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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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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은 아예 안드시나요?

굴굴굴 조회수 : 4,979
작성일 : 2023-02-14 18:48:18
노로 바이러스때문에
생굴은 안드시는 건가요?
굴 좋아해서 배송받았거든요
신선해보여서 굴무침해서 먹고 싶은데
주저하고 있어요
혹시 안전하게 생굴 먹는 방법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생굴 포기하고 가열해서 먹어야만 할까요?
ㅠㅠ
IP : 121.129.xxx.2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열해도
    '23.2.14 6:49 PM (123.199.xxx.114)

    위험하다는 글보고
    저도 안먹어요.

  • 2. 워아래
    '23.2.14 6:49 PM (223.38.xxx.148)

    동시 나온후 절대 안먹어요.
    아니 더러우면 양식장에 화장실을 만들지
    바보들도 아니고 서서히 망하는 길을 택한 굴 양식업자들이에요.

  • 3. 골드
    '23.2.14 6:49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

    가열한굴 아님 안막어요
    가열도 세게
    도래 해야돼요

  • 4. ㅡㅡ
    '23.2.14 6:51 PM (211.202.xxx.36)

    저는 날굴도 먹어요

  • 5. @@
    '23.2.14 6:53 PM (14.56.xxx.81)

    겨울마다 굴 생으로도 익혀서도 자주 먹지만 단한번도 탈 난적이 없어요
    저희 가족 다요 그래서 계속 잘 먹어요

  • 6. ㅁㅁ
    '23.2.14 6:53 P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익혀서 굴전도 맛있어요

  • 7. 엄청
    '23.2.14 6:53 PM (61.109.xxx.211)

    좋아하는데 익혀도 위험하다 해서 안먹어요
    언젠가 굴국밥을 먹었는데 세명중 저포함 두명이
    ㅅㅅ한적이 있어요 그때는 그냥 굴이 신선하지 않았나 했는데
    노로바이러스 얘기 듣고 그 이후에는 좀 그렇더라고요

  • 8. 저도
    '23.2.14 6:58 PM (116.39.xxx.151) - 삭제된댓글

    정말 좋아하는데 이젠.....뭐 아직 우리나라에서 무리라고 여겨집니다.
    소탐대실의 표본이랄까요.
    가끔 유튜브에서 외국사람들이 한국굴 싸고 맛있어요. 라고 하면 좀 걱정이...

  • 9. 특히 겨울에
    '23.2.14 6:59 PM (39.7.xxx.190) - 삭제된댓글

    정말 좋아하는데 이젠.....뭐ㅠㅠ 우리나라에서 무리라고 여겨집니다.
    소탐대실의 표본이랄까요.
    가끔 유튜브에서 외국사람들이 한국굴 싸고 맛있어요. 라고 하면 좀 걱정이...

  • 10. 저는
    '23.2.14 7:00 PM (121.182.xxx.161)

    매생이굴떡국.파전할 때
    이렇게 넣고 먹었는데
    먹기 전 무섭기는 해요
    굴 양식업자들이 소비자가 완전히 등 돌리기전에
    이미지 회복을 해야할텐데요

  • 11. 50대
    '23.2.14 7:06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

    태어나서 생굴은 한 번도 안먹었어요
    어른이 되었을때 한 번 먹어보려고 했는데 가까운 지인들 몇몇이
    생굴 먹고 병원에 입원하는등 고생하는 거 보고 생굴은 안먹기로했어요

  • 12. ...
    '23.2.14 7:09 PM (124.50.xxx.70)

    노로 한번 걸린후 혼비백산...12년째 안먹어요.
    익혀도 걸리더라구요

  • 13. 음..
    '23.2.14 7:11 PM (125.189.xxx.41)

    전 해마다 싱싱한 굴 사놓고 소분해서
    냉동해놓고 먹는데요..
    막 샀을때 생굴도 먹고 냉동굴은 매생이국
    굴떡국 굴 전 부침할때도 넣고요.
    필수템이에요..제 장이 튼튼한건지 지금껏
    굴 때문에
    한번도 탈 난적은 없어요..
    나름 싱싱한거 배달받고
    잘 고르긴합니다...

