 고등총회 후기예요 19 .. 2023/03/23 4,914
1440392 주식으로 9 올해 2023/03/23 2,179
1440391 보통 뉴발이 비싼가요 아디다스가 비싼가요? 16 ㄷ ㅈ 2023/03/23 3,111
1440390 유튜브의 폐해 dbxbq 2023/03/23 1,122
1440389 아파트 옆 집 광고지를....ㅠㅠ 10 광고지 2023/03/23 3,419
1440388 배다해 어머니 궁중요리어디서 배운 걸까요? 10 궁중음식 2023/03/23 6,743
1440387 써라 아껴라. 13 선택 2023/03/23 3,109
1440386 엄마가 재혼한 외동아들...어떨까요? 35 happ 2023/03/23 7,383
1440385 (82에 있던 실감나는 글)나이 들어서 지켜야 할 것.... 어.. 3 123 2023/03/23 1,921
1440384 조성진님 연주(유퀴즈) 4 언제나봄날 2023/03/23 2,453
1440383 구피,기절하는거 아세요?ㅎ 26 신기한 구피.. 2023/03/23 5,7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