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굴은 아예 안드시나요?
생굴은 안드시는 건가요?
굴 좋아해서 배송받았거든요
신선해보여서 굴무침해서 먹고 싶은데
주저하고 있어요
혹시 안전하게 생굴 먹는 방법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생굴 포기하고 가열해서 먹어야만 할까요?
ㅠㅠ
1. 가열해도
'23.2.14 6:49 PM (123.199.xxx.114)위험하다는 글보고
저도 안먹어요.2. 워아래
'23.2.14 6:49 PM (223.38.xxx.148)동시 나온후 절대 안먹어요.
아니 더러우면 양식장에 화장실을 만들지
바보들도 아니고 서서히 망하는 길을 택한 굴 양식업자들이에요.3. 골드
'23.2.14 6:49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가열한굴 아님 안막어요
가열도 세게
도래 해야돼요4. ㅡㅡ
'23.2.14 6:51 PM (211.202.xxx.36)저는 날굴도 먹어요
5. @@
'23.2.14 6:53 PM (14.56.xxx.81)겨울마다 굴 생으로도 익혀서도 자주 먹지만 단한번도 탈 난적이 없어요
저희 가족 다요 그래서 계속 잘 먹어요6. ㅁㅁ
'23.2.14 6:5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익혀서 굴전도 맛있어요
7. 엄청
'23.2.14 6:53 PM (61.109.xxx.211)좋아하는데 익혀도 위험하다 해서 안먹어요
언젠가 굴국밥을 먹었는데 세명중 저포함 두명이
ㅅㅅ한적이 있어요 그때는 그냥 굴이 신선하지 않았나 했는데
노로바이러스 얘기 듣고 그 이후에는 좀 그렇더라고요8. 저도
'23.2.14 6:58 PM (116.39.xxx.151) - 삭제된댓글정말 좋아하는데 이젠.....뭐 아직 우리나라에서 무리라고 여겨집니다.
소탐대실의 표본이랄까요.
가끔 유튜브에서 외국사람들이 한국굴 싸고 맛있어요. 라고 하면 좀 걱정이...9. 특히 겨울에
'23.2.14 6:59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정말 좋아하는데 이젠.....뭐ㅠㅠ 우리나라에서 무리라고 여겨집니다.
소탐대실의 표본이랄까요.
가끔 유튜브에서 외국사람들이 한국굴 싸고 맛있어요. 라고 하면 좀 걱정이...10. 저는
'23.2.14 7:00 PM (121.182.xxx.161)매생이굴떡국.파전할 때
이렇게 넣고 먹었는데
먹기 전 무섭기는 해요
굴 양식업자들이 소비자가 완전히 등 돌리기전에
이미지 회복을 해야할텐데요11. 50대
'23.2.14 7:06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태어나서 생굴은 한 번도 안먹었어요
어른이 되었을때 한 번 먹어보려고 했는데 가까운 지인들 몇몇이
생굴 먹고 병원에 입원하는등 고생하는 거 보고 생굴은 안먹기로했어요12. ...
'23.2.14 7:09 PM (124.50.xxx.70)노로 한번 걸린후 혼비백산...12년째 안먹어요.
익혀도 걸리더라구요13. 음..
'23.2.14 7:11 PM (125.189.xxx.41)전 해마다 싱싱한 굴 사놓고 소분해서
냉동해놓고 먹는데요..
막 샀을때 생굴도 먹고 냉동굴은 매생이국
굴떡국 굴 전 부침할때도 넣고요.
필수템이에요..제 장이 튼튼한건지 지금껏
굴 때문에
한번도 탈 난적은 없어요..
나름 싱싱한거 배달받고
잘 고르긴합니다...14. 네
'23.2.14 7:16 PM (49.166.xxx.88) - 삭제된댓글절대
귀신보다 더 무서워요15. 저는
'23.2.14 7:18 PM (1.232.xxx.29)통영에 굴무침 파는 가게 있더라구요.
거기서 주문해 먹는데
노로바이러스로 배 아픈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 일 있으면 장사 안되기 때문에 그런건지
굴무침 만드는 가게는 선별한 굴을 쓰는 건지는 모르겠어요.16. 노!
'23.2.14 7:22 PM (112.155.xxx.106)안먹습니다.
17. ᆢ
'23.2.14 7:31 PM (106.102.xxx.37)저희도 예전에 심하게 고생하고
안먹은지 몇년돼서 올 설에는 좀 먹어볼까 하고 판매자분들 검색하다가 관뒀어요.