  • 14.
    '23.2.14 7:16 PM (49.166.xxx.88) - 삭제된댓글

    절대
    귀신보다 더 무서워요

  • 15. 저는
    '23.2.14 7:18 PM (1.232.xxx.29)

    통영에 굴무침 파는 가게 있더라구요.
    거기서 주문해 먹는데
    노로바이러스로 배 아픈 일은 없었습니다.
    그런 일 있으면 장사 안되기 때문에 그런건지
    굴무침 만드는 가게는 선별한 굴을 쓰는 건지는 모르겠어요.

  • 16. 노!
    '23.2.14 7:22 PM (112.155.xxx.106)

    안먹습니다.

  • 17.
    '23.2.14 7:31 PM (106.102.xxx.37)

    저희도 예전에 심하게 고생하고
    안먹은지 몇년돼서 올 설에는 좀 먹어볼까 하고 판매자분들 검색하다가 관뒀어요.
    거기도 많지는 않지만 배송온 굴먹고
    온가족 설사했다 어쩔거냐는 후기들도 있더라구요.
    설에 멀리서 온 가족들 먹고 탈이라도 나면 큰일이잖아요
    가족들한테 얘기하니
    자기들은 줘도 더러운 환경 떠올라서 못먹으니 그런 걱정하지 말라고 하더군요ㅠㅠ

  • 18. 못먹어요
    '23.2.14 7:31 PM (175.208.xxx.235)

    저도 굴 엄청 좋아했는데.
    몇년전에 굴 먹고 크게 탈나서 그때만 그랬나 했는데.
    그 다음해에도 역시나 먹고 똑같이 탈이 나서 내 체질이 변했나 싶었어요.
    댓글보니 아닐수도 있겠네요.
    어쨌든 전 못 먹습니다. 익혀도 전 탈나요

  • 19.
    '23.2.14 7:40 PM (118.235.xxx.20)

    김장철만먹고끝~~

  • 20. dd
    '23.2.14 7:40 PM (58.148.xxx.211)

    그냥 안먹는게 안전해요 한번걸리면 고생이 장난 아니에요 내 면역력 아무리 좋아도 상관없어요 굴안먹은 가족들한테 전염까지 잘되고 민폐도 그런 민페가 없어요

  • 21. 양식장
    '23.2.14 7:42 PM (106.102.xxx.37)

    화장실 문제를 확실히 개선할수는 없는걸까요?
    저는 굴과 세트로 달고살던 메생이도 끊었어요
    점점 더 양식 수산물과 멀어지고 있네요

  • 22. ㅇㅇ
    '23.2.14 7:45 PM (123.111.xxx.211)

    솔직히 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렸다 하는 사람들 보고 비웃었어요
    난 여태까지 실컷 먹고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하면서요
    작년에 대형마트 굴 먹고 노로바이러스 걸려서 굴 끊었는데 올해는
    친정엄마 굴 드시고 노로바이러스 걸리셨어요 노로바이러스 걸리는 확률이 반반인 거 같아요

  • 23. 이게
    '23.2.14 7:49 PM (221.146.xxx.193) - 삭제된댓글

    복불복인듯 해요.
    통영여행 가서도 생굴 먹고, 집에서 배달 받아서도 먹고 아직 괜찮은데,
    탈났다는 분들 얘기도 많고 하니 조심하는게 좋겠죠.
    그런데, 가열하면 사멸하지 않나요?