거기도 많지는 않지만 배송온 굴먹고
온가족 설사했다 어쩔거냐는 후기들도 있더라구요.
설에 멀리서 온 가족들 먹고 탈이라도 나면 큰일이잖아요
가족들한테 얘기하니
자기들은 줘도 더러운 환경 떠올라서 못먹으니 그런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ㅠㅠ18. 못먹어요
'23.2.14 7:31 PM (175.208.xxx.235)저도 굴 엄청 좋아했는데.
몇년전에 굴 먹고 크게 탈나서 그때만 그랬나 했는데.
그 다음해에도 역시나 먹고 똑같이 탈이 나서 내 체질이 변했나 싶었어요.
댓글보니 아닐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전 못 먹습니다. 익혀도 전 탈나요19. ᆢ
'23.2.14 7:40 PM (118.235.xxx.20)김장철만먹고끝~~
20. dd
'23.2.14 7:40 PM (58.148.xxx.211)그냥 안먹는게 안전해요 한번걸리면 고생이 장난 아니에요 내 면역력 아무리 좋아도 상관없어요 굴안먹은 가족들한테 전염까지 잘되고 민폐도 그런 민페가 없어요
21. 양식장
'23.2.14 7:42 PM (106.102.xxx.37)화장실 문제를 확실히 개선할수는 없는걸까요?
저는 굴과 세트로 달고살던 메생이도 끊었어요
점점 더 양식 수산물과 멀어지고 있네요22. ㅇㅇ
'23.2.14 7:45 PM (123.111.xxx.211)솔직히 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렸다 하는 사람들 보고 비웃었어요
난 여태까지 실컷 먹고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하면서요
작년에 대형마트 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굴 끊었는데 올해는
친정엄마 굴 드시고 노로바이러스 걸리셨어요 노로바이러스 걸리는 확률이 반반인 거 같아요23. 이게
'23.2.14 7:49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복불복인듯 해요.
통영여행 가서도 생굴 먹고, 집에서 배달 받아서도 먹고 아직 괜찮은데,
탈났다는 분들 얘기도 많고 하니 조심하는게 좋겠죠.
그런데, 가열하면 사멸하지 않나요?24. 가열해도
'23.2.14 7:53 P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안먹어요
잘하는 횟집에서 굴전을 서비스로 줬는데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화장실행
이제 절대로 nono25. 답답
'23.2.14 7:59 PM (106.101.xxx.132) - 삭제된댓글덜 익혀서 걸린거지
백프로 익히면 절대 안걸려요.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합니다.
100도씨 펄펄 끓는 물에 1분이상이면 무조건 안전해요.
그래도 걸렸다는 분들은
굴 씻은 그릇이나 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제대로 안씻고 드셔서 그런거죠.26. ㅇㅇ
'23.2.14 8:02 PM (80.130.xxx.223)그 더러운 양식장 생각하면 아무리 익혀도 밥맛이 뚝 떨어지고 게다가 일본 방사는 생각하면
생선류는 쳐다도 난본지 꽤 되었네오...27. ㅇㅇ
'23.2.14 8:03 PM (80.130.xxx.223)노로 안걸린다해도
그 똥물에 키운 생물이 다들 입에 들어가시나요?
구역질 날거 같은데28. ㅇㅇ
'23.2.14 8:05 PM (14.48.xxx.55)남도의 작은 섬마을
섬 둘레가 전부 굴밭이죠
자연산 굴이예요
귀촌한지 6년
내가 먹을거 정도는 깔수 있고
한번도 탈난적 없어요.
아~~~
날것은 뭐든 좋아하지 않아 굴도
익혀서만 먹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탈이 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굴 논란 있을때마다 마음 아픕니다29. ..
'23.2.14 8:17 PM (61.77.xxx.136)자연산소굴도 똑같나요?
30. ㅡㅡㅡㅡ
'23.2.14 8:3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마트에서 산 생굴 그냥 잘 먹어요.
가족 아무도 탈난 적 없어요.31. 몇번 고생한후
'23.2.14 8:43 PM (116.120.xxx.216)굴소스도 안먹어요
32. 12
'23.2.14 10:37 PM (110.70.xxx.108)남도의 작은 섬마을
섬 둘레가 전부 굴밭이죠
자연산 굴이예요
-----
여기 어디인지 알려 주세요.
찾아가고 싶어요.33. ..