  • 24. 가열해도
    '23.2.14 7:53 PM (211.226.xxx.17) - 삭제된댓글

    안먹어요
    잘하는 횟집에서 굴전을 서비스로 줬는데
    아주 심하지는 않지만
    화장실행
    이제 절대로 nono

  • 25. 답답
    '23.2.14 7:59 PM (106.101.xxx.132) - 삭제된댓글

    덜 익혀서 걸린거지
    백프로 익히면 절대 안걸려요.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합니다.
    100도씨 펄펄 끓는 물에 1분이상이면 무조건 안전해요.
    그래도 걸렸다는 분들은
    굴 씻은 그릇이나 손에 묻은 바이러스를 제대로 안씻고 드셔서 그런거죠.

  • 26. ㅇㅇ
    '23.2.14 8:02 PM (80.130.xxx.223)

    그 더러운 양식장 생각하면 아무리 익혀도 밥맛이 뚝 떨어지고 게다가 일본 방사는 생각하면
    생선류는 쳐다도 난본지 꽤 되었네오...

  • 27. ㅇㅇ
    '23.2.14 8:03 PM (80.130.xxx.223)

    노로 안걸린다해도
    그 똥물에 키운 생물이 다들 입에 들어가시나요?
    구역질 날거 같은데

  • 28. ㅇㅇ
    '23.2.14 8:05 PM (14.48.xxx.55)

    남도의 작은 섬마을
    섬 둘레가 전부 굴밭이죠
    자연산 굴이예요
    귀촌한지 6년
    내가 먹을거 정도는 깔수 있고
    한번도 탈난적 없어요.
    아~~~
    날것은 뭐든 좋아하지 않아 굴도
    익혀서만 먹습니다.
    사람마다 다른 거 같아요
    탈이 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
    굴 논란 있을때마다 마음 아픕니다

  • 29. ..
    '23.2.14 8:17 PM (61.77.xxx.136)

    자연산소굴도 똑같나요?

  • 30. ㅡㅡㅡㅡ
    '23.2.14 8:30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마트에서 산 생굴 그냥 잘 먹어요.
    가족 아무도 탈난 적 없어요.

  • 31. 몇번 고생한후
    '23.2.14 8:43 PM (116.120.xxx.216)

    굴소스도 안먹어요

  • 32. 12
    '23.2.14 10:37 PM (110.70.xxx.108)

    남도의 작은 섬마을
    섬 둘레가 전부 굴밭이죠
    자연산 굴이예요
    -----
    여기 어디인지 알려 주세요.
    찾아가고 싶어요.

  • 33. ..
    '23.2.14 11:11 PM (211.212.xxx.240)

    노로 한번 걸려보면 진짜 무섭긴합니다
    10년전에 노로 걸려서 정말 3박 4일 잠만 엄청엄청 잤어요 자다가 중간중간 깨어나서 ㅅㅅ하고 토하고 다시ㅜ자고..거의 먹지도 않고 잠을 잤어요 졸려서 잤다기 보다는 거의 기절인거죠..
    그리고 출든했는데

  • 34.
    '23.2.14 11:24 PM (211.234.xxx.102)

    난 쓰레기에요...

    위에 댓글 보고...

    엄청엄청 잤어요 자다가 중간중간 깨어나서 ㅅㅅ하고

    헉!!!!!!!

  • 35. ㅠㅠ
    '23.2.14 11:44 PM (116.34.xxx.24)

    더러운 양식장 생각하면 아무리 익혀도 밥맛이 뚝 떨어지고 게다가 일본 방사는 생각하면2222

  • 36. ㅇㅇ
    '23.2.15 2:04 AM (125.131.xxx.202)

    진짜 좋아했었는데 두번 탈나보고 이제 안먹으려구요. ㅜㅜ

  • 37. ..
    '23.2.15 1:13 PM (121.161.xxx.116)

    저는 자연산돌굴만 사서 생으로 몇번 먹었어요
    바위에서 캐는거라 사이즈는 작고 좀 비싸도 맛은 좋아요
    그냥 일반굴은 먹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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