'23.2.14 11:11 PM (211.212.xxx.240)노로 한번 걸려보면 진짜 무섭긴합니다
10년전에 노로 걸려서 정말 3박 4일 잠만 엄청엄청 잤어요 자다가 중간중간 깨어나서 ㅅㅅ하고 토하고 다시ㅜ자고..거의 먹지도 않고 잠을 잤어요 졸려서 잤다기 보다는 거의 기절인거죠..
그리고 출든했는데34. 난
'23.2.14 11:24 PM (211.234.xxx.102)난 쓰레기에요...
위에 댓글 보고...
엄청엄청 잤어요 자다가 중간중간 깨어나서 ㅅㅅ하고
헉!!!!!!!35. ㅠㅠ
'23.2.14 11:44 PM (116.34.xxx.24)더러운 양식장 생각하면 아무리 익혀도 밥맛이 뚝 떨어지고 게다가 일본 방사는 생각하면2222
36. ㅇㅇ
'23.2.15 2:04 AM (125.131.xxx.202)진짜 좋아했었는데 두번 탈나보고 이제 안먹으려구요. ㅜㅜ
37. ..
'23.2.15 1:13 PM (121.161.xxx.116)저는 자연산돌굴만 사서 생으로 몇번 먹었어요
바위에서 캐는거라 사이즈는 작고 좀 비싸도 맛은 좋아요
그냥 일반굴은 먹기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39923 | 집에 먹을거 많이 해놨는데 딴게 먹고 싶어요 5 | ㅇㅇ | 2023/02/18 | 1,836 |
1439922 | 일타스캔들 지실장 | 일타 | 2023/02/18 | 2,150 |
1439921 | 밀폐된 용기에 들어있는 소스 버릴때 | ㅇㅇ | 2023/02/18 | 831 |
1439920 | 전세끼고 아파트 사는거요 5 | ㅇㅇ | 2023/02/18 | 2,989 |
1439919 | 4시간 남았네요. 오늘 느낌이 좋아요 14 | ..... | 2023/02/18 | 5,718 |
1439918 | 미끌거리지않은 바디클렌저 있나요? 5 | ㅇ | 2023/02/18 | 910 |
1439917 | 음식만들고 진동하는 냄새 어떻게 빼야할지 5 | 킁킁 | 2023/02/18 | 1,781 |
1439916 | 아이 배고파 1 | ㄴㄴ | 2023/02/18 | 446 |
1439915 | 대학생들 방학 9 | 방학 | 2023/02/18 | 1,608 |
1439914 | 외국인 은행주 2500억 매도 4 | ㅇㅇ | 2023/02/18 | 2,553 |
1439913 | 나문희의 첫사랑 2 | 펭펭 | 2023/02/18 | 2,604 |
1439912 | 캡슐 커피머신 뭐가좋을까요? 11 | ... | 2023/02/18 | 2,237 |
1439911 | 애들 둘이 다 취준생이라 힘들지만 6 | 음 | 2023/02/18 | 2,428 |
1439910 | 이런글 올리면 저도 조선족이라고 하려나요? 72 | ........ | 2023/02/18 | 5,007 |
1439909 | 하림 등 닭가슴살 건조해서 강아지 주는 분 계시나요. 8 | .. | 2023/02/18 | 856 |
1439908 | 그냥 살짝 생기만 도는 립밤 좀 가르쳐주세요 8 | 립밤 | 2023/02/18 | 2,225 |
1439907 | 집에서는 자꾸 눕고싶네요 5 | ㅇㅇ | 2023/02/18 | 1,929 |
1439906 | 드디어 낙지젓 볶음밥 해먹었습니다!!!!! 9 | ... | 2023/02/18 | 2,010 |
1439905 | 오빠라는 호칭의 위력 19 | 오빠 | 2023/02/18 | 7,460 |
1439904 | 주택관리사 vs 교육공무직 뭐가 더 어렵나요? 7 | .. | 2023/02/18 | 2,285 |
1439903 | 시린 이 전용 치약 효과 좋네요. 2 | ... | 2023/02/18 | 1,658 |
1439902 | 나는 솔로 이름은 어떻게 정해지는거예요? 8 | ... | 2023/02/18 | 2,695 |
1439901 | 지금 혹시 비오는 곳 있나요 2 | ㅇㅇ | 2023/02/18 | 1,095 |
1439900 | 촛불집회 하네요 11 | 가져옵니다 | 2023/02/18 | 1,781 |
1439899 | 부산여행이요 10 | … | 2023/02/18 | 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